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대중광장서 청년에 희망메시지 전하는 ‘청년애찬’ 성황 [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김대중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애(愛)찬’을 개최하고 청년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기념식에는 정철, 정길수, 최정훈, 진호건, 박원종 전남도의원과 성명준, 이국헌, 문춘원 청년협의체 대표 등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석했다.전남도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그간 청년정책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 공무원과 청년단체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특히 광역 최초 ‘전라남도
시군과 전국 15개 시·도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선사[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 162개소의 다채로운 참여형 홍보관을 운영한다.홍보관은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 앞 부지에 설치된다.비교우위에 있는 전남의 관광·초강력레이저·농축특산물·우수 중소기업 등 도 특화 산업 홍보관과 전국 15개 시·도별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또 전남 곳곳의 매력을 소개하는 도내 18개 시군의 홍보관, 안전·건강·다문화 체험 홍
신인작가·투자사 머리맞대 ‘광주이야기’ 만든다강기정 시장 “광주만의 이야기 담긴 스토리산업 확장을”[광주=이학곤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와 연계해 오는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 스토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특히 15일에는 ‘스토리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스토리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는 신인 작가에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새로운 소재에 목마른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곳에서 수준 높은 콘텐츠를 구할
[광주=이학곤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해 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장재성 경찰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젠더 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관리자들로 하여금 보다 높은 젠더의식과 젠더
[대한일보=호승지 기자/사진=HWPL 제공] HWPL 평화만국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16일 오후 에밀 전 루마니아대통령이 의전차량의 문을 열고 모처에 소재한 호텔로 진입하기전 청년들의 환영 도열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대전=윤종대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인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이날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온라인 행사는 11일부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에서 진행되며, 약 130개 업체, 500여 개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와 만난다.오프라인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진행
[무안=이학곤 기자] 전남도는 최근 목포에서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7천여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파 방송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열린음악회는 성공적인 체전을 치러내기 위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으로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남녀노소 모든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일상에 지친 도민에게 심신을 위로하고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대화합의 무대로 치러졌다.박소현 아나운서의 성공 개최 기원 멘
[광주=이학곤 기자] 특광역시 최초로 농민공익수당을 신설한 광주광역시가 추석을 앞둔 지역농민들에게 뜻깊은 전달식을 개최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북광주농협 종합청사에서 생명산업의 보고인 농업의 공익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변옥례, 정희나, 김정래 농민에게 농민공익수당을 전달했다.민선 8기 광주시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특광역시 최초로 신설했다.지역농가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변옥례(64) 농민은
“혁신·투자·스마트화로 기업 체질 개선해야 경제위기 극복”“기업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광주=이학곤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열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버티는 길은 역설적이게도 혁신·투자·스마트화에 있다. 기업이 체질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와
[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는 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순천 문성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 대표로 참여한 3개 부문 5개 팀 모두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순천 문성마을은 27가구가 거주하는 대표적 강소마을이다. 마을경관 가꾸기를 시작으로 지역 특화자원(콩) 상품화로 전체 가구 소득법인을 구성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발전, 전체 주민 대상 연금제 계획, 상시 문화 복지활동 등 장기 목표에 따른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했다.성봉만 문성마을 이장은 “이번 수상은 문성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광주=이학곤 기자] 무등산수박·김치 등 광주지역 농식품이 대구에 간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및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광주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을 비롯해 김치, 장류, 떡, 제빵, 차, 전통주, 우리밀 제품 등 15개 업체가 참가한다.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두 도시에서 열리는 식품전에 ‘달빛동맹관’을 운영하며 지역식품산업을 교류했다.특히 올해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현대에프엔비, 우리밀식품 등 광
세한대학교 국제교류원·영암군 가족센터·행복한 가정상담센터·영암소방서·세한스포츠클럽 영암체력인증센터·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KIA(주) 목포지점 등 8개 기관 '맞손'[영암=이학곤 기자]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관내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건강보호 및 업무상 질병 예방관련, 외국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교육·학술·문화 활동 등 상호 정보 교류 및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영암군의 거주정착 관련 등과 같은 사유로 세한대학교 국제교
[무안=이학곤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국회의 2024년 정부 예산 심사 과정에 전남의 판을 바꿀 미래 성장동력 사업과 도민 소득 증대사업 등 필요한 사업을 추가로 반영해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9월 정례조회를 열어 “올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국비 8조 원 이상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그동안 전 실국이 노력한 결과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타당성 용역비 등 8조 6천억 원을 확보, 지난해보다 4.9% 늘었다”고 말했다.
[무안=이학곤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30 협력회의’를 열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회의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등의 실행계획서 주요 내용 발표, 실국·출연기관 의견 청취 및 협업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글로컬대학 30’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
[고양=권병창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가 지난 31일부터 이틀 간 고양특례시의 역사문화자원개발 방안 모색하기 위하여 공주시의회 및 공주시청 등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역사문화자원을 우수하게 활용하고 있는 공주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공주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대백제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의 개발 및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은 공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갖고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 이하 전액·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도 주어진다.기부자가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요청하는 주소로 입장권이 배송된다.추가 구입을 원하면 온라인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 인터파크 등
가상현실·메타버스 활용…관상보는 로봇랩 등 관객참여형 전시도[광주=이학곤 기자] 오는 10월 12일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사전 기획전시가 열린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에서 ‘2023년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획전시 - 빛도 꿈을 꾸는가?’를 개최한다.이 전시는 융복합 미디어 매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조관용 2023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은 “빛의 속
[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대규모 문화체육행사와 연계한 남도한바퀴 가을 특별상품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특별상품은 다채로운 문화 체육 행사는 물론 섬, 바다, 단풍명소 등을 포함했다. 또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남도의 맛을 더해 오감만족 전남을 즐기도록 꾸몄다.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해 해남-진도 수묵여행, 목포 수묵여행 상품을 운영한다.매주 토요일 운행하는 ‘해남-진도 수묵여행’ 코스는 비엔날레 특별전시관인 진도 운림산방을 거쳐 진돗개 테마파크, 해남 우수영
[기고/박종명 소방장]병원급 의료기관의 소방시설에 따른 소급설치 및 협조가 절실하다.실제로 지난 2018년 1월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을 계기로 2019년8월 소방시설법 시행령을 다소 손질했다.이에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 등 의료기관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위해 이미 건축이 완료된 의료기관에 대해 2022년 8월31일까지 스프링클러 등의 소방시설을 소급설치하는 법률이 개정됐다.당시 법 질서안정과 당사자의 신뢰보호에 반하는 소급 법률제정에 대해 말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그보다 세종병원 화재사건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이 큰다
[신안=강신성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사업비 총 10억 3천 4백만 원으로 관내 13개 사업장에 23명의 청년 일자리와 16팀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있다.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에는 청년 근로자 인건비의 80%(최대 월 160만 원)를 지원한다.근로자에게는 직무교육, 자기계발비, 지역 정착 희망 적금 등의 혜택과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1년간 총 1천만 원의 지역 정착 지원금을 지원한다.또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