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와 관련, "일선 현장과 계속 소통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해 봤으면 좋겠다. 또 고질적인 어떤 구조적인 문제도 소통으로 풀려 나가는 것이기에 부처는 대두된 선결 문제부터 해결을 한번해 보겠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우리가 깜깜한 밤에도 등대를 보고 가면 파도가 심해도 어쨌든 가고
일본 열도의 온천과 '스키의 고장'으로 알려진 후쿠시마현에서 본지와 일본관광신문(02/737~1122) 등 국내 유수 언론사를 초청,팸투어를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 운항 재개 및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현지 후쿠시마현내 관광명소를 둘러 볼 수 있는 관광기획 테마아래 엄선된 언론계 및 여행업계가 초청됐다. 팸투어 일자는 오는 27일~3월2일까지 3박4일 일
유무상통(有無相通) 천국 생활 수려한 벽산(碧山)의 사람들 예로부터 “어리석은 사람도 이곳에 머무르면 지혜로운 자로 바뀐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지리산(智異山). 전남과 전북, 경남까지 아우르는 산세는 기운차기 그지없고, 울창한 자연림과 신비한 운무가 서로 어우러져 영락없는 영산(靈山)이다. 이 지리산 한 자락에 특별한 마을이 있다고 한다.경남 산청군
동해안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명태는 작지만 짭짤하고, 구수한 맛이 유별난 데다 식도락가들의 으뜸 진미로 손꼽힌다.건조 기법에 따라 동건품, 연건품, 건미조품으로 분류되는데, 추위가 밀려든 겨울철 일수록 제맛이 난다는 명태는 진부령에서 말린 황태가 최고의 품평을 얻고 있다.덕장의 유래는 6.25 전쟁 당시 남애2리에 살던 최성용 씨 아버지가 바닷가에 주로 자생
'동토의 땅', '생태계의 보고' DMZ 접경지역을 무대로 둘러보는 힐링 팸투어가 성황리 호평을 얻었다.강원도 DMZ, 지오피아,의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계와 사회단체 및 초청인사 등 20여명을 초빙해 1박2일 동안 강원도 화천군과 철원군을 중심으로 팸투어가 이어졌다.얼음나라 화천의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파로호는 1938년 일제가 대륙
천혜의 기암괴석이 즐비한 '남한의 금강산' 대둔산에 온천호텔이 추진돼 침체된 지역 상권과 주민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희망찬가가 드높다.기념비적인 첫 기공식을 뒤로 조성될 '대둔산불로문(주)'은 12개 성상동안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온 본지 '대한일보'가 협력사로 참여한 가운데, 힐링타운 창출과 질 높은 삶의 가치를 구현하는 매개 역할을 도맡게
불후의 명작 ‘빨간 마후라’의 실제 주인공인 고(故) 유치곤 장군(1927∼1965)은 6.25전쟁의 호국영웅으로 익히 추앙받고 있다.1927년 경북 달성에서 태어난 유 장군은 1951년 4월 공군 소위로 임관, 10월 강릉기지에서 F-51 전투기 조종사로 첫 출격을 시작으로 6.25전쟁 중 한국 공군 역사상 유일하게 203회의 출격 기록을 세웠다.
논 개거룩한 분노는종교보다도 깊고불붙는 정열은사랑보다도 강하다.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그 물결위에양귀꽃보다도 더 붉은그 마음 흘러라.아리땁던 그 아미(蛾眉)높게 흔들리우며그 석류(石榴)속 같은 입술죽음을 입맞추었네!아! 강남콩 꽃보다도 더 푸른그 물결위에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그 마음 흘러라.흐르는 강물은길이길이 푸르리니그대의 꽃다운 혼(魂)어이 아니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해안 국립공원과 평소 단속이 힘든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자원 반출행위를 3월말까지 특별단속에 들어갔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의 특별단속은 겨울철 한파와 높은 파도 등으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도서지역의 희귀식물이나 몽돌, 약초 등을 몰래 반출하는 행위가 많다는 정보에 따라 추진됐다.이에
7일 레이테주 지역학교 시작 본격적인 복구작업 나서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파병된 아라우 부대가 피해지역인 필리핀 레이테주 타클로반시에 도착해 복구작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임무에 돌입했다. 아라우 부대의 첫 작업은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잔해만 남은 센트럴 및 오퐁 초등학교 복구 작업으로, 6일 필리핀 레이테주 주요 인사들이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올해 국정 운영에 있어 또 하나의 핵심과제는 한반도 통일시대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설맞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지금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작년에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전쟁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 개성공단을 폐쇄 상태로까지 몰
맞춤형 보건복지, 쾌적한 도시환경 및 안전망 구축‘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 ‘4대 시정 전략’ 지속추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줄곧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이라는 세기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달렸다. 그 결과 시가 내재하고 있던 지속가능한 잠재력이 시정 전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분출됐다는 자평이다.시는 2013년 한 해 동안 고속도로
세밑 연말연시로 접어들며 일탈된 사회불안이 가중화 되고 있는 가운데 VIP 등의 신변보호 및 특수경호무술에 대한 관심 또한 지대하다.이같은 사회적 분위기에 시선을 끌고 있는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회장 변재술)는 2004년 전문경호 교육단체로 발족해 현재 전국 20여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있다. 앞서 162개 경호 관련학과 교수진들이 협회를 인정한데
한국예총,한국기자협회,화광신문 후원 한국SGI 주최'행복과 희망 공감'을 테마로 세밑 밤하늘을 수 놓은 '2013한국SGI 송년음악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22일 저녁 서울 구로구 구로5동 한국SGI에서 개최된 송년음악회에는 김인수 이사장과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을 포함한 전국 각 방면과 권에서 초청된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
‘행복한 파주’ 통일한국 중심도시 발돋움이인재파주시장, 재정건전성 우수 지자체 파주시 이인재 파주시장은 지난 3년간 겉모습의 화려함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행복한 파주’의 포석을 놓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전국 최고 수준의 국,도비 확보 증가율, 경기도 외차유치 총액의 85% 차지, 빚더미 지자체에서 재정건전성 우수 지자체로 전환 등 당장 눈에 보이는
국회의원 25인 국회에 결의안 제출생태계의 寶庫, DMZ(비무장지대)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남북이 공동지정하자는 결의안이 국회에 처음으로 제출됐다.12일 민주당에 따르면, 한명숙 의원 등 민주당 의원 25명은 '남북공동 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추진 촉구 결의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했다.촉구 결의안은 '남북이 환경협력을 함께 논의하고
백제 고도문화의 상징적인 고란사 경내 고란초에 대한 서식지 보호 및 천연기념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년 가까이 본지와 자매지 환경방송, 부여군,부여군재경향우회 등이 추진해온 고란초 천연기념물 추진사업이 2014년도 고란초 자생지의 생태환경 조사는 물론 천연기념물(또는 도지정 문화재) 지정의 토대가 마련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6일 문화재청과 부
골절부위 아닌 엉뚱한 곳에 깁스해 환자 건강침해수년간 무면허자(병원사무장)에게 골절 환자의 석고부목(기브스)을 전담 시술하게 한 의사와 해당 병원 사무장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또한 해당 병원장에게는 이와 별도로 면허자격정지 3개월에 해당하는 상응한 조치가 취해졌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병원에서 무자격자(병원 사무장)가 골절 환자에
기행 화가들이 답사한 국내외 명승지는 물론 각 장르별 현역 작가들의 격조높은 초유기가 세밑 한파속 서점가에 '훈풍'이 예고된다. 나그네의 다정한 길벗을 표방하는 격월간 '여행작가(Tour Pen)' 창간호에는 커버스토리로 시인 최윤정 여행작가에 '평화의 메시지와 만나다'란 제하아래 인디아, 다람살라, 멕그로간지를 둘러본 글과 사진을 통해 독자의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을 포괄적으로 다룬 언론문화 포럼이 심도있게 논의됐다.한국언론문화포럼(KMCF,회장 임철순)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의 김동호위원장을 초빙해 '박근혜 정부 문화융성의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임철순회장과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