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와 잼버리현장 둘러보고 성공 개최 힘 모으기로[새만금=이학곤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최근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만나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 등에 의견을 나눴다.이번 만남은 국민의힘이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성사됐다.이날 국민의힘 현장점검에는 김기현 당대표, 김병민‧김가람‧조수진‧강대식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 의장, 송상헌 홍보본부장, 김예령 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새만금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에서 진행된 잼버리조직위의 시설현황
[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9월 8일부터 2일간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에서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해남군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안심을 넘어 신뢰의 농업으로!’를 주제로 하고 ‘건강한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표어로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결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열릴
양궁도시 광주 인프라‧스타선수 등 대회 준비‧비전 등 발표WA “세계 양궁계서 한국‧광주 보배…2025년 최고 대회될 것”광주시 대표단, 독일 도시 대표들 잇단 만남 등 홍보대사 톡톡[광주=이학곤 기자]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로 향할 것입니다.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통일의 수도가 된 베를린의 기운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그리고 광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현지시간)
자율차 센서·제어·통신부품 국산화율 30% 이하→70% 이상 향상2028년까지 6,000억 투입 220만평 육성…자동차산업 활성화 기대[광주=이학곤 기자] 광주에 220만평 규모 미래차 산업의 삼각벨트를 완성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래차국가산단’에 이어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220만평 미래차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이번 선정을 계기로 광주시는 산업용지 확보, 미래차 전환 등의 과제를 해결, 지역 제조업의 43.1%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100만평 미래차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광주=이학곤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
서울 용산 소재 동물보호소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형) 발생에 따른 일제검사 실시[전주=이학곤 기자] 전북도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동물보호시설 24개소에 대한 사전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도는 발생 확인 즉시 시군 및 도내 동물보호시설・동물병원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공유·전파하고,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 당부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일제검사는 이달 26일부터 오는 8
각종 구조·안전활동시 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 강화 지시도[전주=이학곤 기자] 김관영 도지사는 21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 차려진 고(故) 채수근 상병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故) 채수근 상병은 지난 20일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실종자 수색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김 지사는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고 채 상병의 아버지는 전라북도에서 27년여동안 현직 소방관으로
[영암=이학곤 기자]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 영암캠퍼스는 최근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석사 학위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중국 천진사범대학원생들의 논문심사가 이뤄졌다.그간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우리나라와 중국간 민간친선교류 및 두대학간 학술교류 등이 활발히 시작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논문심사에서 한국 교직원들과 중국 교수진 및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질서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논문평가를 마칠 수 있었다.세한대학교의 이승훈 총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중국 유학생들의 학위논문심사 통과를 축
[화순=이학곤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4월 저온피해와 6∼7월 집중호우 등으로 연이은 재해를 입은 화순 복숭아 재배농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지시했다.전남에선 4월 영하 2도로 내려가는 이상저온 현상과 6~7월 장마 기간 역대급 집중호우로 복숭아, 배 등 과수가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김영록 지사는 화순읍 능주면 복숭아 낙과 피해 현장을 둘러본 후 “수확을 앞둔 농가가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조사를 빠짐없이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피해농가의 경영손실을 최
[광주=이학곤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22일 5·18 43주년 특별기획전 ‘들불의 기록, 생동의 공간으로’에 들불야학동우회가 단체관람을 했다고 밝혔다.특별기획전 ‘들불의 기록, 생동의 공간으로’는 들불야학의 교육 이념과 교육 목표를 중심으로 배움의 공간으로써 들불야학이 보여준 동시대 특성을 설명하고,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대안언론의 역할을 수행했던 들불야학의 활동을 조명한다.그동안 들불야학이 발행한 대부분의 기록물이 그동안 자료집이나 전시 및 책자 등에서 각기 따로 소개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종
[목포=강신성 기자] 목포에서 해군 여성 장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착수했다.사건은 24일 5시 47분께 목포시 공원 내 차량에서 해군 여성 장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최근 몸이 아프다고 지휘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출하되는 전복 “안전하다” 캠페인[완도=이학곤 기자] '청정바다-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천하별미, 전복에 대한 판촉행사가 대대적으로 실시됐다.완도소안수협(조합장 문철인)은 22~23일 이틀간 완도군과 협약된 세종시 세종로컬푸드직매장(도담점) 싱싱장터에서 전복 판촉 캠페인을 펼쳤다. 판촉 행사의 목적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내 소비시장의 불안심리로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마련됐다.이에 전복양식의 산지 출하가격 하락으로 생산 활동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업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유통비용 최소화
[무안=이학곤 기자] 전라남도가 온 국민이 화합하는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을 안전사고 없는 안전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오는 8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남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및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점검 대상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실내체육관 중 노후 정도
아침식사 질 향상·수혜대상 확대·대학부담 경감 등 기대[광주=이학곤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유도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이 사업은 지역대학 재학생이 저렴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그동안 정부 1,000원, 대학생 1,000원, 대학교 나머지 금액 부담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었다.여기에 광주시도 1,000원을 새로 보태기로 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고물가로 식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재생·혁신, 기후위기 대응 성공모델 벤치마킹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홍보·다짐‘지멘스’와 스마트팩토리·인재양성 협력 구체화[광주=이학곤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대표단이 22일부터 8월2일까지 10박12일 간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대표단은 이 기간 독일 베를린·뉘른베르크·라이프치히,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웨덴 말뫼, 덴마크 코펜하겐 등 유럽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한다.광주시대표단은 먼저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으로 세계양궁연맹 총회에 참석,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힘
“반도체‧소부장 특화단지 도전…숨은 노력·땀방울로 값진 성과”[광주=이학곤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반도체 특화단지와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발로 뛴 실무부서를 깜짝 방문해 격려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AI반도체과와 미래차산업과를 예고 없이 잇따라 방문,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AI반도체과는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미래차산업과는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담당했다.강 시장은 먼저 AI반도체과를 찾아 “AI반도체과는 광주시의 얼굴이자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일이
[무안=이학곤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후 도 실국장, 시군, 군·경을 긴급 소집한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재난 사고의 보고체계 강화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남에 616㎜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260㎜)의 두 배 이상이며,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130㎜)보다 4배나 많은 규모다.이에따라 전남에선 건물·주택 침수 11동, 농경지 침수 745ha, 도로 유실 8개소 등 약 88억여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
[괴산=김종현 기자/강기영 기자] 희망브리지 예술인봉사단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의 수해현장을 찾아 세탁구호 및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오전 희망브리지의 김정희사무총장을 비롯한 예술인봉사단은 지난 15일부터 무려 440mm 이상 내린 집중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괴산군 감물면 잉어수1길1 원이담경로당에서 지역 수재민을 위해 직접 요리한 하루 세끼 음식을 제공했다.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번 피해가 너무 커서 사망자가 발생했을 정도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못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원이담경로
[강릉=김상기 기자] 강릉시 포남2동 부녀회(회장 정영주)는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2가구를 방문해 ‘보래미 행복 Clean house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1촌 돌봄단이 발굴한 가구들을 지원 대상으로 포남2동 부녀회원 및 공무원 등 자체 봉사로 청소 활동을 했다.실제로 오랫동안 청소와 집안정리를 하지 못해 위생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었던 홀로 지내는 저소득 장애인을 돌보았다.또한 2년 넘게 냉장고 전원을 꺼놓고 사용하지 않아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가 시급한 대인기피증
최경만단장 등 8회차로 나눠 무료식사 제공[권병창 기자/괴산=김종현 기자] 희망브리지 예술인봉사단(단장 최경만)은 유례없는 기록적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과 청양 현지를 무대로 무료 식사제공에 나선다.21일 조찬을 시작으로 예술인봉사단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 잉어수길에 위치한 원이당경로당에서 호우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봉사단은 전옥희 선생을 팀장으로 오전 7시 아침에 이어 낮 12시 점심, 오후 6시는 저녁식사를 제공하게 된다.첫날 아침 배식이 이뤄진 원이당경로당에는 예술인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