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간 격의 없는 대화분위기 물꼬 터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는14일 시내 음식점에서 경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격려간담회를 가졌다. 배병철 경찰서장은 지난 7월 취임이후 상하 간에 격의없는 대화를 갖기 위해 매주 목요일 아침에는 각 지구대 파출소를 직접 순회하며 지역 경찰관들과 조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매주 화요일에는 각과원들을 상대로
1968년~2011년까지 해양조사 실시결과독도해역의 표층 수온이 1968년 관측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한반도의 여타 해역보다 수온상승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44년간(1968∼2011년) 독도해역에 대해 연간 6회(짝수 달) 정기적으로 해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도 반경 35마일 이내 조사지역(104-11, 105-11정점
심장분야의 석학초빙, 최신 의료지식 '소통의 장' 마련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 심혈관센터(센터장 이현상)는 오는 21일 병원 7층 강당에서 심장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지식을 공유하는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난 2009년 지역 최초로 심혈관센터를 설립해 심장초음파 15,000례. 혈관조영술 1,500례, 중재시
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굴지 미술관 옆 공사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는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서울 경복궁옆 현대미술관 공사장에서 불이나 공사장 인부 4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현재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공사장 지하에 가득 차 있는 연기를 제거하는 작업과 함께 고립돼 있
유영숙환경부장관이 12일 오전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젓줄인 팔당호의 녹조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채수해 냄새 등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유 장관과 김진석환경부 상하수국장 등은 앞서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암사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정수 처리 현황에 대해 이춘무암사정수장 소장으로 부터 브리핑을 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매출 1,000억원 이상까지 도달한 '천억벤처기업인' 80여명과 예비 천억기업인 등 170여 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해파랑길 사계(四季) 사진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의 길과 문화는 오는 11월30일까지 해파랑길을 주제로 ‘해파랑길 사계(四季)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인 ‘해파랑길’은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면서 너와 내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진행된다.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군 소재 통일전망대까지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群)’은 1500년대 말경 충효마을의 상징 숲이자 비보림(裨補林.풍수지리설에 따라 지형적 결함 등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되고 유지돼온 숲)으로 조성됐다. ‘김덕령 나무’라고 불리는 등 나무와 관련된 유래나 일화들이 온
'제17회 환경보전홍보대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8일 오후 서대문 NH아트홀에서 수상작 전시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한 녹색성장 공모전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전시회에 들어갔다.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주최하고 환경부과 후원한 '제17회 환경보전홍보대상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8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2012년 상반기 총 24,159회 환경단속 실시전년도 지자체 적발률 6.0%대비 0.8% 증가수도권의 김포와 포천에서 성업중인 상당수 환경업체들이 가장 많이 환경법을 위반,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8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0,088곳에 대해 24,159회의 환경단속을 실시한 결과, 환경법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한려해상사무소(소장 신승호)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합동으로 금산 진입도로변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 제거작업을 추진해 약 1,500㎡의 면적을 제거했다. '돼지풀'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16종에 속하며, 양지바른 곳에서 왕성히 자라 다른 식
독버섯처럼 기승을 부리는 청소년 폭력문화를 소재로 다룬 독립영화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소리없는 훈육으로 다가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는 7일 오후 서내 4층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독립영화 ‘천재견 해리’를 상영, 호응을 받았다.이 영화는 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관련 공감대를
목포 하나님의 교회 60여 성도, 해양문화축제 5,6일 평화광장과 삼학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란 슬로건 아래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불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상쾌한 미담이 되고 있다.활동 테마는 다름아닌 목포시 평화광장과 삼학도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된 목포해양문화축제. 계속되는 폭염에도 5일 기준 관광객이 25만 명을
LG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복원사업에 나선다.LG상록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상록재단 남상건 부사장, 국립공원연구원 권혁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연구원과 야생 동식물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LG상록재단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식지 파괴 및 환경오염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보전 및 완전 복원을 목표로
한반도 일원에 섭씨 36도의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최근 좀처럼 보기드문 해발 1,950m 한라산 백록담에 맑고 깨끗한 물이 고여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한국 남자 사격이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연거푸 품에 안았다.금-은메달의 주인공은 진종오(33.KT)와 최영래(30.경기도청) 선수. 진종오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 왕립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개최된 대회 본선에서 마지막 10발째 사격에서 최영래에 역전극을 펼쳐 2연패를 기록했다. 앞서 569점으로 본선
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 이사회 의결13개 성상에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온 재활용 단체가 그린포럼과 자매잡지 발행을 추진,제2도약을 꾀하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회장 이연재전 환경일보 대표)은 3일 오후 서울특별시 고속철도 서울역사 4층 티원에서 '2012년 8월 이사회의'를 열고 다양한 안건보고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이연재 회장은 인사말을
최고 무궁화, 국민이 뽑아주세요"6∼7일 코엑스서 무궁화분화 품평회전국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 1,500여 그루의 자태와 수형 등 아름다움을 겨루는 무궁화 분화 품평회가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광장에서 열린다.이번 품평회는 산림청이 광복절을 앞두고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나라꽃
'애교 궁사' 기보배가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기보배는 2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을 슛오프 끝에 따돌렸다.첫세트 기보배는 첫 3발을 모두 9점에 맞추며 27점을 얻었다. 19점이었던 로만이 9점만 쏘면 승리할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7,8월 홍자색 띠며 함초롬히 피어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Ⅱ급인 ‘대흥란’이 함초롬히 피어나 탐방객을 손짓한다. 난초과의 부생식물인 ‘대흥란’은 전남 해남의 대흥사 일대에서 처음 확인됐다고 ‘대흥란, 두륜난’으로 구전된다.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방 해안에 주로 자생하고 있다. 길이 20㎝로 잎이 없으며, 부식질이 많은 숲속에서 드물게 자란다. 꽃은 7,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