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현안처리 등 예정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및 안건 심의·의결 예정[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지고, 서울시의 경우 신규 확진환자 수가 62일만에 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신 의장은, 국내 상황을 여기까지 이끌고 온 의료진과 봉
[국회=박태용 기자]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 후보로 3선에 성공한 남인순 국회의원 당선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며 송파발전에 속도를 내달라는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고 생각하며, 지난 4년 간 송파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성과들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송파똑순이 남인순을 당선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남인순 당선자는 “송파구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송파구병에서 삼선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선거과정에서 절박한 민
[국회=박태용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박찬대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압도적인 득표율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박 당선인의 재선에 따라 제2경인전철 등 연수 원도심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여 년 간 보수정당의 텃밭이었던 연수구가 20대 총선 당시 214표 차이로 현 여권으로 교체된 이래 박 당선인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연수 원도심 내 지지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당선인은 선거결과에 대해 “코로나19로 경제R
[국회=박태용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각계각층이 비상한 각오로 대응에 임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 급여 반납을 통해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장으로서 지급받는 4월과 5월 세비의 30%를 반납하기로 하였다.유인태 국회사무총장 포함 차관급 이상 국회공무원 7인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지급받는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하였다.국회사무총장 · 의장비서실장 · 입법차장 · 사무차장 · 국회도
[국회=박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 홍의락 후보는 17일(금) 오전 11시 30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엔 홍의락 후보, 이종화 명예고문(전, 북구청장), 박상준 상임고문, 김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실무를 담당했던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30여 분간 진행된 해단식에서 명예고문이신 이종화 전 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정이나 지역색이나 배제하고 진정한 일꾼이 누가 되어야 하는 깨달음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홍의락 국회의원의 지역을 위해 기울여주신
[권병창 기자/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 "4·19혁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중 최초의 민주화운동이고, 전세계 학생운동의 시작이기도 하다"고 상기했다.문 대통령은 이어,"정부는 그 의미를 특별히 기리고 4?19혁명의 정신을 인류에게 남기기 위해 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문재인대통령의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 기념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4·19혁명 유공자와
성실함과 정무감각 장점...만 34세에 청와대 행정관 역임[국회=권병창 기자/목포=강신성 기자] '4·15총선'에서 '정치9단' 박지원의원을 누른 김원이 당선인은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된다.외딴 섬에서 태어나 7급 수행비서로 시작해 차관급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오른데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전남 신안군 도초면 고란리(난말리)에서 3남4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고향은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섬이다.부인 조정희 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3살 때 목포로 이주해 목포 용호초
[국회=권병창 기자] 600만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최승재당선인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기부의 아마추어식 행정처리'에 대해 신랄하게 논평했다.이날 미래한국당의 김규환(사진 왼쪽)의원과 함께 소통관을 찾은 '4.15총선'의 최 당선인은 "코로나19 경영안전자금과 관련, 모든 보증기간을 중단한다"는 중기부의 공문을 소개했다.그는 김규환 의원의 모두발언과 기자회견에 이어, 문제의 공문을 수신한 이튿날, '철회요청 공문'을 보냈다며, 중기부의 박영선 장관
[국회=권병창 기자] BIC3 제주항공과의 SPA(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뒤로 이스타항공의 도움닫기에 청신호가 예고된다.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국책은행의 금융지원 탈락,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와의 내홍 등 셧다운(shutdown)이래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채 공전(公轉)을 거듭하고 있다.사실상의 사면초가로 진통을 겪던 이스타항공은 '4.15총선'에 출마한 이상직 당선인이 압승,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다각적인 자구노력과 현안타개를 모색했으나, 여전히 좌초위기에 처한 이스타항공의 난파선 분위기가 역력하다
[국회=박태용기자] 현역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이 전북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의원의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꺽고 재선에 성공했다.이용호 의원은 경향신문 기자출신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에 입성한 현역의원으로 호남선거구 28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27곳을 석권한 가운데 호남 유일의 무소속으로 당선됐다.이용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큰절 올린 그 마음 깊이 새기고 제대로 일하겠다.”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
[국회=박태용 기자] 김병욱(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을 후보가 한편의 드라마 같은 대역전극을 펼치며,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병욱 당선자는 개표 초반 열세를 보이며 한 때 7천표가 넘는 표 차이로 뒤진 상황이었으나, 밤 12시가 넘어서 시작된 사전투표함 개표에서 대역전극을 벌이더니 결국 새벽 2시를 넘어서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김병욱 후보는 최종집계 68,387표(47.94%)를 얻어 64,324표(45.10%)를 얻은 김민수 후보를 4,045표(2.84%) 차이로 누르고, 전통적인 보수지역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습니다."[국회=권병창 기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6일 "이번 '4∙15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는 광명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양기대 당선자는 이날 “대한민국과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광명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각종현안을 해결하는 상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광명시장 8년의 경험과 열정으
"미래형 스마트 청년창업 벤처도시 만들어 청년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 달아드리겠다.""전주 구도심-혁신도시-새만금 잇는 황방산터널 추진,글로벌 경제의 대동맥 만들 터"[국회=권병창 기자/이상직선거사무소 제공]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주경제 살리기에 온몸을 던지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격랑의 '4.15총선'에서 압승, 19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이상직 당선인은 16일 오전 "당선의 영광은 전주시민께서 만들어준 승리"라며 "지난 14일간의 대장정, 얼굴에
"중학시절, 배곯아가며 희망의 끈 놓지않아" 눈물샘 자극새마을· 야구· 축구협회, 파주JC, 로타리클럽 등 나눔실천 [파주=권병창 기자] "'한반도의 평화수도, 파주'에 평화경제특구 지정, 남북철도 연결 및 고속철도와 종합병원 유치는 물론 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해 1,000만 관광시대를 여는 파주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수립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에 출마한 박정 후보는 14일 오후 9시께 금촌역 광장앞을 무대로 '4.15총선' 막후 유세를 통해 사자후를 토해냈다.그는 먼저 선거운동
"해방됐지만, 아직 성노예 피해자들은 해방되지 못했다"[권병창 기자/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과거사 청산에 미온적인 일본의 성노예 피해자(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UN은 물론 미,독일 등지로 30여년 남짓 활동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7번의 윤미향(55)후보가 연일 웹진을 장식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 윤미향 후보는 바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세계 최장기 수요집위를 이끌어 온 여성 평화운동가로 그의 숨결이 고스란히 드러난 진면목이 엿보인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4.15총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며, 문화예술계가
[파주=권병창 기자] 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단(공동단장 허권)은 13일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의 ‘4.15총선’ 지원을 위해 방문했다.앞서 지난 10일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과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한국노동조합총연맹·더불어민주당 공동 협약’을 맺었다.공동 협약은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20대 공동 약속’ 실천을 위한 연대와 협력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 구성 및 운영 △‘공동약속 이행’과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 성과적 추진을 위한 대책기구 공동 구성 및 ‘노동존중 실천 국
[진해=정진석 기자/한문협 기자] 세월호 유가족 일동이 11일 경남 진해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를 격려 차 방문했다.황 후보는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며 구조지원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황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현장 방문 시 군복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목받았다. 세월호 유가족 일동과 황 후보는 사고 당시 함께 구조지원작전을 펼친 것을 계기로, 그 연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황기철 선거사무소를 찾은 세월호 유가족 일동은 편지를 전하며 “당시 해군이 구조지원작전을 수행하며
[국회=윤종대 기자]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대표는 "정치는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당대표는 10일 심야에 메일자료를 통해 "국민을 화나게 하고, 마음 아프게하는 정치는 이땅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차명진 후보는 지난 최고위에서 최고 수위의 징계라는 정치적 결정을 내린바 있다."고 전했다.또한, 국민들께서도 이미 후보자격을 박탈했다고 그는 생각한다고 말했다.황 당대표는 "윤리위 탈당권유 결정이 내려졌고, 지금부터 차명진 후보는 더 이상 통합당 후보가
2018년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정비문제로 1,136대 1시간 이상 지연국내 전문 정비업체 부족 연간 1.3조 규모 해외 정비업체에 위탁 중국내 저비용항공기 급성장 중이지만 항공정비 대부분 해외업체 의존[국회=권병창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기의 무려 67%가 지난 5년간 정비문제로 지연된 것으로 분석됐다.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의원(구리시)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비문제로 지연된 항공기가 2018년에 1,136대에 달했다.최근 5년간 국제선 항공기운항편수는 연평균 8.7% 증가한 반
[국회=권병창 기자/윤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김경협총무본부장이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통합당의 차명진후보에 세월호 관련, 반인륜적 망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