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권병창 기자]고도 3만8000피트 동지나해 상공에 형성된 '구름산맥'이 이채롭다.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홍콩으로 비행하던 대한항공 KEO613편에서 바라본 구름산맥은 탑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권병창 기자]배우 이매리의 '미투'와 관련, 첫 보도한 박응식 기자가 11일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전삼성본관 앞에서 일련의 사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NGO와 박 기자는 당초 이매리 씨가 제보한 삼성그룹 모씨와의 '미투'사건에 대해 아예 연락두절 등 의심할 만한 내용을 번복 또는 회피하는데는 삼성측과 포털의 개입에 무게추가 쏠리는 대목임을 시사했다.
[유영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21일, 한국을 국빈방문한 모디 印총리와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거행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눈길을 끌었다.인도 정부는 간디 탄생 150주년을 맞아 '비폭력'의 평화사도,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를 기리는 프로젝트로 간디 흉상을 국내 사학의 명문, 연세대학교에 기증했다. 이에 앞서 한국SGI(이사장 김인수)는 서울시 구로구 본부동 1층 대형 로비에 높이 2m 가량의 청동상을 세워 '평화,교육,
[권병창 기자/사진=국회기자단 제공] 가칭 '국회기자단(이사장 이정우)'이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선거보도상의 가짜뉴스와 자율심의' 세미나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선거보도와 관련 개최된 첫 세미나는 노웅래의원 주최, 국회기자단 주관아래 50여 기자들이 참석,발제자 발표와 미니 패널로 진행됐다.
[국회=권병창 기자]'민의(民意)의 전당' 국회 앞에는 연일 억울한 처지를 호소하거나 입법기관에 대한 희망나래 등을 담은 피켓시위로 이어지며 '현대판 신문고'를 빚어낸다.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 정문앞에서는 민주노총의 대규모 궐기대회를 비롯한 퍼포먼스, 대한육견협회, 탤런트 이용녀 등이 배수진을 그리며 억울한 사정을 토해냈다.
[한강공원(서울)=권병창 기자] 따뜻하고 포근한 봄기운이 감도는 16일 오후 한강공원에 샛노란 산수유와 매실나무의 화사한 꽃이 사뭇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영미 기자]완연한 봄철로 접어든 '경칩'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4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는 현정부 출범시 화두이던 '사람이 먼저'란 이색 손팻말이 등장했다.이날 대한육견협회 소속 파주-연천지부 집행부는 릴레이 피켓시위에 참여해 각종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침묵시위에 들어갔다.
[광화문(서울)=권병창 기자]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거행된 1일 오후 12시 서울시 광화문 상공을 편대비행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T-50B기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봄 하늘을 수 놓았다.
[유영미 기자]한국의 마라톤 마스터즈들이 21일 오전 '2019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아이스런마라톤' 대회에 출전키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잠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지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 아이스런 마라톤대회에는 전 국가대표 윤찬기인솔단장과 의사 오승재팀닥터 등 20여명이 출전, 23일 자웅을 겨루게 된다.60여만 시민이 거주하는 블라디보스토크는 동해의 아무르 만과 우수리 만 사이로 뻗어 있는 반도 서쪽에 졸로토이 만을 감싸듯이 자리잡고 있다.1860년대 러시아 군사기지로 세워져 블라디보스
[국회=권병창 기자]"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자유한국당의 김진태-김순례-이종명의원을 제명하라"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한 국회의원을 제명하라'는 골자로 성명서 낭독에 이어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산=권병창 기자]사회공헌(CSR)과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VMK) 동호회가 오는 3월, '2019서울국제마라톤 및 제90회 동아마라톤'을 앞두고 몸만들기에 한창이다.VMK는 매 주말을 이용, 참여한 데다 9일 오전 서울의 남산공원 북측 산책로에서 올들어 네번째 정기훈련 겸 오는 3월17일에 개최될 2019 동아마라톤 대비훈련을 실시했다.VMK 훈련은 이창환 훈련부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시각장애 마라토너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모임 '빛나눔동반주자단' 단원들은 산책로 코
[하동=한문협 기자] 24절기중 4일 입춘을 지나 민족 최대의 명절 5일, 설날을 맞아 하동군 옥종면 법대리의 한 들녘에 함초롬히 피어오른 봄의 전령, 매화꽃 향기가 손짓한다.예로부터 선비의 기개를 상징한 사군자(四君子) 매란국죽(梅蘭菊竹)의 제1 으뜸으로 치켜세운 매화 꽃이 남쪽의 봄소식을 알리며,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남산=권병창 기자]설 명절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서울타워가 수십 m거리에도 불구, 실루엣에 가려진듯 시야를 가렸다.3일 오후 7시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대만 등 동남아 관광객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남산타워 광장을 오가며 아쉬움속에 곳곳을 둘러보았다.
[인천=김용화 편집위원]인천 실미도 입구에 위치한 거잠포선착장에서 바라본 매도랑은 여명이 동틀무렵이면 몽환적인 일출 정경을 빚어낸다.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형태의 매도랑과 수박빛 하늘을 채색한 붉은 태양의 대비는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유영미 기자]세월호 희생 유가족들이 칼바람속 연좌시위중인 5.18진상규명특별위 촉구 현장을 찾아 노란 목도리와 방한모자를 챙겨주며 온정(溫情)을 나눠 훈훈한 미담이 됐다.13일 오후 이들은 국회 정문앞을 무대로 '5.18진상규명 학살자 처벌'과 특별재판부 설치, 특별법 제정 등 손팻말을 들고 휴일에도 불구, 릴레이 침묵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권병창 기자/사진=이진화 기자]9일 오전 국회 본청 245호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대표, 홍영표원내대표를 포함한 참석자 전원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다음은 이날 이해찬대표와 홍영표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의 모두발언 전문이다.올해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했다. 올해부터는 수요일에 확대간부회의를 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말씀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올해 우리당의 큰 목표는 ‘평화, 경제, 그리고 새로운 100년’으로 설정했다.올해가 3.1혁명, 3.1운동 10
[기스본(뉴질랜드)=민경완 편집위원]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에 위치한 작은 해안도시 기스본(Gisborne).2019년 1월 1일 오전 5시49분(현지 시각), 여명이 동틀무렵 떠오른 기해년(己亥年) 첫 해돋이는 사뭇 독자제현에 행운을 안겨주는듯 오메가를 연상케 한다.현지 기스본의 와이누이비치는 날짜 변경선 바로 앞에 있어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해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북새통을 방불케 한다.뉴질랜드의 기스본은 여름 휴양도시로도 널리 알려진다
[수원=권병창 기자]H/KMC 자동차 산업의 '신화창조'를 일궈낸 에이스케미컬社와 육군 제6군단은 품질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4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34번길에 위치한 호텔리츠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16회 에이스케미컬 全社 품질경영 대회'에서 김흥태 대표와 6군단장 김성일 중장이 양자간 업무체휴를 맺었다.이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린 전사품질경영대회에서는 먼저 감사패 및 우수협력사, 장기근속,MVP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인천 송도=김용화 편집위원]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친 칼바람속의 10일 오전 7시35분께 여명이 동틀무렵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황홀경을 빚어낸다.이날 오전 인천광역시의 랜드마크, 송도 신도시 4교에서 바라본 광경은 마치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하며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 됐다.
[포시즌스호텔(서울)=권병창 기자]1,000만 관광객 방문, 미래 비전의 꿈을 이끌어낼 '2019 대전방문의 해 선포식'이 다채롭게 펼쳐졌다.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97소재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허태정대전광역시장,조승래국회의원,출향 향우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