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제기아산시 배방면 휴대리 산46의 고속도로 편입부지 배제를 둘러싼 현지 토지주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귀추가 주목된다.현지 일대에 고속도로 공사가 추진될 ‘천안-당진 고속도로' 구간으로 편입되면서 '46, 46-1, 46-2' 필지로 나뉘면서 정작 46-1필지 외에 46, 46-2는 잔여지로 남게 됐다.문제는 산 46 잔여지 부분 중에서 산 44와 35전에 인접된 부분인데 모양이나 면적이 추후 매매나 임야로써 활용 가치가 낮을 개연성에 우려를 낳고 있다.이에 토지주 이씨
파주시 관내에 있는 '덕진산성(德津山城.사진)'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7호로 지정됐다.덕진산성은 고구려가 남진 과정에서 임진강변 해발 85m 산의 능선에 축조한 성으로, 주변 넓은 지역이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인근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 등과 함께 임진강 북안에 설치된 중요한 고구려 방어시설로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유적이다.이후 통일신라시대에 보축·개축되고 조선시대에도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대에외성을 덧붙여 쌓아 사용해왔던 성으로 기록된다.이는 삼국시대부터 통
신안군 비금면 소재 작은 섬마을 우체국이 지역특산물 판로개척으로 지역주민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주인공은 비금면 소재 전직원이 6명 뿐인 비금우체국(국장 이용기)으로 작년 7월 이용기 국장이 비금우체국으로 새로 부임하면서 우체국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를 강구했다.비금도는 다도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지역이면서 게르마늄이 함유된 비옥한 토양에서 여름에는 단호박, 겨울에는 섬초, 세발나물 등 맛과 품
신안군 제27대 오재선(58세)부군수는 4일 군청 공연장에서 실과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오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수님의 지역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신안의 새 희망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았다”며 “군수님의 뜻을 받들어 신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직원들에게는 “창의적으로 일하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친구처럼 소통하고 가족처럼 화합하며, 군민을 제대로 섬기고 있는지 수시
해양수산업 활로 개척,관광산업 활성화목포시가 활(活)을 품고 정유년(丁酉年)을 전진해간다.시는 2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과 42억3천1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고, 국비 60건 3,958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2016년 성과를 이어 2017년에는 민선6기 시정이 완숙의 단계로 진입하도록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목포시 새해 각오는 ‘살 활(活)’에서 엿볼 수 있다.시는 지역경제에 활력(活力)을 불어넣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고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분양에 매진하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또 조선업 실직자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서민생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2일 신안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한해를 시작하는 시무식과 함께 신안군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신안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수상자로는 무지개 학교로서 도서지역 혁신학교 모델을 만든 증도초 이승윤 교장,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여 낙도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준 안좌중 김철주 교장, 도서지역의 고등학교로 입시지도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도초고 이창균 교장 그리고 지난 7년간 신안지역에서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실력향상에 노력해온 압해중 조병수 교사가 각각 선
옥포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근)는 최근 옥포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판호)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옥포제일교회는 매년 기부를 해왔으며, 이상근 담임목사는 “겨울철 어렵게 사는 이웃들에게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목사는“성금이 어려운 이들에게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난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최근 수서역을 방문해 수서발 고속철도(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섰다.문화관광해설사를 포함한 시 직원들은 1일 평균 유동인구가 10만명에 달하는 수서역에서 자연사박물관을 포함한 갓바위 문화타운과 어린이바다과학관, 유달산, 근대역사관, 공생원, 목포진, 삼학도 등 관광자원을 알렸다.또 목포가 멋과 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항구도시임을 강조하며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조건형 관광과장은 “이번 수서역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홍보를 통해 겨울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목포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기를 기
전남의 사회적기업인 ㈜순천힐링체험투어(대표 차점주)가 ‘생태수도’ 순천 관광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순천시가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순천 헬스투어’ 시범운영의 시범가이드로 참여함으로써 전국 각지에서 온 여행객에게 순천의 명소를 알리고 헬스투어라는 새로운 관광 상품도 소개했다.순천힐링체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사회적경제SNS기자단과 함께 내년에 시행될 순천 헬스투어 사업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헬스투어 시범운영’을 실시, 여행객으로부터 호평
쌍둥이 자매가 두 손목에 스카프를 묶고 칠곡 낙동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성탄절인 25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 4분께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칠곡교육지원청 앞 낙동강 변에서 김모(40·여) 씨 등 쌍둥이 자매가 물에 빠진 것을 산책중이던 주민이 발견, 119구조대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119구조대는 물에 빠져 있는 자매를 뭍으로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주요 공대 모두 합격,서울대 최종 선택거제시 동부면 산양리의 윤근수(거제제일고 3년.사진)군이 서울대학교 공학부(전기정보)에 수시 합격했다.윤 군의 합격은 올해 수시입학전형에서 거제시 관내 고등학교에서 유일한 서울대 합격이면서 거제제일고는 개교 63년 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로 알려졌다.특히 면학환경이 열악한 면단위 시골학교 출신의 서울대 공학부 17명을 선발하는 수시전형 합격은 지역민들에게 놀라운 현실로 다가와 축하 현수막이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을 정도다.아버지는 장애를 갖고 있고 어머니는 중국인인 다문화 가정에서 서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최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여성가족부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제도 정비, 시민참여, 여성권익증진 등 지난 5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의 사업계획 등을 심사했다.그 결과 경상남도에서는 양산시가 유일하게 재지정 받았으며 그 외 인천광역시 부평구, 제주특별자치도 등 14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선정됐다.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은 내년 1월에 있을 예정이며 협약일로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게 된다.그간 양산시는 「활력있고 품격
목포시 북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희)는 최근 부녀회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0포기의 김장을 담궈 나눔문화를 실천했다.부녀회는 김장김치를 관내 8개소의 경로당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70세대에 전달했다. 또 별도의 시식대를 마련해 김치와 함께 두부, 막걸리를 제공하며 오가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문경희 부녀회장은 “많은 후원을 해준 목포수산물유통센터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자생조직 회원들의 아름다운 봉사로 인해 올겨울도 따뜻하고 훈훈한 북항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북항동부녀회는 이·미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오는 15일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 고취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의 안전관리실태와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하며, 고현종합시장, 옥포중앙시장, 옥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거제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 실시한다.이날 안전점검 중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즉시 현장보완토록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것이며 보완추적 등의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또한 점검과 함께 전기 노후시설의 보수 ․
파주시 가람로의 한 신축건물에서 비계 작업중 50대가 실족해 그만 추락사 했다.8일 오전 10시 53분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소재 한 4층 신축건물 3층에서 비계설비를 철거하던 방모(56)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 현장에서 숨졌다.시공을 맡은 무형건설이 맡은 4층 건물로 70여%의 공정도아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현장소장은 김 모씨로 알려졌으나 파주경찰서 운정파출소의 1차 현장조사 결과, 익명의 건축주와 건설사 대표는 미확인됐다.현재 숨진 방씨는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측이 일산시 소재 백병원으로 후송, 장례식
신안군 홈페이지가 '제13회 웹 어워드 코리아' 2016 지방자치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웹 어워드 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유무선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경진대회로 올해는 총 3,600개 웹사이트가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그 중 우리군 홈페이지는 관광 마켓팅, UI디자인, 비주얼디자인 분야와 사용자 편의성, 서비스 품질 및 기술적 신뢰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현재 운영중인 신안군
목포시는 2017년 국비 예산 3,958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국비 3,067억원 보다 891억원(29%)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박홍률 시장은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및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방침에도 불구하고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함께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주요 반영사업으로는 남해안 철도(목포~보성)간 고속화사업은 2천211억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목포~송정)는 730억원, 해양수산과학원 건립관련 10억원, 삼학부두 활용방안 검토용역(삼학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28일 오전 관내 학교전담 경찰관과 학교폭력 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컨설팅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컨설팅 및 협의회는 “경찰서와 학교 현장과의 밀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 변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체계적 지원 대응 방안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학생생활지도 방안에 대하여 컨설팅 및 협의회를 실시하여 각종 프로그램 공유 및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의
27일 오전 6시30분께 신안군 임자도 진리선착장 인근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목포해경 지도안전센터에서 승선자와 차량을 인양,긴급 구조했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김 모(60,여)씨는 출항하는 차도선에 스타렉스 차량을 승선시키기 위해 후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갯벌에 추락한 것으로 차량에는 김씨 혼자 탑승 중이었다.다행히 사고현장에 있던 민간인이 이를 발견․신고하고 운전자 김모씨를 구조 후 포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차량을 인양할 수 있었다.구조된 김 씨는 추락 당시 앞 유리에 머리를 부딪혀 출혈이 발생해 신속히 1
"만추의 계절, 청정 섬과 푸른 바다를 조망하다."신안군은 26일 ‘제4회 선왕산 전국섬 등산대회’를 비금면 선왕산에서 산악회원을 포함한 산악동호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료했다.전국섬 등산대회는 상암 주차장에서 시작해 그림산 정상 ~ 죽치 우실재 ~ 선왕산 정상 ~ 하트해변까지 5km,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식전행사로 비금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과 김문석씨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으며 시금치 캐기, 막걸리 시음 등 부대행사를 가졌다.‘선왕산’은 해발 255m높이로 등산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힘든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