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떡 소재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2호'로 등재된 김왕자한국통과의례음식문화연구원장이 여행사 CEO 등과 3색 떡을 빚는 체험시간을 가졌다.'홍익떡집'의 대표 김왕자식품명인은 6일 오전 과천시 소재 추사박물관 뜰안 과지초당에서 노랑,초록, 연분홍빛 쌀 재료로 3가지 색깔의 떡 만들기를 시연했다.추가 김정희선생이 마지막 삶을 보낸 '과지초당(瓜地草堂)'은 1852년 8월,북청 유배지에서 풀려난 말년에 4년간 머물면서 학문과 예술의 정수를 펼쳐보인 곳으로 기록된다.
(사)율곡문화원, 그린컴퍼니 공동주최로 오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경기도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에서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Festival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파주시민과의 소통 및 화합을 기대하고 트로트가 파주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파주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Festival에서는 율곡, 사임당 추모를 통해 파주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 날 박용수도의원의 축가, 안승춘 시인의 축시를 비롯해 문화예술공연과 파주시민 트로트 경연대회로 진행
거제시 상문동 삼거마을의 저높은교회(목사 이판희) 신도 20여명은 최근 마을을 무대로 쾌적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삼거마을(통장, 옥대석)은 행정구역상 도시지역임에도 농촌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상주인구에 비해 지역범위가 너무 넓어, 상문동 전체 면적의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때문에 청소, 쓰레기, 도로변 풀베기 등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이에, 삼거마을 저높은교회 신도들이 나섰다. 이판희 목사의 제안에 신도들은 흔쾌히‘우리고장은 우리가 가꾼다.’는 신념으로 마을주변 환경정비에 동참했다.일운, 동부면으로 가는 삼거
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24일 오전 인천 연안부두 1잔교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위 선박을 대피시키는 즉각적인 조치로 화재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했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11분께 인천 연안부두 1잔교에 계류중인 유선 A호(55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8시14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화재선박의 불길이 세지는 것을 확인하고 화재선박과 계류중인 유선 B호(21톤)를 즉시 예인해 현장으로부터 이탈시켰으며, 화재는 119에
양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 중·고등학생 축구단이 22일 양주시청을 방문 이성호 양주시장을 접견했다.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방문 환영회를 열고 이성호 양주시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관내 축구부와의 친선시합을 격려했다.양주시와 후지에다시는 2012년 자매결연 맺고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갖고 있다.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청소년들의 상호이해를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이번에 방문한 후지에다시 중·고등학생 축구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인솔 선생님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이 최근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열린 '브리즈업 특별경주'(제9경주, 1천200m)에서 폭풍 같은 추격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8천500만 원을 획득하고 2연승을 이어갔다.'브리즈업 특별경주'는 경매 낙찰마로 출전 자격이 한정되는 특별한 경기다.또한 이번 경주에서는 경매가 2억 원의 '에클레어뷰티'를 비롯한 쟁쟁한 2세마들이 출전해 긴장도와 관심도가 높은 경주였다.이날 경기 초반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은 꼴찌로 뒤처지며 출발하다 결승선을
하동군은 최근 군청 광장에서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 일환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전달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가 복지차량 지원 대상인 화개·청암·옥종면장에게 맞춤형 복지차량 1대씩을 각각 전달했다.전달된 차량은 한국GM의 스파크 차량으로 면별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활실태 확인, 복지체감도 향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하동읍을 거점으로 인근 화개·악양·적량면 등 3개 면을 대상으로 복지허브화를 추진,성과를 거뒀다.군은 오는 10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학교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지원하기 위해「놀이를 통한 인성프로그램」,「찾아가는 인성캠페인」,「집단상담」등을 실시했다.현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인성 수준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삶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인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되고 있다.특히 제도권에서 벗어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성수준은 파악조차 힘든 실정이다.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배움과 성
“역동적인 안산의 진면목을 알리고 싶어요”4차 산업혁명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서도 드론(Drone)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방송용 드론을 활용해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홍보 전문공무원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인물은 안산시청 공보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기영(46)-최영진(46) PD.이들은 경기도내에서 가장먼저 중형 드론을 자체 도입해 2016년도부터 시정홍보 항공촬영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지방자치단체에서 PD(방송연출자)로 근무하는 점도 이색적이지만 1박2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활용되는 전문가 급의 드론을 자유자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해마다 이맘때면 여름 철새의 파라다이스로 장관을 이룬다.안산시 상록구 해안로820-116 소재 안산 갈대습지공원에는 피서철을 틈타 가족과 함께 찾는 친환경 쉼터로 호평을 얻고 있다.다양한 철새와 수생태계는 물론 여름철새를 조망할 수 있어 꿈나무들의 산교육장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각종 체험장이 즐비한 공원은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사계절 발길이 끊이질 안는다.주요 여름철새는 왜가리와 백로, 흰뺨검둥오리, 해오라기 등이 먹이사냥으로 분주하다.이곳 안산 갈대습지는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청렴사적 1번지' 전남 강진군에서 2박 3일 동안 교원 맞춤형 직무 연수인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강진군 다산기념관이 올해 특별히 개설한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남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원의 청렴관 정립과 교육 발전, 그리고 교육 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개설됐다.전국 국가직, 지방직, 교육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산청렴교육과는 달리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국 유치원·초·중·
=세인의 충격을 던진 충북 제천시 H리 소재 A펜션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튜브가 급속하게 나돌며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유튜브(YouTube)는 취재진이 입수할 당시 수천여건에서 30여분만에 10만 4천여건을 웃도는 등 급속도로 확산,관계 당국의 신속한 차단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공간인 '고산청소년센터 고래'(센터장 김주영)를 개관했다.완주군은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박재완 도의원, 서남용 의원, 임귀현 의원, 청소년, 학부모,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고래가 들어선 곳은 당초 농협 창고건물이었다.군은 이곳을 문화예술촌으로 리모델링해 사용하려 했지만, 지역주민들이 청소년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를 건의했고 이를 받아들여 청소년 공간으로 탈바꿈됐다.군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한일장신대학교 김웅수 교수 외 자문위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22일 기관고장 레저보트 2척에 승선한 레저객 5명 및 연평도 환자 1명을 이송해 주말인 오늘 하루에만 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인천해경은 22일 오후 3시12분께 영흥면 측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4.9마력, 승선원 3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운항자 김모씨(37)가 구조 요청했다.또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인천대교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 B호(9.5마력, 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며 운항자 정모씨(58)가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경비세력을 급파
사업추진의 타당성 및 객관성 결여의혹 예로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으로 회자되리만치 농민의 존엄과 근래들어 농협의 가치는 질 높은 삶의 무궁한 잠재력을 시사한다.이같이 막중한 농업과 산업발전의 초석으로 다져온 일선 시.군농협의 사회공헌(CSR) 활동은 더욱더 소중한 빛을 발휘한다.그러나, 숭고한 사명에도 불구, 조합원을 우롱 또는 견실한 경영 시스템을 뒤흔드는 일탈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실제로 경북 상주시 관내의 한 농협이 타당한 요식을 벗어난 절차와 객관성이 결여된 사업추진을 재조명해 본다.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은 17일 오전 소담마루에서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치안성과 추진사항 분석과 더불어 하반기 분야별 중점 추진업무 및 향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종혁 서장은 “부여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특산물 호박과 고구마로 농가수익의 상종가를 치는 이천의 수정리경로당에서 한여름 복날맞이 보신탕 나눔행사가 열려 훈훈한 미담이 됐다.15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경로당의 무더위쉼터에서 열린 어르신 복놀이에서 김태린(61)이장은 “해마다 여름철을 맞아 두차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고기를 조리한 보신탕으로 대접한다”고 말했다. 김태린 이장은 “연로하신 마을 어른들을 경로당에 모시고 내 친부모와 같이 하루 건강식으로 보신탕과 수박,게걸무동치무 등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목가적인 수정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서울역에서 거제 주요 해수욕장과 여름 대표 축제‘제24회 바다로 세계로’를 집중 홍보하며 거제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섰다.이번 홍보캠페인에는 경남 도내 12개시·군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및 경남개발공사, 관광협회 등 30 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지난 2017 미스경남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미스 블루시티 거제와 미스 굴수협이 관광홍보사절로 함께 나서 물티슈, 휴대용 칫솔세트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경남에 대한 관심을, 나아가 거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유발했다.거제시의 대표적인 여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6월12일부터 30일까지 인천 관내 예인선‧부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사고예방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3년간 인천 관내 오염사고는 총 40건에 달하는데 비해, 그 중 예인선‧부선 사고가 22건(55%)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인천해경은 관내 400톤이상 예인선‧부선 68척을 대상으로 해양오염방지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선박에서의 오염물질 적법처리 등을 현장 점검하여 해양오염 위반행위 총 41건(형사입건‧과태료 7건, 행정지도 34건)의 위법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7일 오후 인천 덕적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37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주민 송모씨(70)가 옥상에 올라가던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잠시 의식이 없었다.게다가 최근 기억을 하지 못하고, 했던 말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육상이송이 시급하다는 덕적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했다.환자를 이송하는 경비함정에서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환자의 심전도 맥박 등의 상태를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환자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