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면허취소 수준[대한일보=윤종대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53)가 과거 음주운전 이력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10월 23일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당시 면허취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이었다.강 후보자는 이외에도 2014년 10월 신호지시위반, 2016년 8월 통행구분위반으로 각각 벌점 15
'위기의 구원투수'로 정권 창출 수훈갑대통령실 용산이전,통일미래 원칙수립[대한일보=권병창 기자] "대한민국의 오늘을 바꾸고 용산의 내일을 열었습니다."국민의힘 권영세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의 '실천과 성과의 4년'이란 제하아래 의정활동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2동 소재 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의정 보고회를 통해 '민의(民意)의 전당', 국회에서의 의정 활동을 소상하게 보고했다.권영세 의원은 지난 2022년 2월, 대선에서 선거대책 본부장을 맡아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서울 용산구)국회의원은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2동 소재 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김용호(용산구 제1)-최유희(용산구 제2)시의원, 용산구의회 오천진의장, 구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 '실천과 성과의 4년' 주제아래 의정 활동을 보고했다.
[대한일보=정진석 기자] "조희연 교육감의 선전·선동이 학생 인권을 후퇴시키는 역행(逆行)이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김종길대변인은 14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며 이같이 일갈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앞으로 열흘간 서울시 전역을 돌며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한다.조희연 교육감은 시위를 통해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 학생 인권이 무너진다고 선동하고 있다. 그것도 서울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저열한 공포 마켓팅을 선동전략으로 내건 것이다.현시대에 학생의 인권이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는 ‘담배 연기, 꽁초 쓰레기, 화재 문제 해결을 위한 흡연구역 만들기 정책토론회’가 1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그 동안 정부나 시는 금연구역 확대, 금연지원 서비스 위주로 국민건강정책을 운영하면서, 상대적으로 흡연구역 설치에 대한 논의는 도외시 된 것이 사실이다.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정한 흡연구역은 108곳에 불과, 이에 반해 금연구역은 30만 곳 넘게 지정하다 보니 그 외의 지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과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연합(대표 박혜정) 등 7개 피해자단체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해법 국회 토론회(논점의 전환)'를 개최한다.남인순 의원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는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시작된 지 어언 29년, 수면으로 드러난 지 12년이 훌쩍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알 권리와 의견을 반영할 권리 등이 묵살된 채 정부의 책임 회피와 가해 기업의 무죄 주장, 배보상 규모 축소를 위한 정부 주무 부처인 환경부나 임상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옛 6군단 사령부 부지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반환되는 방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국방부는 13일, 구 6군단 사령부 부지가 포천시에 반환되도록 ‘국방부, 포천시, 포천시의회’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실제 구성하도록 한 최춘식 의원에게 ‘오는 18일 제4차 상생협의체 논의와 후속 조치를 통하여 반환 방식을 기부 대 양여로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보고했다.즉 최춘식 의원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하여 그간 협의체가 논의한 결과로, 구
“시민이 납부한 세금,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있는 심의할 것”[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서울시 집행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총 45조 7,230억원에 이른다.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으로 전년 대비 1조 5,000억원 가량 줄었다고 하지만, 수 백만원으로 한 달 살림을 꾸리는 서민들에는 가늠조차 버거운 거액이다. 이렇게 큰 액수의 예산안을 검토하다 보니 의원들 역시 10억원 이하 사업예산은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하는 데 익숙해진다.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달 27일, 4조 5,477억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격려와 감사의 말 전해[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영등포3)은 최근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3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고립·은둔을 극복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서울시 직원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행사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 ’23.4월 ‘고립·은둔청년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결과를 확인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기 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의 자치법규 입안 등 의정활동의 원활한 지원과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을 위해 구성됐다.옥 의원은 사회적 덕망과 의정활동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인정받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이에 옥 의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안의 발굴‧조사‧연구 및 자료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목포/해남=강신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민주당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문재인 정부에서 2022년 5월까지 제35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은 퇴임 후 방송과 강연 활동에 매진하면서 파란만장했던 오랜 정치 활동을 마무리하려고 했다.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의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붕괴되어가는 파국을 목도하고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깊이 모색했다.그는 민주당에 복당해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4대
김 의원, “음주운전과 폭행 논란에 이어 가족의 위장전입 논란까지 불거져”[대한일보=권병창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가 '개인 과외 교습 개업'을 목적으로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20여 일간 위장전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 아내는 2022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원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개인과외교습자업은 교육청규정에 따라 학습자의 주거지 또는 교습자의 주거지여야 하는데,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자신의 주거지가 아닌 다른 장
[대한일보=김경배 기자]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11일 시당 공식채널 ‘민서유’에 출연해 “지난 10월 국정감사 당시 김승희 대통령실 전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문제를 공중파 채널을 통해 폭로하려고 했으나 공중파 2곳이 거부했다”며 “국정감사장에서 오전 11시에 폭로했는데 오후 2시까지는 한두 개 인터넷 언론사에서만 다뤘다”고 지적했다.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김 의원은 “폭발력 있는 이슈인데 아무도 다뤄주지 않았다”며 “이상했다”고 말했다.그는 “진보성향 언론이 대통령실에서 2시에 긴급브리핑이 있다고 귀띔을 해주기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 힘)은 최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시정질문(제321회 정례회, 제2차본회의)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옥재은 의원이 보고받은 내용으로는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과 함께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이다.옥 의원은 “세운지구의 녹지‧역사경관축 조성공간인 세운상가 군의 경우 복잡한 이해관계 등이 얽혀있어 개발과정에서 민간자본을 투입하더라도 진행이 더디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서울시에서는 종로구와 중구에만 맡길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법무법인 등에서 일하며 받은 급여가 최근 6년간 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두관 의원실이 김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납세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부터 총 4년 3개월 동안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 변호사로 일하며 20억 9,198만 원, △2018년부터 총 5년 6개월 동안 계룡건설사업의 비상근 사외이사로 일하며 2억 400만 원으로 집계됐다.이어 △2018년부터 총 5년 3개월 동안 오리온의 사외이사로 일하며 3억 2,000만 원, △202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쉼터 법적 근거 마련지역보건법 개정…치과의사·한의사 등 보건소장 임용 차별 해소[대한일보=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은 “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사회복지사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정신건강복지법, 지역보건법 개정안 등 대표발의 한 4건의 민생법안이 대안형태로 통과했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노인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쉼터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치과의사·한의사·간
[국회=권병창 기자] 박양숙전 서울시정무수석은 "'윤석열(대통령) 아바타'를 잡고, 한 줌의 검찰 독재를 끝장내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의 중구 성동구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의 박양숙 예비후보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사자후를 토했다.박 예비후보는 앞서 서울시의회의 재선의원을 지낸데다 민의(民意)의 전당 '국회'에서는 '걸어다니는 국회법'이란 애칭을 얻으며 이목을 끈바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인규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부산시 서구·동구지역구 출마선언을 했다.대통령실 행정관 및 국회의원 보좌관직을 수행한 이력의 김인규 예비후보는 김영삼(YS) 전대통령의 손자이자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김현철이사장의 친 아들로, 정치계에는 첫발의 신호탄을 예고,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최근 서울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지자체 의정 대상 &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광역의원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사)서울시민회에서 주관했다.선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2023년에 두각을 드러낸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자체 의원, 경제
윤석열 대통령,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 참석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3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윈·윈터 페스티벌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윤 대통령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경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