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사적 1번지' 전남 강진군에서 2박 3일 동안 교원 맞춤형 직무 연수인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강진군 다산기념관이 올해 특별히 개설한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남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원의 청렴관 정립과 교육 발전, 그리고 교육 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개설됐다.전국 국가직, 지방직, 교육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산청렴교육과는 달리 '교원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국 유치원·초·중·
=세인의 충격을 던진 충북 제천시 H리 소재 A펜션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튜브가 급속하게 나돌며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유튜브(YouTube)는 취재진이 입수할 당시 수천여건에서 30여분만에 10만 4천여건을 웃도는 등 급속도로 확산,관계 당국의 신속한 차단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공간인 '고산청소년센터 고래'(센터장 김주영)를 개관했다.완주군은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박재완 도의원, 서남용 의원, 임귀현 의원, 청소년, 학부모,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고래가 들어선 곳은 당초 농협 창고건물이었다.군은 이곳을 문화예술촌으로 리모델링해 사용하려 했지만, 지역주민들이 청소년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를 건의했고 이를 받아들여 청소년 공간으로 탈바꿈됐다.군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한일장신대학교 김웅수 교수 외 자문위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22일 기관고장 레저보트 2척에 승선한 레저객 5명 및 연평도 환자 1명을 이송해 주말인 오늘 하루에만 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인천해경은 22일 오후 3시12분께 영흥면 측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4.9마력, 승선원 3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운항자 김모씨(37)가 구조 요청했다.또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인천대교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 B호(9.5마력, 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며 운항자 정모씨(58)가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경비세력을 급파
사업추진의 타당성 및 객관성 결여의혹 예로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으로 회자되리만치 농민의 존엄과 근래들어 농협의 가치는 질 높은 삶의 무궁한 잠재력을 시사한다.이같이 막중한 농업과 산업발전의 초석으로 다져온 일선 시.군농협의 사회공헌(CSR) 활동은 더욱더 소중한 빛을 발휘한다.그러나, 숭고한 사명에도 불구, 조합원을 우롱 또는 견실한 경영 시스템을 뒤흔드는 일탈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실제로 경북 상주시 관내의 한 농협이 타당한 요식을 벗어난 절차와 객관성이 결여된 사업추진을 재조명해 본다.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은 17일 오전 소담마루에서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치안성과 추진사항 분석과 더불어 하반기 분야별 중점 추진업무 및 향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종혁 서장은 “부여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특산물 호박과 고구마로 농가수익의 상종가를 치는 이천의 수정리경로당에서 한여름 복날맞이 보신탕 나눔행사가 열려 훈훈한 미담이 됐다.15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경로당의 무더위쉼터에서 열린 어르신 복놀이에서 김태린(61)이장은 “해마다 여름철을 맞아 두차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고기를 조리한 보신탕으로 대접한다”고 말했다. 김태린 이장은 “연로하신 마을 어른들을 경로당에 모시고 내 친부모와 같이 하루 건강식으로 보신탕과 수박,게걸무동치무 등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목가적인 수정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서울역에서 거제 주요 해수욕장과 여름 대표 축제‘제24회 바다로 세계로’를 집중 홍보하며 거제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섰다.이번 홍보캠페인에는 경남 도내 12개시·군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및 경남개발공사, 관광협회 등 30 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지난 2017 미스경남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미스 블루시티 거제와 미스 굴수협이 관광홍보사절로 함께 나서 물티슈, 휴대용 칫솔세트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경남에 대한 관심을, 나아가 거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유발했다.거제시의 대표적인 여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6월12일부터 30일까지 인천 관내 예인선‧부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사고예방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3년간 인천 관내 오염사고는 총 40건에 달하는데 비해, 그 중 예인선‧부선 사고가 22건(55%)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인천해경은 관내 400톤이상 예인선‧부선 68척을 대상으로 해양오염방지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선박에서의 오염물질 적법처리 등을 현장 점검하여 해양오염 위반행위 총 41건(형사입건‧과태료 7건, 행정지도 34건)의 위법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7일 오후 인천 덕적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37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주민 송모씨(70)가 옥상에 올라가던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잠시 의식이 없었다.게다가 최근 기억을 하지 못하고, 했던 말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육상이송이 시급하다는 덕적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했다.환자를 이송하는 경비함정에서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환자의 심전도 맥박 등의 상태를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환자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오후 8시
내년 6월13일에 치러질 제7회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은 물론 출사표에 따른 물밑 움직임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제천시의 경우 현직 초선인 더불어민주당의 이근규 현 시장의 재선도전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이상천국장을 비롯한 8~10명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고 있다.민주당의 경우 이 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총선 문을 두드렸던 박한규 전 충북도의원의 공천경쟁이 예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근규 제천시장의 재선도전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석창 국회의원의 재판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
제천시 장락동에 위치한 영동자동차공업사의 이화현(환경방송 기자봉사단 소속)대표는 최근 제천시 명암리의 통도사길에서 조복현이장과 임원규반장,그리고마을 주민들과 함께 제초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평소 나눔문화를 실천해온 이화현 대표는 매월 취약지역을 찾아 풀깍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실종신고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파주경찰과 각 매체 등에 따르면,26일 오후 3시께 탄현면 인근 등산로에서 실종신고된 40대의 김모씨 일 것으로 추측되는 시신이 발견됐다.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던 김씨의 남편은 지난 23일 아내가 귀가하지 않아 26일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회원 및 고객과 신뢰무너지면 사상누각"“점차 커져가는 '파주회'를 응원해주는 주민들도 흘러가는 시간만큼 많아짐에 감사할 따름입니다.”운정신도시를 포함해 파주지역의 20여 전문 공인중개사로 구축된 '파주회'의 정해식초대회장은 모든 모임이나 조직에 근본이 되는 것은 곧 신뢰라고 밝혔다.고객은 물론 회원과의 신뢰가 무너지면 모래위에 집을 짓는 사상누각(砂上樓閣)에 불과하다며, 정 회장은 믿음없는 인간관계로 전락할 때 이는 연기처럼 사라짐과 같이 평소 철학을 언급했다.또한 신뢰를 깨트리는 가장 큰 요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험을 치르던 여학생이 숨지는 원인모를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15분께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모 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정모 교사가 발견,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다.이날 오전 8시37분부터 전국에서는 일제히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양이 추락해 숨졌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시 법흥리 소재 주택가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로 진화작업이 한창이다.22일 오후 6시50분께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있는 한 조립식 창고에서 정확한 화인이 파악되지 않은 불로 진화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욱이 화재현장은 차량교행마저 비좁을 정도의 협소로여서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0시40분 현재 기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추산되지 않은 반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공장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안전을 위해 수상레저안전법은 꼭 지켜주세요.”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안전을 위협하는 수상레저 안전법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이번 단속은 성수기 전 수상레저 활동자가 크게 증가하는 장소인 영흥, 영종지역 일원에서 19~20일간 안전의식 강화와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인천해경은 생명 안전과 직결된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레저기구 정원 초과, 안전장비 미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레저기구 등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사범 5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6.25 때 헤어진 가족을 찾는다.‘는 민원을 접수받은 뒤 끈질긴 추적 끝에 상봉을 도와줘 화제가 되고 있다.탈북민 이모씨(57,여)의 부모는 6.25 당시 북한으로 납북돼 생활하다 이 씨를 낳았다.2007년 이 씨에게 “6.25때 헤어져 남한에 살고 있는 가족은 현재까지 내 생사도 모른다. 기회가 되면 꼭 찾아서 안부를 전해 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그 후 이씨는 2008년 탈북해 한국에 입국하였고, 계속해 남한에 있는 고모 2명, 삼촌 1명을 찾았으나 ‘영자’라는 너무 흔한 이름과 정확
신안군은 흑산공항 조성에 대응, 멸종위기 철새도래지 주변에 조, 수수를 계약 경작하고 철새먹이를 제공하여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는 경작 주민에게 보상금을 지원하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처음 시도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서 최근 흑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추진협의회는 환경녹지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주민, 공무원, 철새연구센터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제1차 협의회 결과,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계약방식, 계약지역, 대상자 선정 및 단가선정 등을 심의‧
유례없는 동해-삼척지역의 대형산불에 투입된 산림청 헬기가 원인모를 사고로 비상착륙하는 사태가 빚어졌다.8일 오전 11시45분께 삼척시 도계읍 소재 도계농공단지 인근 산불진화에 출동한 산림청 소속 러시아제 카무프-32T 헬기가 비상착륙했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사고당시 헬기에는 조종사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이 중 정비사 1명이 숨졌다.익명의 정비사는 119구조대의 구급차로 긴급 삼척의료원으로 후송됐으나 곧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강풍속에 저공비행으로 이동하던 헬기가 현지 산 기슭에 드리워진 고압선에 걸려 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