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들겠지만 최선다해 달라"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의 여객선 세월호 침몰 현장을 방문,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군과 해경 등의 구조활동을 독려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용기 편으로 광주 인근 공항에 도착한 뒤 자동차로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했다.민방위복 차림의 박 대통령은 낮 12시50분께 소형 해경정에 승선해 약 5
16일 오전 8시56분께 진도군 조도면 다도해해상475명이 승선한 제주행 여객선이 다도해 해상에서 좌초후 침몰된 가운데 자칫 '1993년 서해훼리호' 재연의 노심초사로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1시 현재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는 선사 직원인 박 모(27·여)씨와 신원 미상의 남성 등 2명으로 알려졌다.해경은 긴급 출동한 구조 경비정으로 박 씨의 시
한국SGI,12~19일까지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청남대에서 개최'지속가능성의 전망, 변혁을 향한 발걸음'을 아젠다로 다룬 '희망의 씨앗전(Seeds of Hope)'이 대청호반의 청남대에서 개막됐다.전 세계에 지구공생의 연대를 꽃피운 '희망의 씨앗' 전은 12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 대통령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수려한
한국 근현대사 주역이던 故박정희대통령 영애(令愛)를 뒤로 질곡속에 핀 방초인양, 숱한 비련의 주인공 박근령전육영재단이사장이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명예총재로 추대돼 강력 드라이브에 나선다.70,80년대 대통령가 영애로 촉망받던 서울대학교 음대 출신의 박근령 명예총재는 뜻한 바, 현정부의 일자리창출과 '창조경제' 기틀에 신독어린 밀알로 몫을 더할 구상이
상습적으로 무고를 일삼은 40대의 일명 '동네보안관'은 물론 악감정으로 상대방을 괴롭혀 온 민폐사범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형사처벌 됐다.4일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이명재)은 평소 경쟁관계에 있는 폐지수거업자의 운전면허를 취소시킬 목적으로 뺑소니 사고로 진정한 몰염치한 무고사범을 구속기소 했다.환경업자인 이 모(47)씨는 무고로 인한 집행유예를 포함한 1
보르공항, 나일강 제방 등 시설공사 18건도로 40km 보수공사,의료지원 3,200여 명 작년 12월 이후 4개월내 재건지원 본격화 "헌신적인 지원으로 ‘남수단의 빛’이 되다."남수단의 조기안정과 재건지원을 목적으로 2012년도 국회의 파병동의에 따라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2013년 4월4일 본대가 남수단 종글레이주 UNMISS(UN Mission
목가적인 쉼터에서 해조음을 만끽하며 도심에 찌든 눅진한 여독을 풀어주기에 족한 전망좋은 쉼터.고즈넉한 산사와 견주리만치 해풍과 상쾌한 바닷 내음, 그리고 싱그러운 자연향기가 물씬 배어나는 멋진 건축물로 선정된 남녘의 미니 펜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의 나즈막한 언덕위 둥지를 튼 ‘전망좋은 창’(대표 전현준)펜션은 숱한 나그네들의 시선
한국과 미국, 중국 등 세계 53개국과 4개 국제(UN)기구가 참가하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막됐다.2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세계 만방에 역설했다.3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전임 의장국 정상으로서 네덜란드 총리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개막식을 통해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나온 박근령 전육영재단 이사장이 '창조경제' 골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폭증하는 경호와 보안요원의 인재발굴이 절실하다고 밝혔다.박 전이사장은 특히 "정부의 주요 인물은 물론 일반인마저 잦은 테러와 '묻지마' 살상 등에 쉽게 노출된 만큼 그에 상응한 사회복지 활성화가 요원하다"고 말했다.2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7
‘푸른 한반도, 맑은 동북아’를 건설한다는 기치아래 남북 녹색경제협력을 선도하고,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민간주도형 국제협력기구로서 '아시아녹화기구'가 창립됐다.기념비적인 아시아녹화기구는 고건 (재)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이 2009년 기후변화센터에 '북한산림녹화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그 효시로 한다.지난 2013년 11월 고려대학교, 평양과
예술인들이 꿈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가적인 마을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헤이리는 15만여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한 파주 헤이리는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 공간을 짓고 있다.'헤이리'란 마을이름은 경기 파주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농요 ‘헤이리소리’에서 구전된다.헤
속리산 천왕봉 깊은 골짜기, 나무 한 짐을 짊어지고 내려오는 나무꾼이 있다. 골짜기 개울물을 건넌 후 잠시 나뭇짐을 받쳐놓고 바위에 앉아 땀을 닦는다. 무엇을 보았는지 환하게 웃으면서 일어나더니 숲속에 피어 있는 산수유 꽃나무 앞으로 다가간다. 무엇을 살피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꽃나무 주위를 돌면서 꽃나무를 관찰한다. 그리고는 가만히 손을 뻗어서 피어난 산
2011년 3월11일 오후2시46분.목가적인 일본 후쿠시마현 유리아게는 당시 아파트 4,5층 높이 격랑의 해일이 밀려든 급작스런 쓰나미로 현지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전락했다.유리아게에서만 애꿎은 1,600여 명의 주민이 쓰나미 재앙으로 한순간에 목숨을 잃는 등 포연이 멎은 전장터를 방불케 했다.진도 9.0의 유례없는 동일본 지진이 찾아든 유리아게는 꼬박 3년
"태고의 신비가 고스란히 간직된 국립공원에 있는 호텔은 해발 700여m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과 온천으로 조성된 만큼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풍요로운 대지와 맑은 호수로 둘러싸인 고원리조트는 계절마다 색다른 일본의 아름다움이 이 곳에 숨어 있습니다."산자수려한 반다이아사히국립공원내 우라반다이로얄호텔의 모리이 노부유키지배인은 여
자연의 경관을 인위적으로 끌어들여 정원을 만드는 일본인들의 미학은 작은 로텐부로(露天風呂,노천탕)로 귀결된다. 한국의 후쿠시마현 팸투어단이 둘러본 호텔과 료칸(전통여관)의 노천탕은 1일 550여톤의 온천수가 용출되는 등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우라반다이의 대자연속에 녹아있는 풍부한 피톤치드(phytoncide)는 Fe,Cl 등이 함유된 온천수와 함께
보슬비가 추적추적 내린 2일 오후 일본 미야기현의 쓰나미 폐촌은 을씨년스런 잔흔속에 흡사 전장터를 방불케하는 황무지로 전락했다.당시 진도 9.0의 사상 최악의 강진이 찾아든 미야기현 남쪽 나토리시의 해안마을 유리아게는 여전히 참혹한 형상이다. 이 지역에서는 300여 구의 시신이 한꺼번에 발견되는 등 최악의 참변을 빚은 전형적인 관광어촌이었다. 해안가에 늘어
사계절 레포츠의 낙원, 일본 후쿠시마현내 스키장은 가히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야스나리의 '설국'을 방불케 한다.쌓인 스노우 파우더 질이 양호한 데다 가족단위나 초보자로부터 베테랑 상급자까지 폭넓은 니즈에 대응하며, 리프트 대기시간이 없어 속칭 ‘대통령 스키’의 멋진 향유를 맛볼 수 있다. 반다이아사히 국립공원이 아우르며, 해발 1,819m의 반다이산 산
2011년 3월11일 후쿠시마 대지진후 '안정궤도'정현실 Fukukannet(NKN) 이사장 강조 "후쿠시마를 잊지 말아주세요.성심을 다해 만든 전통한식의 약선요리를 겸해 안전한 식단으로 꾸몄습니다."한국 관광객이 2011년 3월전만해도 일본 후쿠시마현을 즐겨 찾았다는 정현실 Fukukannet(NKN) 이사장의 哀訴다.전북 남원 출신의 정현실 이사
박근혜정부들어 농식품 분야에는 5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2014년 3대 전략목표'를 통해 △경쟁력 제고 △소득복지 향상 △품질 유통개선으로 설정하고, 9대 정책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민생경제를 주제로 2014년 업무계획을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이번 보고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
2014년 7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제15회 2014 KIMC국제수학대회'에 처음으로 북한 대표단의 지도자와 초-중학생들이 세계 40여개국 1,100여명의 수학영재들과 수학실력을 겨루고 교육문화를 교류할 전망이다.기념비적인 수학경시 행사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청소년의 교육, 문화 행사로서 2013년 7월 4일 불가리아 부르가스시에서 2014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