[국회=오명진]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22일 한전 직원들의 잇따른 태양광사업 겸직 비위에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셀프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된 법안은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자 및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매입하는 한국전력공사 등의 임직원이 직무상 알게 된 신재생에너지의 공급과 관련된 정보를 업무 목적 외로 활용해 영리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재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등 전력·발전 관련 공공기관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
[국회=오명진] 김윤덕의원(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은 지난 15일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사의 3개 자회사들의 승진, 임용 등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난맥상이 드러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실이 제출한 공사의 3개 자회사에 대한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채용 업무 처리 부적정’, ‘인사 관련 사규정비 필요’, ‘채용절차 위반’, ‘보수규정 등에 지급근거가 명시되지 않은 보수 지급 부적정’,‘일반직 직원의 직능 등급 승급 부적정’ 등 인사관리와 보수 지급 위
[국회=오명진 기자]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강원대가 한국어강사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대법원 상고를 취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2년여간 8차례에 걸쳐 한국어강사 근로계약을 갱신해 왔음에도 강원대는 뒤늦게 한국어3급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어강사 A씨와 B씨에게 근로계약 갱신을 거절해 하루아침에 해고자 신분에 놓이게 되었다.결국 노동위원회의의 구제신청으로 부당해고를 인정받았지만 강원대는 굴하지 않고 행정
[국회=오명진] 김예지 국회의원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반영으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가입자 및 이용자의 권익 보호대책 등의 사항이 포함된 전자서명 업무 운영기준을 정하여 고시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운영기준에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실제 새로 출시된 일부 공동인증서 모바일 앱을 확인한 결과, 대체텍스트 등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지침
[국회=오명진 기자] 이용호 의원은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2012년 28명에서 올해 4월말 기준 125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들에게 지급한 총지급액도 같은 기간 4,844만2천원에서 1억716만4천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면서, "국민연금 수급자 가운데 누적최다수급자는 78세 남성으로 매월 145만원씩 22년간 3억2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생활을 보장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만큼, 국민연금 개혁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또한, “대다수의 국민
해당 의료인, 신고 즉시 업무 제한 및 치료 실시 중병동 이용 환자 86명 및 근무 직원 43명 정밀 검사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강남구보건소는 삼성서울병원 소아혈액 종양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여,27)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염성 결핵으로 1일 확진돼 결핵역학조사에 들어갔다.해당 간호사에 대해서는 신고 즉시 업무종사 일시제한 및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와 함께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삼성서울병원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조사 대상 기간 동안 해당 병동을 이용했던 환자 86명 및 같이 근무한 직원
시흥시내 모든 택시에 대해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에서 운행되는 법인택시 244대와 개인택시 1,093대 총 1,337대를 대상으로 NFC(근거리무선통신)태그 설치를 진행 중이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이용자가 차량에 탑승할 경우 조수석 대시보드나 운전석 뒤쪽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공사 민간투자사업 2016년 4월 준공예정 수도권 서부고속도로(주) 발주, D산업이 시공하는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공사 6공구 현장의 폐기물관리가 허술한데다 단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광명역 부근의 6공구 현장은 터널공사 중에 발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발파암(岩)속에 숏크리트(shot crete,철심/鐵心-급결제가 혼합된 콘크리트
시흥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각 학교 교사, 학부모 협력단체 어머님(어머니폴리스, 학부모 폴리스)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고 치하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학부모 협력단체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시흥 학부모 협력단체(어머니 학부모 폴리스)는 아동 등, 학교 지도 순찰, 쉬는 시간, 점심시간 순찰 등으로 아동 성폭
노래연습장에서 주류 판매, 도우미 제공 등의 약점을 잡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또는 노래방 대금 등을 갈취해 온 속칭 '동네조폭'이 급기야 쇠고랑을 찼다.시흥경찰서는 10일 교도소 출소 다음날부터 최근까지 시흥시 정왕동 이주민 단지 일대를 무대로 6회에 걸쳐 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엄 모(46) 씨를 검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고탄교 상류,온골천, 장탄리 부대앞, 은혜마을 자생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연천군내 군락지 제거작업 추진4대강 사업이래 급속히 늘어난 ‘외래식물 제거사업’이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해 사뭇 일선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더욱이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은 주로 나대지에 먼저 활착, 번식하며 물흐름을 따라 퍼지는 특성을 보이는 만큼 4대강 사업이후 강 지류를 따라
휴대폰 대출을 빙자해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뒤 교묘하게 개통시킨 휴대폰을 되파는 수법으로 무려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기단이 덜미를 붙잡혔다. 23일 시흥경찰서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1,000여명으로부터 6억 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대출사기 총책 김 모씨(43) 등 조직원 10명을 검거하고 4명을 구속했으며 도
주민의 체감안전을 골자로 경찰력을 강화해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치안에 역량을 집중, 호평을 얻고 있다. 4일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에 따르면, 추진중인 '주민소통형 경찰활동'의 경우 경찰의 시각에서 일방적 순찰활동이 아닌 경찰과 주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상황에 걸맞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순
하남 미사지구 LH 공사 발주로 시공 중인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이 미온적인 환경관리로 출-퇴근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지 공사장에는 대보.대우.두산건설 등 3개사가 사용하는(공사차량 세륜시설) 출-입구 앞 구간이 비산먼지 저감시설 중 하나인 살수차가 뿌려놓은 물이 도로위 토사와 뒤섞여,통행 차량에 흙탕물이 튀어 다시 세차하기 일쑤여서 원성을 사
심야를 틈타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쳐 온 40대 등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5일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 정왕지구대는 새벽시간을 틈타 정왕동 시장 등 유흥가 일대를 카니발 차량을 이용해 노상에서 취침하고 있는 취객을 상대로 핸드폰, 지갑, 현금 등을 절취한 박모(46), 김모(21) 등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공모후 2일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정왕동
시흥시는 최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간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정부 차원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총 6개 기관 및 16개 부서가 참여해 시흥스마트허브 내 사업장의 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가정하고, 인명 및 재산
시흥시는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10시 시 체육관에서 6.25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로는 6․25전쟁 동영상을 상영하고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전쟁 회고담, 결의문 낭독에 이어 가곡 ‘선구자’를 성악가가 독창하고 참석자들은
부천시 소사구 옥길지구 L공사 발주 K건설에서 시공하는 신축아파트 건설현장이 이른 아침부터 공사과정에 출근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현장 옆길은 좁고 굽은 비탈진 도로를 지나는 시간대가 인근 주민 차량과 공사현장에서 빠져나오는 차량으로 마주해 자칫 안전사고마저 도사리고 있다.러시아워대 밀려드는 차량과 인파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
시흥시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윤식 후보가 3선에 성공, 민선 6기 시흥시장에 당선됐다. 김윤식 당선인은 5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현직 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이후 오는 7월1일부터는 민선 6기 시장으로 일하게 된다. 김윤식 당선인는 5일 새벽, 업무 복귀에 앞서
시흥시는 최근 관내 정왕동 소재 롤포밍 기계제작 전문 업체인 (주)롤포밍을 방문, 기업체 맞춤형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은 2012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체결한 '생명도시 시흥 안심일 터 만들기'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올해 12개사 203명의 근로자가 교육을 받은데다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