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한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및 관리를 전담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보의 재공유와 확산이 빠른 소셜미디어가 보편화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이며, SNS 운영 경력이 있거나 관련 업무 유경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채용 후 1년으로 시정홍보 관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채널 등 SNS 콘텐츠 제작과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원서접
충주호에서 20,30대 여성 2명이 호수에 빠져 숨진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시신을 수습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12시30분께 "탄금대교 전망대에서 여성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일대 수색을 벌이던 중 시신을 인양했다.투신장소인 탄금대교에는 두 여성의 신분증과 휴대전화는 물론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숨진 이들이 탄금대교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제시 황산면 두월천내 무단투기 혐의인적이 뜸한 하천 인근 갈대숲에 죽은 개 10여 마리를 불법으로 내다버린 5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김제경찰서는 최근 죽은 개를 무단으로 투기한 심모(52)씨를 폐기물관리법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지난달 22일 김제시 황산면을 가로지른 두월천의 갈대숲에 죽은 개 3마리를 무단으로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심 씨는 발견 장소에서 2㎞ 남짓 떨어진 투견용 개를 키우는 농장에서 일하는 종업원으로 1t 트럭에 죽은 개를
k-pop커버댄스, 수도권 붐업 페스티벌친선 체육대회 등 사전 붐업 행사 준비경상북도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가운데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돌입했다.지난 2월 21일 베트남 호찌민시청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양국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기본계획을 확정지었다.경북도는 이어 행사장․전시․공연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조달청 입찰 의뢰와 정부의 엑스포 참여 추진 확정 등 본
신안군은 2017년 제10회 신안튤립축제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개막된다.'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져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봄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개막당일 무대공연을 연기하고 전국적인 세월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개막식을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올해는 축제
신안군의 대표 특산물 ‘신안천일염’이 중앙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해 6일 개최된 ‘2017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산업·지역부분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평가해 국가의 자산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시상함으로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산업군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각의 평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5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 A호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인천해경은 5일 12시30분께 연평도 남서방 4해리(7.2km)해상에서 어선A호(7.93톤, 안강망, 승선원 5명)의 선원 안모씨(65세,남)가 오른쪽 어깨, 팔, 손에 감각이 없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세력을 급파했다. 이날 오전 5시50분께 연평도에서 출항한 A호 선원인 안 씨는 조업을 위해 갑판에서 양망작업 중 어구 줄에 어깨를 맞아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경비함정에서 원격의료
“칠흙같은 밤,표류중인 어획물 운반선을 구조하라!”인천 초치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해경 함정을 출동시켜 긴급 구조했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1일 오후 10시42께 초치도 서방 5해리(약 9km)해상에서 어획물운반선 A호(69톤, 승선원 4명)로부터 기관엔진이 정지했다는 선장 김모씨(남, 58세)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전 승조원 구명동의 착용 및 표류로 인한 2차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투묘를 지시하고, 침수 등의 선박 안전상태는 이상없는지 확인 요청했다.또한 인천
제천지역의 한 펜션에서 의식을 잃고 발견된 20대 남녀 4명 중 2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일 오후 3시19분께 제천시 송학면의 한 펜션에서 김모씨(26·여) 등 4명이 방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당시 김 씨는 이미 숨졌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던 이모(24)씨도 숨졌다.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박모씨(24·여)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정모씨(23)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방안에는 타다남은 번개탄과 이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일산동부경찰서 풍사파출소는 최근 “사귀던 여자가 죽겠다는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다”는 신고를 접수후 신속하게 출동,가까스로 20대 여성을 극적 구조했다.경찰은 구조자 휴대폰의 위치추적을 통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 모아파트 홍모(26.여)씨 집으로 출동해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자 119구조대에 공조요청을 보냈다.경찰은 당시 술을 마신채 왼쪽 손목을 흉기로 자해한 후 피를 흘린채 쇼파 밑에 쓰러져 있는 홍 씨를 발견,구조에 성공했다.풍사파출소의 류평수소장은 곧바로 홍씨를 응급처치후 관할 119구급대원에게 신병을 인계해 동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8,29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아르본리조트에서 ‘성찰과 재정렬 그리고 새로운 출발’ 이란 주제아래 ‘2017파주시 자원봉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안군은 오는 4월8일 2017년 상반기 전국'섬'등산대회를 임자도 불갑산 일원에서 개최한다.‘아름다운 해안선에 산과 섬, 튤립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등산대회는 신안군 튤립축제 기간(4.7~4.16) 중에 열려 즐거운 산행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이번 등산대회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과 섹소폰 연주에 이어 산행을 하게 되며, 산행이 끝나면 대파캐기 체험, 행운권 추첨, 향토식당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병행한다.등산코스는 총 15km가 구간에 제1코스(6.5km : 벙산 입구출발→불
목포시가 동명동 송도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송도마을은 붕괴위험이 높은 옹벽,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과 재래식 화장실 등 주거 여건이 취약해 목포의 대표적 달동네 중 하나로 현재 158가구 244명이 거주한다.송도마을은 지난 2016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하고 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신안군은 최근 주민 유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안좌면 마진리 산 63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올해 나무심기 행사지는 비금, 도초를 지나 신안의 대표적 관광지인 흑산권에 이르는 항로가시권에 위치한 숲으로 관광객들에게 선상 볼거리를 제공하는 귀중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행사 참석자들은 3ha의 면적에 산딸, 복사, 후박, 벚나무 1,500 그루를 식재함으로써 섬지역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항로가시권 산림의 자원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경관 숲 조성에 적극 동참
16일 오전 9시30분 이동면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출발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다.봄을 맞아 단조로운 일상에 벗어나 상쾌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추천한다.제13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6일 포천시 이동면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펼쳐진다.대회는 5월의 이른 무더위를 피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회는 매년 4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포천시의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24일 사회공헌(CSR)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은 현대자동차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제5차 전달식에는 관내에 거주하며 자녀 둘을 키우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A씨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A씨는 “어려운 상황에도 자립의지를 갖고 기프트카로 푸드트럭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회를 주신 일산동구청과 현대자동차, 그리고 초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농업을 자부하는 부여군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다.군은 이에 발맞춰 시대변화에 도전하는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7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부여군은 최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환경농업과, 양봉과 55명, 올해 새로 신설된 토마토과 26명 등 신입생 총 81명과 가족들,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서약, 교수진 소개가 진행됐으
박홍률 목포시장이 23일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만 현장을 방문했다.박 시장은 국소단장,부서장,담당,실무자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목포신항만 철재부두를 둘러보고 “해양수산부의 거치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지난 2014년 4월16일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체는 22~23일 인양작업을 통해 해수면 위로 떠올랐다.세월호는 인양이 완료되면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약 87km 떨어진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할 예정으로 해수부는 인양부터 육상 거치까지 최소 13일에서 최대 20일이 소요될
영-호남간 융합의 기치아래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의 10개 시·군 시민단체(NGO) 모임인 ‘동서창조포럼(공동의장 류중구)’이 두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화합의 불씨를 지폈다.화제의 '동서창조포럼'은 최근 여수YMCA 아이쿱생협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선예비후보측인 백원우-신정훈전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류중구 동서포럼 공동의장을 비롯한 30여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영호남 3월 간담회는 지난달 15일, 문 예비후보가 전남동부와 경남서부권의10개 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여수세계엑스포박람회
세월호가 23일 새벽 4시쯤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11시10분 기준으로 세월호를 해저면으로부터 약 9m 끌어올렸으며 수면 위까지 약 13m 남았다"고 밝혔다.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23일 오전 11시쯤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작업에 문제가 없고 현재의 속도를 유지하면 수면 위 부양까지 4시간 반 소요되며, 새벽 3시40분 이후 물 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시간당 리프팅 속도는 약 3m 내외이나, 현장 여건 및 기상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