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공장 설립, 제빵사 양성, 구호물품 전달 등경북도는 네팔출신 결혼이민여성(5명)과 내국인 봉사단 등 총12명으로 구성된 모국봉사단이 지난해 4월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진도 7.8, 8,800여명 사망) 피해지역에서 최근 봉사활동을 펼쳐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였다.모국봉사단은 태극기와 경상북도 마크가 선명한 유니폼을 입고 이른 아침부터 오후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섬 북서쪽에 숨어있는 지상 최후의 보석 ‘보라카이(Boracay)’는 ‘마지막 남은 천국’이란 애칭을 갖고 있다.천혜의 에메랄드빛 해변과 편의시설이 한자리에 어우러진 리조트 인근에는 국내서는 만나볼 수 없는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와 해조음이 천상의 낙원을 연상케 한다.당초 여행객이던 유럽인들이 현지 섬에 반해 보라카이에 머물며, 레스토랑
1일부터 18일까지 전시회 개최“진득한 즉흥,숙고된 찰나-단순히 공간을 메꾸는 행위가 아닌 작가의 작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전제로 이뤄지는 흔치 않은 전시라는 점입니다.”“현실과 꿈, 그 둘 간의 구분조차 없는 공존, 또한 ‘보는 이와 보여지는 이’의 묵언에 교감이 서려있다.언어의 연금술사에 버금가는 수려하고 몽환적인 화풍을 선뵈며, 관람객의 심신을 사뭇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서 소임다할 터”전 중앙정보부 안보담당관 김형주박사 “국가안위는 물론 사회안전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최우선시되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습니다.”청운의 꿈이 서린 중학교 때부터 70년 동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국기원의 창설 실무자로 일익을 담당했던 김형주(정치학 박사)전 중앙정보부 안보담당관의 一聲이다.무도인으로 국익을 최우선시하며, 세계로
"꿈을 향한 디딤돌-Dream Partner"한국늘사랑회는 '민족의 영산',해발 2,744m 백두산의 역사문화와 자연생태계를 둘러보는 체험학습의 장도에 올랐다.오는 3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백두산 체험학습에는 코오롱사회봉사단과 사랑의 열매,기아대책이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참여한다.
미세먼지(PM10) 속에 한여름 날씨를 보인 30일 대한민국 최대 조림지로 손꼽는 강진군 칠량면의 강진초당림을 걷는 탐방객들이 피톤치드향에 묻혀 삼림욕을 만끽한다.960ha 면적의 강진초당림은 백제약품 CEO인 모범독림가 김기운 회장이 1968년부터 민둥산에 편백과 백합 등으로 치유의 숲으로 완성해 놓은 인공조림지로 사계절 인기를 얻고 있다.현지 일대는 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의 수섬에는 은빛물결의 삘기꽃(백모화/白茅花)이 만발한 가운데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뙤약볕의 하루해가 저물어가는 석양아래 역광으로 반사된 수섬에는 몽환적인 황금빛으로 채색되며 이방인을 손짓한다.
"'우리 통일했어요' 탈북민 정착스토리가 통일박람회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남북 의료봉사, 탈북민 생산품 장터, 탈북청소년 공연, 탈북민 카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통일부(장관 홍용표)는 27일부터~29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통일박람회 2016'에서 남북하나재단, 하나센터,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 의료봉사단과 함께 탈북민 정착지원 부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최근 신안군 임자면 임자농협 앞 주차장에서 이륜차(사륜차 포함)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무료 배부 및 안전모 씌워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안전모 씌어드리기 행사’는 각급 유관기관 단체와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이륜차 운행 안전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륜차 운
박근혜 대통령이 10박 12일간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25일 출국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3개국 방문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가는 협력 파트너십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특히, 박 대통령은 개발협력과 문화외교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ODA 사업인
경기 포천시 관내 한 저수지 근처 야산에 좀처럼 보기드문 큰오색딱따구리가 이소를 앞두고 비상을 준비한다.암수 혹은 단독 생활에서 3~5개의 알을 낳는 큰오색(五色)딱따구리는 25~28cm 크기로 붉은색과 검정색 등을 띠고 있다.어린새는 암수 모두 머리 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다. 배는 검은색이며 어깨에는 흰색의 큰 얼룩무늬가 있다. 한반도 전역의 산지와 평지
‘계절의 여왕’, 5월의 싱그러운 하늘아래 붉은 양귀비와 보랏빛 작약이 어우러진 인천대공원에는 초하(初夏)의 봄꽃 향연으로 온갖 자태를 뽐낸다.21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의 목가적인 인천대공원에는 꽃양귀비 동산을 찾아 아베크족은 물론 ‘부부의 날’을 맞아 가족나들이로 발길이 이어진다.연두빛이 사랑스런 느티나무 가로수 길을 걷노라면 풍성한 피토치드
한 촌락으로 들어온 유기견이 재롱을 피우며, 포도 재배단지의 닭과 꿀벌통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월, 시흥시 도창동의 야트막한 산자락 6,7부 능선에 조성된 촌가와 포도나무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믹스견이 들어와 외지인은 물론 접근하는 야생동물을 쫓아내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백구’로 불리는 어미 개는 건축업을 하는 송명권 씨 집으로 들어온 뒤 고
10도에 불과했던 아침기온이 한낮이 되면서 28도까지 치솟은 18일 영랑 생가 답사를 마친 여학생들이 강진군청 광장의 소나무 그늘 아래로 모여 들어 더위를 피하고 있다.
‘네팔에 한마음으로 하늘 사랑을!’ 대한항공 사내 사회봉사단 ‘연합신우회’는 최근 네팔 치트완 지역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네팔 치트완 지역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지역 대부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특징이다.그러나, 전기 가스 등 에너지 공급이 좋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행복영도장학회에 무궁화복지월드가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12일에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316회 행복영도 아카데미 식전에 진행됐다.아카데미에 참석한 영도구민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어윤태 구청장은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8일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최대 풍속 40m/s가 넘는 태풍급 강풍을 이겨낸 황매산 철쭉이 힘겹게 개화해 탐방객들을 반긴다.
수령 500년이 족히 넘는 이팝나무에 올해도 하얀 꽃이 만개했다.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에 자생하는 이팝나무는 수고 17m, 둘레 6.9m로 수형이 아름답고,이맘때면 많은 사람들이 꽃을 찾아온다.민속적으로 보면 나무의 꽃 피는 시기가 모내기철이라 예전에는 이팝나무의 꽃이 핀 상태를 보고 꽃이 풍성하게 핀 해는 풍년이 든다고 믿어 봄이 되면 나무에 치성을 드린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곳은 없을까?“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긴 황금연휴와 함께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모의 고민은 깊어진다. 마냥 고민할 필요는 없다. 서울근교 뻥뚫린 자유로를 타고 파주로 가면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인산인해 놀이공원이 지겹다면! 아이들과 책 속으로 풍덩~! -어린이 책잔치가 미래의 꿈
대한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가족 1인에 대해 항공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할인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보훈보상 대상자이며, 금년 6월에 한해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반가족 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