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최근 3년(2011~201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올 3월부터 전국 165개 원예전문 생산단지를 평가한 결과,이같이 발표됐다.군은 지난 달 28일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 단지로 지정돼 물류비 지원 및 선진지 연수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이는 적극적인 행정지원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호명면 50여농가 30㏊ 재배 예천군의 호명참외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호명참외가 지난달 24일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 첫 출하를 시작으로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올해 첫 출하를 한 호명면 내신리 김현수 농가의 참외는 부자꿀 품종으로 지난해 11월 파종해 12월 초 접목, 올해 1월 초 정식 재배해 출하했다.출하가
2천347회 출동해 1천500여명의 인명 구조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대가 1995년 6월28일 발대한 이래 19년 4천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4천시간은 167일을 공중에 계속 떠있는 상태로, 지구 둘레를 24회를 비행한 것과 같다.경북도는 울릉도, 독도 등 해상비행이 많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19만㎢의 산악지역 등으로 비행조건이 열악하다
도심지 내 방치된 자투리땅이 녹색쌈지공원으로 탈바꿈된다.고성군은 총 사업비 9,300여만원을 들여 간성읍 상리 217 외 7필지 1,207㎡ 일원을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녹색쌈지공원에는 청단풍과 영산홍 등 6종 620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고 육각정자와 운동기구, 흔들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군
3일부터 7월31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부여군이 인근 보령시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일부터 7월31일까지 6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군은 소나무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3일 1차 방제를 시작하고, 2차 5월 15일, 3차 5월 30일, 4차 6월
유달산 옥녀봉 대박산 삼학도 등 총 6개소산림재해 예방, 가시권 확보 등 목포시는 산림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도로변 가시권 및 생활권 주변을 정비하여 산림의 제 기능을 살리고, 이 사업에 저소득층 및 실업자를 투입함으로써 시민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를 기대하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은 1일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업무 추진에 대한 현장의견을 듣기위해 부여소방서를 초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한상대 본부장은 3층 대회의실에서 부여군 의용소방대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교환 및 요구사항을 청취한 후 소회의실로 이동해 이종하 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에게 '201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현안업무'를 보고 받았다.
연간 3억 원 이상 예산 절감 기대경기도가 도로 포장에 사용되고 폐기되는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를 활성화한다.경기도는 지난 29일 폐아스콘 처리업체 7곳과 폐아스콘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는 2012년부터 용인 소재 서원아스콘, 화성 소재 태형기업과 협약을 맺고 폐아스콘을 처리했으며, 이번에 평택, 화성, 용인, 인천 등에 위치한 폐아스콘 처리업체
해안 숲 조성으로 대형 자연재해를 막는다.강원도는 해일 지진해일(쓰나미)·풍랑 피해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위한 해안 방재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추진하게 되는 해안 방재림 조성사업은 강릉 사천, 양양 물치 지역 등의 해안빈지 6ha에 2년차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올해에는 1년차 사업으로 4억원을 투자하여 사방전문가의 타당성 평가 및 객토사업을 추진할
한국인의 정신적인 귀의처요, 이 땅을 비추는 지혜의 등불이 된 해인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자,백의 민족의 믿음의 총화인 팔만대장경을 모신 고찰이다.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3대 사찰로 손꼽힌다.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으로 보존
주말농장 참여자 94세대, 각 세대당 18㎡ 농지 분양 목포시 삼향동과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농 복합동의 지역 특색을 살려 마련한 전원마을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은 26일 대양동 소재 중앙고등학교 앞 주말농장에서 주말농장가족, 자생조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주말농장에 참여한 세대를 대상으로 각 세대별로 손수 경작하게
인적이 뜸한 심야를 틈타 금은방, 식당 등을 무대로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김 모씨(부여읍,16.무직)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5명은 입건했다. 29일 부여경찰서(서장 이시준)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김 씨가 주도해 이 모씨(17)와 함께 지난 21일 새벽 1시30분께 피해자 이 모씨(65)가 운영하는 부여군 소
200억 확보, 원도심 활성화 신호탄 목포시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도시재생 선도지역’은 국토교통부가 도시 재생이 시급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한 국책사업이다.이 사업에는 전국 58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국토부는
중부권 산업의 전초기지 대전시 대화공단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이 한창이다.28일 오후 3시께 각종 SNS 등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일대 공단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현재 연기가 상공을 향해 뿜어져 나오고 있으며, 네티즌들이 공개한 사진으로 보아 큰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한 네티즌은 “대전 대화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평생학습도시 붐 조성을 위해 ‘지역문화의 중심이 되는 일동도서관’이란 주제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일동지역이 문화소외 지역이었지만 도서관 이용자가 날로 증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있어, 지역 거점형 문화공간으로 조성이 필요했다.이를 위해 일동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유달산 이충무공 동상, 고하도 모충각에서 분향 묵념 목포시는 오는 28일 이 충무공 탄신 제469주년을 맞아 조촐하게 탄신제전을 개최했다. 탄신제전은 이 충무공의 숭고한 얼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올해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행사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속에서 간소하게 개최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각급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현직 지방법원 지원장과 해인사 승려 등 2명이 숨졌다.사고는 27일 오후 7시22분께 경남 거창군 가조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톤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당시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헌범(49)창원지법 거창지원장과 해인사 팔만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최근 서내 주차장에서 일반주택의 난방시설로 널리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에 대한 화재재연실험을 실시했다.실험은 ‘화목보일러의 구조적 화재취약성 및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목조가설물과 화목보일러로 실물세트를 설치한 후 화목보일러 가동 중 발생 가능한 화재의 개연성을 관찰했다. 중점연구과제로는 목재종류별 불티비산에 따른 주변의
남도 대표 전통 주조장인 병영주조장다양한 전통술로 강진 알리는데 일조강진군 병영주조장(대표 김견식)의 ‘청세주’가 25일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개최된 '2014년 남도전통술 품평회'에서 약주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세주’는 희석 소주가 아닌, 100% 국내산 햅쌀을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오가피, 더덕, 구기자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어 여과와
포천시 영북면은 25일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10여개 군부대와 19개리 마을 간의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마을 이장단과 육군 3739부대 등 9개 부대 지휘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영북면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대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친선교류 사업은 물론 마을과 군부대간의 상호 행사 등 지원과 군부대와 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