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오후 1시30분께 헌법재판소 청사 경내에서 김헌정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간부들과 함께 식목일 기념 식수를 했다. 사진1 : 기념 식수를 하고 있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사진2 :
3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전의 야구경기 관중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의 첫 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를 발간했다. 현재 전세계 13개 국가와 30개 도시의 미쉐린 가이드를 평가한 미쉐린은 타이페이 첫 번째 에디션 영문판을 총 10만부를 발행했다.미쉐린은 14일 오후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8’를 정식 발표하며, 선정된 레스토랑의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의 초고층 L마천루에 설치된 대공포 교체 작업이 군 헬기에 의해 1시간 남짓 군 작전을 방불케 했다.14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의 Y구 소재 40여층 L아파트 옥상 위에 설치된 대공포 추정 장비를 1차 모군 부대로 이송후 2차 교체 후송하는 작업이 서울 상공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가천대 길병원 신장이식 상담후 수술 결정글로벌 볼런티어로 소리없는 이웃사랑을 펼치는 금강보청기 해외봉사단은 필리핀을 방문, 나눔봉사를 실천했다.이들은 11일 마닐라 인근 팍상한폭포를 들러 단합대회에 이어 12일 신장이식수술자 상담 및 일부는 청각 검사후 무료 보청기 전달식을 갖는다.특히, 이들 봉사단은 한국의 가천대학교 부속 길병원에서 전문의사의 집도아래 신장이식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뒤이어 산 페드로 라구나 무니시팔 홀에서는 보청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다음은 12일 오전 현지에서 이어질 봉사활동 일정이다.
정월 대보름달은 풍요를 상징하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으로 구전된다.2일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을 태우며, 넉넉한 한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한해를 기원하는 민속행사가 전국 일원에서 치뤄졌다.사진은 이날 밤 11시30분께 국회에서 바라본 보름달이 잠시 구름을 벗어나며 민낯을 드러낸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
달항아리, 연잎다기, 무궁화다관, 참새다관 등 이채신현철명장,"어린시절 외갓집서 바라본 보름달"아련'명불허전'의 달항아리가 탄생하려면, 3,4년은 족히 넘는 도예가의 혼(魂)과 얼이 뒤따른다.사뭇 정갈한 몸가짐과 정제된 언어를 구사하는 '광주 왕실도자기 명장' 연파(漣波) 신현철 작가는 도예의 연금술사로 명성 또한 자자하다.유난히 달항아리를 소재로 담소를 들려준 연파 선생은 천하명품이 탄생하기 까지 별을 헤이는 밤과 떠오르는 보름달, 초승달 등과의 독백이 그의 영감을 채워준다.저편 하늘에 자리한 영롱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연장과 관련, 당초 10대 축종에 포함된 '개'항목이 삭제된 가운데 이에 반발한 한국육견단체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상경,국회 측에 거칠게 항의했다.26일 이들은 인천, 무안, 담양, 여주, 영천, 이천, 옥천, 김천, 연천, 김포 등 전국을 무대로 육견산업에 종사하는 30여 명이 축단협의 천막 농성장과 국회 환노위는 물론, 국회 법사위를 찾아 환경소위의 개정안 의결에 따른 흠결(欠缺)을 제기했다.이날 농성현장에는 국내 150여만 육견종사자들의 생존권 보장 등을 호소하며, 지방에서 운송해온 3마리
'다른세상을 꿈꾸는 밥차-밥통'은 14일 오후 6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00일째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장을 찾아 무료 급식을 나눴다.이날부로 100일째 야외 농성에 들어간 한종선(43.아래 사진 왼쪽)씨는 "국가폭력에 대한 사과와 제대로 된 배상을 촉구한다"며 영하의 칼바람속에 비닐속 움막을 짓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한 씨는 "구정 설을 앞두고 현장을 찾은 '농성장 지킴이' 임미리(한신대 사회학과)교수와 '밥통'의 자원봉사자로 김종민 씨 등
대한항공이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펼친다.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 맞이‘복조리 걸기’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기증식을 가졌다.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하고,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항공의 ‘사랑의 쌀’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이 후원은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세기의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할 러시아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코리안서포터즈'단이 인천국제공항 B게이트에서 대기중 잠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현직 서울시공무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문인화를 한데모아 올들어 세번째 주옥같은 동호회전을 마련, 겨울 묵향을 뽐냈다.예로부터 문인화는 사대부와 선비들의 사상과 올곧은 심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수묵화로, 동호회전은 많은 시민과 교감하며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시 문인화 동호회전’은 ‘생명의 숲’ '일송' '월매' ‘설죽’ 등 120여점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있다.올해 동호회전에 박원순서울특별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지아(Georgia)의 Kvemo Rene 기후는 사계절 내내 따뜻하며 온화하다.Kvemo Rene에는 매년 상당한 강우량이 내리는 것으로 알려진다.심지어 가장 건조한 달에도 여전히 강수량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Kvemo Rene의 연중 평균기온은 10.2°C로 강우량은 약 670mm로 기록된다.구 소련의 일부였던 시절부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코카사스산맥의 빼어난 경치와 깨끗한 자연, 다양한 먹거리의 휴양지로 유명하다.흑해에서 카스피해까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대캅카스(Kavkaz)산맥으로도 불린다.길이 1,500k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김시호)은 18일 육군 제6군단 예하 28사단 태풍전망대에서 김시호 한전 사장직무대행과 김성진 6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사업 및 군부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MOU 체결 및 위문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상생협력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군 부대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주기적 교육을 통해 군 장병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6군단은 한전의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하여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는 등 상호 공통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공공협력의 획기적 모델을 수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김시호 한전 사장 직무대행은
해군과 해경이 서해 NLL 해역의 불법조업 中어선 퇴치에 합동대응 및 공권력을 투입키로 했다. 18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청장 이원희)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이종호)와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중국어선 단속작전 및 우발상황 대응지침'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중부지방해경청장과 해군2함대사령관이 직접 서명하였고,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및 해군 전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양기관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세기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D-40일로 다가온 가운데 해발 2,744m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 성공개최를 기원해 화제다. 화제의 (사)동사모2018(이사장 원호경)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광식-박호순홍보대사 등 8명은 영하 30~40도의 살을 에이는 칼바람속에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 월일과 시간에 맞춰 페딩옷으로 무장한채 2018평창동계올림픽 & 페럴림픽의 무사성공을 기원했다.한편,(사)동사모2018은 국내는 물론 해외 각 직능분야별 홍보대사로 2,000여명을 위촉해 지구상 도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N타워와 휘영청 떠오른 '슈퍼문(Super Moon)'이 한폭의 수묵화를 연출하며, 대비를 이룬다.
무술년 새해 이튿날인 2일 밤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겨울철 좀처럼 보기드문 슈퍼문과 달무리가 호사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상서(祥瑞)로운 달무리는 대기중에 떠 있는 먼지와 얼음알갱이에 의해 햇빛이 굴절, 반사돼 보이는 현상으로 설명된다.이는 아주 맑은 날은 생기지 않는데다 얼음알갱이가 하늘에 엷게 퍼져 만들어지는 권운이나 권층운이 끼어있는 날에 볼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쾌청한 날씨속에 비록 수은주는 곤두박질친 영하의 1월1일 오전 7시30여분께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에서 바라본 붉은 태양 일출과 오후에는 일몰 장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동녘하늘의 솟아오르는 태양과 이날 오후 5시 14분께 저물어가는 석양은 가히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