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20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2014 제2회 DMZ 평화통일대장정’ 발대식에 이어 휴전선 155마일을 횡단하는 대장도에 올랐다.발대식은 대장정을 주관한 엄홍길휴먼재단 이재후이사장을 비롯하여 후원사인 (주)밀레 한철호대표이사, 대한산악연맹 이인정회장, 원정대 단장인 김태영 전국방부장관, 대한장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베일속의 독도는 2개의 큰 섬으로 이뤄져 동도와 서도, 그리고 주변의 89개 부속도서로 구성됐다. 총면적 187.554m²의 독도에서 가장 높은 해발 168.5m의 최고봉인 대한봉을 지상으로 독자제현에 선보인다. 동도와 서도는 폭 110~160m, 길이 330m인 협수로를 사이에 두고 분리돼 있다. 동도는 최고봉이 98.6m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의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2014 제2회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오는 20일 서울시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14박1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평화통일대장정의 첫 시작은 2013년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 대학생들이 함께 휴전선 길 155마일을 함께 걸으며 도전하는 의미를 갖고
불법(佛法)을 알리고 타자본위의 삶을 실천해 온 한국SGI(이사장 김인수)의 이웃돕기는 물론 사회공헌(CSR)을 골자로 한 행복나눔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올해 1월19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용산권 행복나눔 바자회에는 영화상영을 비롯한 떡살, 옷가지, 문구류, 도자기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했다.당시 바자회에는 정재환
구미시 ‘상미구교’ 폭 2.5m → 20m 확장 추진1934년에 건립된 경부선 구미구간의 굴다리가 당사자간 조정으로 마침내 집단민원이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25일 오후 구미시청에서 조정회의를 열고,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있는 80년이나된 경부선 철도 굴다리(정식 명칭은 '상미구교')를 확장키로 주민들과 구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19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에 임명된 이상민의원은 준법과 형평을 잣대로 치우침 없는 '중용(中庸)'의 덕을 지닌 정가의 평이다.이상민 위원장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율사 출신으로 2004년 열린우리당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출사표를 내고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연거푸 3선에 등극했다. 다만, 18대 선거에서 자유선진당으로 재선에
“대학생들이 핵무기 없는 세상을 꿈꾸며 분연히 일어섰다.”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가 최근 휴일을 기해 '통일의 길목' 임진각 평화누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핵무기의 위험을 알리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행동하자고 호소했다.'유니피스'는 매년 평화를 주제로 패널 전시, 세미나, 영상전, 토론회를 개최해 캠퍼스와 사회속에 크고 작은 반향을 일으켜
박근혜대통령은 6일 제59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위에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워왔다"며 "조국에 바친 고귀한 피와 땀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는 원동력이 된데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동맥이 됐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또"우리에게는 선열들이 남긴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부강한 나
연세대 동문 가수 총 출동한 대규모 야외 콘서트31일 저녁 6시, 연세대 노천극장서 밤하늘 수놓아교조(敎鳥) 독수리를 아로새기며 신록의 5월 마지막 날, 연세대 뮤지션들이 모교사랑 찬가로 밤하늘을 수 놓았다.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신촌의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감미로운 야외 콘서트 '오월의 별 헤는 밤'을 선보였다.이날 콘서트
1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3,000여명 출전국내 유일 새벽 마라톤 제전에 3,000여 건각들이 출전, 한강공원을 무대로 초하(初夏)의 6월 하늘을 수 놓았다.1일 오전 7시 (사)한국마라톤협회(회장 김주현)가 주최한 '제11회 새벽강변마라톤대회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이날 참가
26일 오후 서울 H한우전문점에서 교류회 마련3월초 국내 관광업계와 언론사를 초청한 일본 후쿠시마현이 한국인의 안전여행을 알리고 관광모객을 위한 교류회를 간소하게 마련했다.26일 저녁 8시께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H한우전문점에서 가진 '후쿠시마현 관광교류회'의 미니 간담회에는 일본관광신문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돈독한 우의를
천혜의 역사유적지 시커먼 하천수 충격전곡 선사유적지에 연간 50여 만명이 찾는 경기북부 최고 관광지 한탄강이 심각한 수질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더욱이 한탄강의 으뜸 관광지로 손꼽히는 유적지 일대는 어린이와 아베크족, 가족 유람지로 사계절 관광객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한탄강 관광지의 다중지역인 주차장과 대형 그늘막 앞에는 놀이기구 10여 대의 오리배가
"늘어나는 성폭력 무고, 더 이상 안돼요."악성채무를 면탈하려는 수법으로 성추행 등 범죄행각을 덮여씌우려던 무고사범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12일 의정부지검(검사장 이명재)은 올 1월부터 4월까지 성폭력 무고사범을 집중 단속해 자신의 채무를 갚지 않기위해 채권자가 성추행했다는 허위고소는 물론 채권자를 협박한 무고사범 2명을 구속기소하는 등 성폭력 무
12일~18일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중앙홀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 국회환경포럼 등 후원김인수이사장,이수성전총리,이병석국회 부의장 등 500여명 참석"우리는 원폭을 증오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야마구치 츠토무- 히로시마 나가사키 이중 피폭자), 사람의 마음에 평화의 요새를 구축해야 합니다." 북한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상대국의 국가기밀과 산업기밀을 수집하고,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치열한 정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스파이(SPY) 행위는 오직 북한에 의해서만 자행된다고 생각해, 여타 국가의 정보활동에 대해서는 국가안보 위협요인으로 인식조차
청와대와 군사기지를 공중촬영해 촉각을 곤두세운 북한의 무인기는 모두 발진 및 복귀지점이 북한권역으로 드러났다.8일 국방부는 지난 달 11일 중간발표 이후 소형 무인기를 둘러싼 한-미 공동조사전담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과학적 조사를 추적 진행한 바,이같이 발표했다. '공동조사전담팀'은 잇따라 발견된 소형 무인기 3대의 비행경로를 분석해 북한의 소행임을 입증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서 "세월호 침몰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받는 유족들께 부처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축원했다.현직 대통령의 봉축 법요식 참석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요식이 '세월호' 참사 특별법요식으로 진행됨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기치아래 소아암 환우를 돕기위해 펼쳐진 마라톤 대회가 '계절의 여왕' 5월 초여름의 한강수변을 수 놓았다. (사)한국달리는의사들(회장 이동윤전청와대 의무실장) 주최, (사)한국마라톤협회-광화문마라톤모임 진행, 종근당과 한미약품(주) 등 협찬으로 개최된 '제11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
법원,주지성 여부판단…'홍스쭈꾸미' 승소판결음식점의 상호명을 서비스표로 등록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었더라도 포털 사이트에서 같은 상호가 먼저 검색된다면 상호명을 독점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Y 모씨는 2008년 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익대 부근에 쭈꾸미 전문점 ‘홍스쭈꾸미’를 오픈,성업을 이뤘다. 그는 비록 소규모로 시작한 장사였지
저인망 등 어선 36척 동원해 수색 지원…유실 방지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학생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 선수, 선미 다인실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다.특히 희생자 유실에 대비해 선체를 기준으로 원형 수색구역을 설정, 해-공 합동수색을 강화할 예정이다.고명석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