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100세 어르신 59명에 장수지팡이 ‘청려장’ 증정노인일자리·금융복지·노인학대 피해예방 등 주요시책 안내[광주=이학곤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미란·박필순 시의원, 오병채 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장 등 노인단체 관계자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강기정 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개인·단체 등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나각균 (사)대
[인천=엄평웅 기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5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59-1 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2시간 1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대(진화차 1, 소방차 1)와 산불진화대원 131명(산림공무원 20, 소방 28, 군 63, 주민 20)을 투입하여, 23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문화재 보유자들 대거 참여 풍성한 공연…타지역 문화재 초청도전통놀이·페이스페인팅·엘이디풍선만들기 등 체험도 가능[전주=이학곤 기자] 판소리를 비롯 기접놀이, 가야금 산조와 병창, 살풀이춤 등 도내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들의 향연이 3일간 펼쳐진다.전북도는 (사)전라북도무형문화재 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전주 경기전 일원에서 제6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축제는 ‘조금 더 가까이, 시간이 빚은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예능보
문화·예술 중시했던 ‘문화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 공유[무안=이학곤 기자/목포=강신성 기자] 전라남도는 4일 ‘김대중 평화콘서트’가 목포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1만 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2023 김대중 평화회의의 전야제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문화에 대한 철학과 평화·화합 정신을 주제로 구성됐다.김대중 대통령은 ‘문화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재임 기간 문화와 예술을 중시했고, 대중문화와 음악에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날 콘서트는 지역 청년 예술단체인 모던보이(
강기정 광주시장 “고향발전 응원 덕에 산업·일자리·문화·돌봄 성장”[광주=이학곤 기자] 세계 호남향우 350여 명이 광주에 모여 고향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3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세계호남향우회원 350여명 등이 참석했다.광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 광주, 전남을 순회하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날 기념식에서 세계호남향우회는 고향 사
귀성객 139만·귀경객 114만명…수송인원 설 대비 14만여명 증가긴 연휴로 망월묘지·영락공원 성묘객도 설보다 6만여명 늘어[광주=이학곤 기자] 광주지역은 6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 등을 이용해 13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으며, 114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 올해 설 대비 14만여명 증가한 254만여명이
우수상 장성 백련동 시골밥상…메뉴개발·홍보지원 등 혜택[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는 ‘2023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외식업체 경진대회’에서 농촌 융복합 인증경영체인 해남 고구마 빵 피낭시에가 대상을, 장성 백련동 시골밥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농업자원을 활용한 우수 식당과 카페를 지역 유명 점포(앵커 스토어)로 육성해 도시민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및 농촌 활력을 증대하기 위해 치러졌다.대회는 전국 농촌융복합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추천을 거쳐 중앙 서면심사, 현장 심사
상담부터 정착까지 도시민 맞춤형 단계별 정책 성과 [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전국 최초 시행 등 도시민 중심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귀농어귀촌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와 코로나19 등 각종 이슈를 겨냥한 유치지원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이 지속해서 전남에 유입되고 있다.실제로 전남도는 2016년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관실에 귀농어귀촌 전담팀을 신설해 귀농어귀촌 종합 정보 제공
[신안=강신성 기자] 섬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으면서 축제의 주 무대 전남 신안 자은도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신안군의 예술 섬 프로젝트 추진으로 ‘피아노의 섬’이란 별칭을 얻은 자은도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린다.정부가 1972년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한 이래 51년 만에 처음으로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개최되는 행사다.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 큰 섬이자 ‘피아노 섬’으로 불리는 신안
[포천=엄평웅 기자] 3일 오전 11시 8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한 저수지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추락한 헬기에는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추락한 헬기는 H항공 AS-350 6인승 기종으로, 이날 포천지역 산불진화 훈련을 위한 담수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활동을 진행 중으로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추석 연휴(9.28~10.3) 기간중 성묘객 등의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실제로 관내 남면에 성묘를 하러간 일가족이 성묘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벌집을 건드려 한꺼번에 집중 공격을 받았다.일행 6명은 장수말벌에 머리,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를 쏘여 1명이 아나필락시스 반응(과민성 쇼크)이 와서 남면구급대와 해경 구조정으로 화태도 월전항으로 이송되어 군내구급대로 여수전남병원으로 후송됐다.나머지 가족 3명은 해경정으로 국동항으로 이송되어 연등·여서구급대에 의해 여수전남병원으로 이송됐다.나
추석맞이 외국인주민이 한국음식문화 이해하고 체험할 송편만들기, 전통 음료체험 등 진행[영암=이학곤 기자] 영암군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는 최근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전통음료 체험 등 한국음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군내 소속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에 관한 설명과 송편 및 전통 음료인 식혜의 유례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2부에서는 송편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외국인 주민이 직접 송편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송편을 식혜와 함께 먹으면서 한국
[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대규모 문화체육행사와 연계한 남도한바퀴 가을 특별상품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특별상품은 다채로운 문화 체육 행사는 물론 섬, 바다, 단풍명소 등을 포함했다. 또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남도의 맛을 더해 오감만족 전남을 즐기도록 꾸몄다.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해 해남-진도 수묵여행, 목포 수묵여행 상품을 운영한다.매주 토요일 운행하는 ‘해남-진도 수묵여행’ 코스는 비엔날레 특별전시관인 진도 운림산방을 거쳐 진돗개 테마파크, 해남 우수영
[광주=이학곤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7일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 소화기 설치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 캠페인에서는 귀성객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 소화기 설치 안내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또 야외광장 대형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비대면
[목포=강신성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을 격려하고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박 시장은 28일, 목포수협 선어위판장을 방문해 수산인들을 만나 격려했다.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경기침체로 인한 수산물 소비감소로 근심이 많은 수산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반영한다는 것이다.전국 최대규모의 저온위생 위판시설인 선어위판장의 운영 현황도 점검하며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이와 함께 목포 수협 선어위판장을 비롯한 서남권 친환경 종합수산단지를 목포
[무안=이학곤 기자] "성묘 마치고 온가족 함께 남도 멋·맛 즐기세요"전라남도 6일간의 달콤한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두고 전남을 찾는 관광객,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전남과, 가을철 산책명소, 전남 먹거리 등을 테마로 가볼만한 남도여행지 12곳을 추천했다.◇ 볼거리 가득한 전남테마별로 볼거리 가득한 전남의 경우 영암의 전남도농업박물관, 여수 빅오쇼, 광양 도립미술관, 국제수묵비엔날레, 4곳이다.전남도농업박물관은 농경문화 유물 전시와 체험을 통해 농업의 본질과 중요성을 느끼고 깨닫는 교육장이다.옛 전통 놀이
윤석열대통령 축하메시지 “오래도록 시민 사랑 받길”손꼽아 기다린 시민들 “추석 선물 받은 것처럼 기뻐”시장 시민들과 정상 올라…“온전히 무등산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광주=이학곤 기자] 1966년부터 군사시설로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았던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광주시민 품으로 돌아왔다.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무등산 정상 인왕봉을 상시개방했다.이날 서석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권은희 국회의원, 강수훈·명진·이명노·김용임 시의원, 공군 및 국립공원 관계자, 시민 등
김영록 지사, “글로벌 축제로 육성” 강조[영암=이학곤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 종목이 총 집결한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4일까지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슈퍼6000’부터 400cc의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급 150여대가 참가했다.24일 오전 대회 결승에 앞서 식전 공식행사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대구=신행식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는 앞서 MBC가 제작한 조작방송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방침을 시사, 자칫 법정으로 비화될 조짐이다.잇달아 심적피해를 주장하는 10만여 교인들은 가짜뉴스와 '악마의 편집'에 대한 적극적인 맞불을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지난 21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인협의회는 3만여 개의 탄원서를 대전지방법원, 검찰청, 과천 정부청사에 제출, 가짜뉴스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24일 오후, 대구 반월당 소재 동양생명 앞에서는 서울에서의
[대전=윤종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한번째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기술연)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에 주요시설을 둘러봤다.이번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근 에너지기술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미래 성장동력 연구개발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 시장은 첫인사로“에너지기술연은 국가 에너지 확보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종합에너지 전문기관”이라며“세계 최고의 연구성과와 기술 혁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