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초등학교 앞 건널목을 지나야하는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바쁜 아침 일정을 비우며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원활한 소통 봉사활동을 펼친 네 명의 자녀를 둔 강점옥 씨가 파주시의장상을 받았다.최근 통일초등학교 부근에서 만난 강 씨는 자녀들의 안전이 더없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녹색어머니회와 모든 교육의 시작 처인 가정, 경찰, 교직원 등의 역할과
목포시는 서남해안권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목포 해역 뿐만 아니라 인근의 무안과 신안 해역에까지 종묘를 방류했다.시는 지난 8일 1차로 실시한 수산종묘방류행사에 박홍률 목포시장과 수산 관련 기관·단체 및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돔 새끼고기 30만 마리를 목포 해역을 비롯해 인근의 신안 압해와 무안 삼향 마동 해역에 방류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끼고기 방류
백제의 옛고도 부여군에서 군의원과 조합장을 역임한 한 70대 독지가가 1,700만원 상당을 내놓아 어르신 孝잔치를 펼쳐 미담이 됐다. 부여군 임천면(면장 이광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주)는 최근 임천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2016 임천면 어르신 孝잔치'를 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부여농협
신안군은 최근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상 장산면 다수리 통두마을, 우수상 2개 마을로 흑산면 사리, 도초면 우이도리 돈목마을과 장려상으로 3개 마을인 임자면 삼두리 저동마을, 안좌면 존포리 부소마을, 증도면 방축리로 총 6개 마을을 시상했다.상사업비는 최우수상 2억원, 우수상 각 1억원, 장려상 각 5천만원으로 총 5억5천만원
목포시가 신규 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현재 목포시 지정문화유산은 고하도 조선 육지면 발상지비, 유달산 마애불, 보광사 석조석가여래좌상과 짓(지성)샘, 목포 공생원 사무실, 천주교 경동성당 등 24개소다.시가 신규로 지정을 추진하는 문화유산은 ‘목포의 눈물 노래비’와 ‘마인계터로·보리마당 골목길·77계단과 송도골목길’을 하나로 묶은 목포골목길 등 2개다.
"점점 더 좋아지는 파주, 시민행복도 쑥쑥"민선 6기 출범 2년을 맞아 이재홍파주시장은 1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파주 시정운영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이 시장은 '민선 6기 2주년 성과보고서'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기업이 편한 파주,안전하고 깨끗한 파주가꾸기"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이 시장은 무엇보다 최근 발표
목포시가 오는 4일부터 8일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
전주 모악당에서 '2016풍류축제' 향연"번데기가 나비로 탈바꿈하며 변화하듯이"고결한 우리 전통의 음악-‘수제천’을 바탕으로 음악, 춤을 파격적으로 탄생시킨 임동창 풍류 음악가가 최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2016 풍류축제를 열어 음악계 이목을 끌었다.수제천(壽齊天)은 아악(雅樂)에 속하는 국악합주곡으로 전체가 4장 20장단으로 편성돼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등 관광 콘텐츠 개발 지속 추진대양산단 대출금리 3.4%로 대폭 인하 이자 117억원 절감박홍률 목포시장이 민선 6기 후반기를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과 기업유치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박 시장은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은 목포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한 기간이었다
일산경찰서(서장 손제한)는 29일 ‘찾아가는 현장치안간담회’를 경찰서 예하 기능과장과 가좌파출소장을 포함한 송포동, 송산동, 구산동, 법곶동 주민들과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치안간담회는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치안
신안군은 최근 공무원, 언론인, 읍면 이장, 읍면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김국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을 특별 초청해 ‘범죄없는 신안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김 지청장은 앞서 신안군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관련 기관들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직자가 바로서고 절제
파주경찰서는 최근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들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자율방범연합대와 합동으로 ‘청사초롱’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청사초롱’안심동행 서비스는 늦은 밤에 귀가하는 여성과 노약자, 학생들을 자율방범대 차량과 순찰차량으로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주는 서비스이다.이번 안심동행 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나 외
‘통일의 길목’, 파주지역에 국립 호국원 건립을 위한 국가유공자 및 범시민 차원의 거국적인 움직임이 가열차다.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안보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 파주호국원 건립추진을 위한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 추진단을 발족했다.추진단은 22일을 시작으로 국립파주호국원 건립추진을 위한 당위성을 담
신안앞 해상에서 해조류를 채취하던 어선이 국지성 안개로 방향을 잃고 헤매다 해경 경비정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다.20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30분께 신안군 도초도 인근 해상에서 H호(양식장 관리선, 1.07톤, 승선원3명)가 방향을 잃고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H호 승선원 조모(남, 62세)씨는 이날 오후 3시경 신안군 하의도 선
양국간 방문상호 협력 방안 강구 목포시가 몽골의 의료관광여행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몽골 환경녹색개발관광부(이하 관광부) 대표단 일행이 최근 목포를 찾아 박홍률 목포시장을 방문했다.관광부장관의 보좌관인 바트 에르덴 수헤씨를 단장으로 여행협회와 몽골 현지 여행사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목포시와 의료관광 분야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추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1일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연이은 구조 활동을 펼쳤다.이날 오후 1시30분께 구드래 선착장 전방 도로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차선 밖 언덕에 뒷바퀴가 걸려 전복될 위기에 놓이고 기사가 미처 탈출하지 못해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구조장비를 이용해 먼저 버스를 고정시킨 후 기사를 무
강진군 신전면 어관마을 김현오(45).차보향(41)씨 부부는 4년여의 시간을 기다린 끝에 체리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이 부부 농업인은 지난 2011년 소득작목 시범사업으로 군에서 지원을 받아 체리를 식재하였고 올해 들어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 직거래(25,000원/kg)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김씨는“체리의 가능성을 보고 작목을 선택했고 재배가 까다로워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으로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 및 환경사랑음악회 활동이 5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대구시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환경 행사가 진행됐다.환경의날 기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5차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 및 환경사랑 음악회 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현장 견학 추진 미래 농촌을 이끌 국립목포대학교 원예학과 학생들이 최근 농촌 미래설계와 비전확립을 위해 전남 강진군을 방문했다.현재 3학년에 재학중인 농촌 지역 학생, 30여명이 강진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각종 농촌 지원시설과 실증시험포를 견학 및 체험했다. 또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군의 다양한 농촌 진흥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
폐선부지 웰빙공원 조성사업,청소년 문화체험 사업목포시의 지역발전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목포시는 지난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2개 사업이 선정돼 지역역량강화사업비로 국비 2억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포함한 지역발전특별회계 지역발전사업을 평가해 전국 24개 사업을 우수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