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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13일에 치러질 제7회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은 물론 출사표에 따른 물밑 움직임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제천시의 경우 현직 초선인 더불어민주당의 이근규 현 시장의 재선도전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이상천국장을 비롯한 8~10명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고 있다.민주당의 경우 이 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총선 문을 두드렸던 박한규 전 충북도의원의 공천경쟁이 예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근규 제천시장의 재선도전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석창 국회의원의 재판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
충청권
대한일보
2017.07.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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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실종신고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파주경찰과 각 매체 등에 따르면,26일 오후 3시께 탄현면 인근 등산로에서 실종신고된 40대의 김모씨 일 것으로 추측되는 시신이 발견됐다.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던 김씨의 남편은 지난 23일 아내가 귀가하지 않아 26일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수도권
대한일보
2017.06.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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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험을 치르던 여학생이 숨지는 원인모를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15분께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모 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정모 교사가 발견,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다.이날 오전 8시37분부터 전국에서는 일제히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양이 추락해 숨졌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청권
대한일보
2017.06.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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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6.25 때 헤어진 가족을 찾는다.‘는 민원을 접수받은 뒤 끈질긴 추적 끝에 상봉을 도와줘 화제가 되고 있다.탈북민 이모씨(57,여)의 부모는 6.25 당시 북한으로 납북돼 생활하다 이 씨를 낳았다.2007년 이 씨에게 “6.25때 헤어져 남한에 살고 있는 가족은 현재까지 내 생사도 모른다. 기회가 되면 꼭 찾아서 안부를 전해 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그 후 이씨는 2008년 탈북해 한국에 입국하였고, 계속해 남한에 있는 고모 2명, 삼촌 1명을 찾았으나 ‘영자’라는 너무 흔한 이름과 정확
로컬뉴스
대한일보
2017.05.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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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3일 밤부터 이틀에 걸쳐 백마강을 수색한 끝에 교각아래로 투신한 익명수의 투신자를 발견했다.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9시55분께 규암면 부여대교 교각에서 백마강으로 투신한 사람이 있다는 경찰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보트를 이용,1차 수색에 나섰다.이어 사고대응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119광역기동단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빠른 조치를 취했으나 무위에 그쳤다.소방서 측은 44명의 대원과 10대의 장비를 동원해 집중 잠수 수색 끝에 4일 오전 9시30분께 투신한 지점 부근에서 119구조대가 익수자
충청권
대한일보
2017.05.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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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한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및 관리를 전담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보의 재공유와 확산이 빠른 소셜미디어가 보편화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이며, SNS 운영 경력이 있거나 관련 업무 유경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채용 후 1년으로 시정홍보 관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채널 등 SNS 콘텐츠 제작과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원서접
충청권
대한일보
2017.04.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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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서 20,30대 여성 2명이 호수에 빠져 숨진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시신을 수습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12시30분께 "탄금대교 전망대에서 여성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일대 수색을 벌이던 중 시신을 인양했다.투신장소인 탄금대교에는 두 여성의 신분증과 휴대전화는 물론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숨진 이들이 탄금대교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충청권
대한일보
2017.04.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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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2017년 제10회 신안튤립축제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개막된다.'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져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봄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개막당일 무대공연을 연기하고 전국적인 세월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개막식을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올해는 축제
호남권
대한일보
2017.04.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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