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꽃의 도시’ 피렌체(Firenze)는 14,15세기 메디치 가문에 의해 르네상스를 꽃피운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지방의 최대 관광지다.198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역사지구 피렌체는 이탈리아 관광의 메카로 로마에 이은 여가와 문화의 장으로 손꼽힌다.찬란했던 르네상스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피렌체는 특히 세계적인 문호 단테의 고향이자
'한사람을 소중히'란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사)무궁화복지월드(www.mworld.or.kr)는 최근 라오스 오지마을 학교 건립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천안지구의 희망나눔 천안센터를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전달식에는 권처원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장과 김수철 SGI천안지역장, 노경빈 다문화분과위원장, 이숙희 여성분과위원장, 양명준무궁화복지월드
서울시가 세계 대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03년부터 6회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위상을 넘어 향후 5년간 4,605억 원을 투입, 세계 디지털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선도 모델을 만든다.우선, 디지털을 활용한 시민 소통과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공공디지털 서비스의 실제 수혜자인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민, 기업, 전
16일 오후 산수장자,오삭도협회 등 초청 사업회 논의일본 3경의 으뜸 미야기현과 국내 유수 여행사간 정보교류 및 사업 상담회가 격의없이 이뤄졌다.16일 오후 미야기현 몬트레센다이호텔 5층에서 열린 한국여행사 초청사업 상담회 및 정보 교류회에는 일본여행과 아가월드 몬테소리투어의 안병건대표(전 여행1번가 대표), 미야기현서울사무소의 김도형 대리, 하나투어의 강
자매결연 맺어 전력시설 방호협조 등 협력관계 지속한국전력의 조환익 사장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소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격려금을 전달했다.한국전력과 제3야전군사령부는 지난 2010년 9월 자매결연을 맺고 7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조환익 한전 사장은 “최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
민족 대명절 설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일 강진군 성전면의 한 떡 방앗간이 설에 찾아 올 자식에게 줄 참기름을 짜고, 가래떡을 뽑느라 분주한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세,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사학의 명문' 연세대학교의 제18대 김용학총장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최근 서울시 소재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내 100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신임 총장 취임식에는 김석수 이사장, 박삼구 총동문회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교직원, 학생 등 내외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해 연세 역사의
100여 임직원, 장바구니, 시장안내도, 핫팩 전달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오는 8일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선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2일 ‘전통시장 살리기’에는 김용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선우시장을 방문한 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 명
복지시설, 재래시장 등 찾아 위문 격려박홍률 목포시장이 설을 맞아 민생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소외계층과 소상공인들을 위문 격려한다.박 시장은 1일 공생재활원, 성산정신요양원, 진성원, 자혜양로원, 소망장애인복지원 등 복지시설들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설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이어 4일 성덕원, 경애원 등 복지시설들을
‘하늘의 왕자’, 흰꼬리수리의 적나라한 먹이쟁탈전이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한다.다소 약해 보이는 흰꼬리수리의 먹잇감을 낚아채는 강자의 비열한 목격에 칼바람마저 매섭다.30일 오후 철원군 한탄강 수변에서 앵글에 포착된 겨울철새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4호로 지정된데다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동물식물I급으로 분류된다.겨울 이맘때면 연안이나 하구,
민통선 비무장지대(DMZ) 인근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의 토교저수지에 시베리아로부터 날아든 100여 마리 독수리가 추수후 떨어진 낙곡을 찾고 있다.'겨울 진객' 두루미와 함께 DMZ 탐조관광에 몫을 더한 독수리는 해마다 이맘 때면 400~500여 마리가 이곳으로 기착해 겨울나기를 한다.
1950년 한국동란 당시 평화의 사도로 6.25 전쟁에 참전한 필리핀의 한 시립대학과 UN의 글로벌 NGO가 평화운동을 커리큘럼으로 다룰 협약식이 거행됐다.최근 필리핀의 코타바토시 폴리텍시립대학교(총장 다망 벤탈라)는 UN 산하 HWPL의 평화학교 지정 및 평화를 골자로 한 교육 MOA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폴리텍 대학교 외 15명의 학교장과 학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2층이금기,128년 전통 7년 연속 전세계 1위 등극글로벌 기업 이금기(李錦記)와 함께 한국중식연맹(회장 여경래)이 대망의 중식조리사 대통합를 표방하며 격조어린 2016년 신년회를 거행했다.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62-3 소재 하림각(賀琳覺)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2층에서 열린 신년회에는 여경래(呂敬來)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영하의 칼바람속에 한 폐터널 속에 솟아난 역(逆)고드름이 때아닌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22일 오후 찾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의 고대산 중턱은 옛 경원선 폐터널 바닥과 천장사이 역(逆)고드름이 눈에 들어오며 이색 풍광을 드러낸다. 현지는 6.25 전쟁전 경원선 종착역인 신탄리역에서 철원 방향으로 3.5㎞ 떨어진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
500여명 평화협약식, 전쟁종식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 강조작금의 지구촌은 평화수호에 있어 초보적 단계로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해 인류가 희생당하는 일(아픔과 슬픔)이 없어야 한다는 우먼 리더들의 역할론이 대두됐다.(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은 2016년 새해를 맞아 ‘2016 IWPG 네트워크 평화포럼’ 개최에 이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
21일 금촌동 파주사무소 기자간담회에 50여명 참석'통일한국의 중심' 파주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DMZ관광의 교두보로 떠오를 '제2통일로' 추진에 청사진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새누리당의 황진하국회의원은 오전 파주시 금촌동 동문빌딩 2층 사무소에서 도의원과 파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지역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익명의 한 CEO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 이웃사랑의 불꽃을 지폈다. 본인이 밝혀지길 원치 않는 '얼굴없는 독지가'는 기부금마저 지인을 통해 전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독지가를 대신한 지인은 18일 오전 적십자사 본사로 전화를 걸어 기부의사를 밝혔고, 이날 오후 사무실을 방문해 1억원짜리 수표와 함께 기부 동기를 적십자 담당자에 밝혔다.
영하 30~40도의 유례없는 혹한으로 설악산을 등반하던 조난객들이 고립 40여 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0일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소방헬기를 이용해 중청대피소 옆 헬기장에서 1시간에 걸쳐 모두 4차례의 왕복비행 끝에 동상을 입은 안모(57.서울시)씨 등 조난자 8명을 포함한 119구조대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올 들어 가장 매섭게 몰아친 추운 날씨 속에 7cm의 적설량을 보인 19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삼화마을 화방산 자락의 큰 얼굴바위가 눈을 뒤집어 쓴 채 한겨울 들판을 바라보고 있다.
“지상 최고의 낙원을 달리며, 한국 문화도 알려”‘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 세이셸에서 40여 나라가 환경 마라톤대회에 출전, 자웅을 가린다. 2008년부터 펼쳐진 '에코마라톤대회'는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가 세이셸 정부에 국민들의 건강과 단합, 관광객 유치, 국가 이미지 제고의 목적으로 제안해 탄생하게 됐다.세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에코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