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대 기자] 산림청의 최병암차장은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가을철 산불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격려방문했다.최 차장은 “올해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 비상 근무태세 확립과 산불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그는 이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 예방태세 및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장건섭 기자] 365일 1년 중 논보리나 벼 등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가장 적절하다는 망종(芒種)을 하루지나 보름달이 휘영청 떠올랐다.현충일이자, 음력 보름인 6일 자정 12시10분께 구름한점 없는 서울시 은평구의 G아파트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의 보름달은 지친 우리의 여독을 풀어주기에 족하리라.
[평창=김상기 기자] 민족최대 명절 설 황금연휴인 26일 평창군 대관령면을 무대로 펼쳐진 '대관령눈꽃축제'에서 한 가족이 스마트폰을 들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창군 제공)
[국회=윤종대 기자] 2020년 1월 첫 일요일 오후 5시께 서울시 여의도 소재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의 붉은 태양이 8자형의 눈사람 형상을 보이고 있다.
[충무로=권병창 기자] 한국영화 100주년의 해 맞이 '2019년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시상식이 다채롭게 열렸다.2일 오후 서울시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은 주최 시네마테크 충무로, 공동주최 (재)세화문화재단아래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산=윤종대 기자] 23일 오전 가을의 문턱 '추분',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에서 바라본 관악산과 여의도 마천루가 손저으면 맞닿을듯 시야에 들어선다.천고마비(天高馬肥)의 쾌청한 날씨속에 태풍 '타파'가 밀려간 뒤 맑은 하늘과 수십km 밖의 관악산이 지근거리에 솟아있는듯 초가을 기온을 보인다.
[광화문=권병창 기자] 8.15광복74주년 맞이 광화문과 서울시청을 무대로 30여 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NO아베' 촛불문화제는 태극 물결을 이루며 밤하늘을 수놓았다.15일 오전부터 오후 9시까지 온종일 서울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참가자들은 '구름인파'를 연출, 촛불문화제로 일대 장사진을 형성했다.오후 7시께부터 광화문 건너 잔디구장에서는 상설무대와 주최측의 日아베 규탄행사 개최로 사뭇 축제무드를 이루며 요원의 들불처럼 번졌다.
[국회=권병창 기자]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은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오는 11일 말복을 앞둔 가운데 '여름별미' 옥수수를 전달, 눈길을 끌었다.이날 당직자는 "무더운 여름철에 맛있는 옥수수를 드시고, 힘을 내라는 뜻에서 준비했다"며 격려인사를 대신했다.강원도 홍천의 5대 명품으로 손꼽히는 현지 찰옥수수는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후문이다.
[사진=윤찬기 편집위원] 낮기온이 가파른 33.4도를 기록한 폭염속에 한강 지류 안양천에서 길잃은 어른 팔뚝만한 잉어가 유영도중 전운마저 감돌았다.7일 오후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 지류의 하나인 안양천의 큰 물길을 따라 지느러미를 흔드는 90cm 크기 잉어의 힘겨운 모습이 눈에 띤다.때마침 횡재(?)를 노린 오리 3형제가 근접 공격을 하려다 선뜻 나서지 못한채 자신보다 큰 잉어와의 먼발치 주변만 맴돌고 있다.
[이스타항공(日나리타)=권병창 기자] 日나리타국제공항을 출발한 이스타항공 ZE 604편이 이륙 10여분만에 만난 천상의 석양 노을은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1일 오후 7시10분께 현지 나리타국제공항을 이륙,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ZE 604편은 남충현기장의 기내 방송에 앞서 1만 피트 가량의 순항고도를 유지했다.사진은 이날 항공기에서 손저으면 맞닿을듯 시야에 들어선 석양과 구름능선이 몽환적인 실루엣을 그려낸 황홀경이다.
[수원=권병창 기자]H/KMC 자동차 산업의 '신화창조'를 일궈낸 에이스케미컬社와 육군 제6군단은 품질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4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34번길에 위치한 호텔리츠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16회 에이스케미컬 全社 품질경영 대회'에서 김흥태 대표와 6군단장 김성일 중장이 양자간 업무체휴를 맺었다.이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린 전사품질경영대회에서는 먼저 감사패 및 우수협력사, 장기근속,MVP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국회의원 모임인 대구경북(TK)발전협의회의 회장 주호영의원(수성을 4선·사진)은 10일 국회도서관 앞에 마련된 전국 지역특산품 시판장을 방문,격려했다.이날 주 의원은 한 시식 코너에서 향토 식품을 맛본 뒤 판매장의 관계자들과 함께 잠시 기념촬영을 했다.
2일 오전 진주시 정촌면 본가를 나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모친 이순자 씨가 배웅하고 있다.김 후보는 6.13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1일부터 경남 서부권을 무대로 유세를 이어가면서 본가에서 숙박하고 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한반도 역사와 누려온 금수강산의 백두산 벼랑 끝에 붉게 물든 노령의 백 소사나무 한그루가 540년의 만고풍상을 견딘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온갖 세월의 뒤안길에 살아남아 사계절 내내 우리네 인간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그 모습은 감탄과 겸손이다.자연의 예술작품이며, 그냥 경치만 바라보지 말것이며, 발걸음 멈추고 잠시나마 아름답다고 말하며 같이 호흡하라.이는 자연이 창조한 선물이기에 한조각 한조각 쪼아 만든 조각품이 세월을 이기고 세계적인 유산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더욱이 놀라운 일은 희귀한 백 소나무가 지난 4.27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오후 1시30분께 헌법재판소 청사 경내에서 김헌정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간부들과 함께 식목일 기념 식수를 했다. 사진1 : 기념 식수를 하고 있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사진2 :
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의 첫 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를 발간했다. 현재 전세계 13개 국가와 30개 도시의 미쉐린 가이드를 평가한 미쉐린은 타이페이 첫 번째 에디션 영문판을 총 10만부를 발행했다.미쉐린은 14일 오후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8’를 정식 발표하며, 선정된 레스토랑의 명단을 공개했다.
정월 대보름달은 풍요를 상징하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으로 구전된다.2일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을 태우며, 넉넉한 한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한해를 기원하는 민속행사가 전국 일원에서 치뤄졌다.사진은 이날 밤 11시30분께 국회에서 바라본 보름달이 잠시 구름을 벗어나며 민낯을 드러낸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
대한항공이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펼친다.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 맞이‘복조리 걸기’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조지아(Georgia)의 Kvemo Rene 기후는 사계절 내내 따뜻하며 온화하다.Kvemo Rene에는 매년 상당한 강우량이 내리는 것으로 알려진다.심지어 가장 건조한 달에도 여전히 강수량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Kvemo Rene의 연중 평균기온은 10.2°C로 강우량은 약 670mm로 기록된다.구 소련의 일부였던 시절부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코카사스산맥의 빼어난 경치와 깨끗한 자연, 다양한 먹거리의 휴양지로 유명하다.흑해에서 카스피해까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대캅카스(Kavkaz)산맥으로도 불린다.길이 1,500k
해군과 해경이 서해 NLL 해역의 불법조업 中어선 퇴치에 합동대응 및 공권력을 투입키로 했다. 18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청장 이원희)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이종호)와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중국어선 단속작전 및 우발상황 대응지침'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중부지방해경청장과 해군2함대사령관이 직접 서명하였고,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및 해군 전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양기관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불법조업 중국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