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4일 부여 유스호스텔체육관에서 열려국내 유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러브배드민턴(I Love Badminton)전국본부(회장 장권익)가 백제의 옛고도 충남 부여에서 자웅을 겨룬다.오는 3,4일 충남 부여유스호스텔 체육관 등지에서 펼쳐질 ‘전국 한마당잔치 및 배드민턴대회’는 exthree,익스트리 코리아 후원,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본부가 주최 주관한다.백제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부여에서 열릴 '제16회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대회( I Love Badminton 16th)'는 대전.충청지부와 부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30일 ‘가고 싶은 섬’ 강진군 대구면 가우도 앞 강진만(灣)이 썰물로 개펄이 드러나자 백로들이 나타나 작은 파도사이를 오가며, 물고기사냥에 열심이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제29대 원우회의 박희봉(소아과)원우회장이 29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437-1 태영플라자 410호에 ‘연세봉봉소아청소년과의원을 이전 개원했다.박희봉 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자신만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모든 이의 유익을 구하는(他者本位) 고결한 사랑이 깃든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초가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오락가락 내린 28일 저녁 남산 자락에서 바라본 서울의 서쪽하늘을 수놓은 붉은노을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27일 오전 금촌1동과 금촌역 주변을 무대로 쾌적한 거리청소와 환경정화를 위한 클린데이에 참여했다.이날 파주 클린데이에는 이재홍파주시장과 유익종파주시지회장을 포함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사랑 POP 봉사 활동에 참가,구슬땀을 흘렸다.
민간인 출입통제지역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6호로 지정된 파주 마애사면석불(坡州磨崖四面石佛)은 육군 1사단 예하 일월부대 영내에 천년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다.행정구역상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에 위치한 이 불상은 위치가 개경에 가깝고, 정형화된 도상(圖像)을 갖고 있어 고려후기 라마불교가 유입되기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통일신라시대의 사방불과는 다른 세계인 밀교계 도상을 표현하고 있어 고려 전기의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일월봉 바로 아래 높이 1.95m의 화강암에 동서남북 방위에 따라 4면을 다듬어 각 한
주옥같은 가곡의 美를 재발견하고, 가곡의 중흥을 위해 열린 음악회 향연이 감동의 물결로 이어졌다.23일 저녁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01호에서 펼쳐진 ‘한여름밤의 가곡 이야기’는 경제문화종합미디어 이델일리, (사)선현문화나눔협회, 음악저널이 주최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후원한 가운데 500여명이 참관, 열광의 도가니를 선보였다.이날 음악회의 지휘에는 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감미로운 20여 가곡을 국내 대표급 성악가 6인과 첼
최근 통영시 욕지도 남방 40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화물선 원목 해상추락과 관련, 거제 옥포항에서 출항한 하이룬호(1,383톤, 크레인선, 승선원 11명)가 사고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 떠 있는 원목 수거작업에 착수했다.24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에 따르면, 하이룬호는 22일 12시께 거제 옥포항을 출항해 사고현장에 도착해 장착된 크레인으로 원목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나머지 수거선인 신성2호(195톤, 바지선)등 3척도 23일 오후 2시께 현장에 도착하게 되면 원목 수거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통영해경은 수거작
전남 신안군이 관광객 유치사업 일환으로 증도~자은도 구간을 운항하는 ‘섬들의 고향 1호’ 차도선형 철부 여객선을 건조해 취항에 들어간다.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33억7,000만원(전액 군비)을 들여 건조한 ‘섬들의 고향 1호’(281t)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증도 왕바위 선착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증도~자은도 선착장까지 본격적인 취항에 들어간다.‘섬들의 고향1호‘는 증도 왕바위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자은면 고교 선착장까지 편도 4.5㎞의 거리(운항시간 15분 소요)를 하루 4회 왕복운항을 하며, 여객정원
국내 최초 DMZ전문여행사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지난 6월‘문화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발표된 코리아둘레길 중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상품을 신한대 DMZ비전연구소 및 DMZ평화걷기운동본부와 함께 출시했다.DMZ평화누리길걷기여행 상품은 강화부터 고성까지 DMZ접경지역 10개 시군에서 이미 개발된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안보, 지질공원, 관광자원, 지역명소를 둘러보고 현지 지역주민과 스토리를 담아서 현지 게스트하우스 및 농촌체험미을에서 숙박하는 체류형 상품이다.이번에 출시한“DMZ 평화누리길 걷기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소재 대형 환경업체 공장에서 원인모를 큰 불이 발생해 이 시각 현재 진화작업이 한창이다.16일 오후 6시20분께 현지 도척면 진우리 685-15 새한테크에코폼 생산공장에서 화재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큰불로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 초동진화에 나섰다.목격자인 화재 현장 바로 옆 동광전기의 정승연상무는 "자사는 건물 벽면에 약간 그을린 상태로 다행히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먼발치로도 확연히 시야에 들어오는 연기와 이를 보려는 차량 운전자들로 서울 상행선 방향의 마장휴게소부터 5km 지점까지 차
수려한 청양군의 알프스마을에서 개막된 제6회 세계조롱박축제에 황교안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황 총리는 최근 축제장을 둘러보며 세계의 희귀한 조롱박을 관람하는 등 축제를 일구느라 고생한 알프스마을의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을 격려했다.또한 황 총리의 부인인 최지영 여사는 알프스마을의 DIY 유기농화장품 체험에 직접 참여한 후, 알프스마을의 유기농화장품을 구입하기도 했다.7,8월 이맘때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인 청양군 알프스마을에서 해마다 세계 희귀 조롱박 향연으로 한여름을 수놓는다.겨울철 얼음분수 축제로 유명한
청정지역 파주시 오도동에 숨진 애완견과 고양이를 대상으로 동물화장장이 추진중인 가운데 현지 주민들의 집단반발이 거세다.1일 파주시청을 단체로 항의방문한 주민들은 고양시의 모 업체가 추진중인 동물화장장에 대해 또다른 복선의 사업추진 등이 불을 보듯 개연성이 높기에 사업승인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장소/갤러리조은 「GALLERY JOEUN」관람시간 월요일(Mon)-토요일(Sat) 오전 10시~오후 6시갤러리조은은 오는 2일부터 이달 24일(수)까지 『 Ice Capsule-2016 ℃』박성민 작가 초대전(展)을 개최한다.박성민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 있는 상상의 오브제를 통해 아이스캡슐(Ice Capsule)로 예술이라는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탄생시켰다.‘생명의 시간’과 ‘소멸의 시간’을 구분 짓는 경계가 바로 ‘냉동’ 또는 ‘얼음’이란 것이다. 얼음 안에선 적어도 소멸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은 잠
만선의 깃발이 펄럭이고 바람에 실려 오는 비릿한 바다내음이 항구도시임을 알려주는 곳,바로 목포다.목포라는 지명 뒤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항구다.목포는 항구고 항구는 목포다.항구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발전해온 도시답게 목포에서는 항구축제가 열린다.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목포항구축제는 '신명 나는 항구의 한판!'이 주제.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메인 축제 장소는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이다. 파시를 재현하는 생생한 축제목포항구축제는 전국의 수많은 축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 십리대숲을 깜짝 방문했다.얼마 전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에서 휴가를 보내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며 십리대숲을 둘러보았다.십리대숲은 10리가 넘게(4.3km)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대나무의 그늘과 댓잎을 스치는 바람이 좋은 전국 12대 생태관광지 중 한곳으로 꼽힌다.'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대왕비가 묻혀있다는 전설을 간직한 대왕암도 대통령이 놓치지 않은 휴가지였다.기암절벽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한여름의 무더
작지만 큰 지식창고가 주민과 이방인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소담스런 화제의 도서관은 다름아닌 부산의 노을나루길 작은도서관.현지 도서관의 특징은 바로 ‘주민 참여’인데, 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이웃이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마음이 큰 도서관에 (사)무궁화복지월드(http://mworld.or.kr,이사장 시경술)가 또하나의 아름다운 마음을 더했다.최근 부산시 사하구 하단2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노을나루길 작은도서관에 어린이와 이웃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무궁화 책날개 운동’ 일환으로 도서 392
'항구도시' 부산의 랜드마크 금정산이 솟아 있고, 부산의 혈관인 낙동강이 흐르는 곳, 그리고 서부산 교통의 요충지인 북구에 유수 사회단체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미담이 됐다.최근 (사)무궁화복지월드(http://mworld.or.kr,이사장 시경술)는 황재관 북구청장을 만나 부산시 북구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인사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이는 지난해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무궁화복지월드 봉사단이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바자회는 당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데다 봉사단원들의 미덕을
자유 민주주의 한반도를 사수한 국군과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 첫 기념행사가 진중의 화제다.이는 6.25 전쟁 당시 참전 16개 우방국을 되새김은 물론 전쟁의 당사자들인 혈맹국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민간차원의 단체가 앞장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사)한국전 참전16개국선양회의 이인제 대회장을 비롯해 로디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레이몬드만지니 주한 남아공 대사관 정치부 일등 서기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는
24일 서울 용산문화회관 60여간부 참석생명존엄 사상을 바탕으로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고, 불법(佛法)의 법화경전을 축으로 포교와 인재육성을 골자로 한 워크숍이 한여름의 불볕더위를 잠재웠다.한국SGI(이사장 김인수) 용산권은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목표에 대한 ‘용산권 지구이상 워크숍’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2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워크숍(workshop)에는 정재환본부 장년부장과 양명준용산권장,김종규부권장 등 60여 지구이상 장년부 간부들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상반기 활동 우수사례와 결의발표에 이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