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수 아마추어 마라톤 마니아로 구성된 (사)한국마라톤협회(회장 김주현) 2016년 신년교례회가 간소하게 치러졌다.16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운동장 스타디움 내 마라톤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마라톤협회(이하 한마협) 신년회에는 김주현 회장과 강인모 한마협 부회장, 윤찬기사무국장, 각 고문 등 60여명이 참석,자리를 빛냈다.이날 신년회에는 한마협 부속 토요달리기의 신임 김형균 회장에 대한 축하패와 황해권전 회장에 대한 동호회 공로패,정오섭 회원의 공로상 등 회원들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축하와 격려의 갈채를 보냈다.신임 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 마을의 수려한 개울건너편에 곤줄박이 3형제가 먹이를 찾으며,나른한 망중한(忙中閑)을 만끽하고 있다.예로부터 곤줄박이는 사람을 피하지 않는 습성과 앙증스런 자태에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일부 점술가는 예쁜 곤줄박이를 이용해 행운의 점을 치기도 했을 정도로 우리와 가까이 해온 것으로 구전된다. 또한, 인가 근처에 자신의
순백의 자태를 뽐내는 천연기념물 제201-1호 고니(白鳥)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의 길조(吉鳥)로 구전된다.한반도로 찾아든 고니의 서식 분포는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릉에 이르는 112km 사이의 송지호를 비롯한 봉진호,영랑호와 양양 월포 해변습지, 매포, 향호 등지와 습지에서 활동한다.남쪽으로는 전남의 진도를 포함해 남해안 도서와 내륙의
신안군의 인사업무와 관련, 정부합동감사반으로부터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된 가운데 중징계가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정부합동감사반에서 신안군에 발송한 ‘조사개시 통보’공문을 일주일이나 지나 뒤늦게 군수 결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8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3일, 전남도가 실시한 공채 신규 공무원 9급 27명에 대
서울~문산고속도로, GTX 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 등 교통망 확충 총력"'붉은 원숭이'가 상징하는 정열과 현명함으로 무장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 화합과 배려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 시정화두는 ‘시민공감(市民共感)’과 ‘화이능취(和以能就)’로 정했습니다.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시민의 관점으로 파주를 디자인’ 하겠습니다. “이
신안군 외딴 섬 마을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명품마을 지정'이래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0년 명품마을 제도 도입 이후 지역사회와의 공동 자원보전 체계 강화를 통한 한국형 생태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해양국립공원에서의 생태계서비스는 소득자원(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능, 생태관광의 기능, 교육
김 이사장과 이태원-청파지역 회원 등 500여명 운집지혜와 재주의 상징 '붉은 원숭이의 해' 맞이 2016년 '세계광포 신시대 확대의 해' 신년 근행회가 대성황을 이뤘다.2016년 본부 슬로건이 '희망찬 청년의 기세로,신시대 행복과 격려의 확대를' 토대로, 기세 든든한 명운아래 가정과 함께 원단 근행을 새해 첫 목표로 삼았다. 1일 서울시 용산구
이순진 합참의장은 31일 2016년 새해를 맞아 서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이지스 구축함)을 방문해 육-해-공 합동전력 운용 및 작전지휘를 실시했다.이 의장은 "적은 반드시 도발한다는 생각으로 대비하고,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역사와 문화의 고도이자, 3대 해상 관음도량인 강화 보문사로 문화탐방을 만끽했다.30일 파주시 총무과 주관으로 이뤄진 문화탐방은 대한민국 사회 생활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수 있도록 해마다 행사를 추진,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려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번지 낙가산에 있는 보문사는 강화도 서쪽의 석모도에 있다.양양 낙산사와 금산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앞두고 각계 인사들에게 보낸 새해 연하장이 눈길을 끌었다.박 대통령은 무궁화와 청와대 본관 전경이 담긴 수채화로 표지를 디자인한 연하장을 제작, 각계 요로에 보냈다.'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를 발신인으로 하는 연하장이 담긴 우편물은 대채로 21일 전후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2016년 원숭이해,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으로 국가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38년만에 휘영청 떠오른 성탄절 보름달, 행운의 '럭키문'이 손저으면 맞닿으리만치 시야에 선명하게 들어온다.25일 저녁 8시께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서 바라본 '럭키문(Lucky Moon)'은 성탄절에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말로 보통 19년 주기로 세밑 연말에 떠오른다.이날 성탄절에 뜬 럭키문은 1977년 이래 무려 38년 만에 찾아온 것으로
1,000만 서울시민의 '랜드마크' 남산 자락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의 석양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25일 오후 5시20분께 온누리에 축복이 깃든 성탄절 날씨는 쾌청한 하늘과 어우러져 우리 모두에게 은총이 충만하길 비원해 본다.
'맛의 달인'으로 구성된 (사)대한민국 한식협회는 최전방 중부전선에 위치한 육군 7보병사단 예하 상승칠성부대 조리경연대회에 참관해 천하진미를 선보였다.최근 현지 부대 영내에서 개최된 요리경연대회에는 서정열 육군 7사단장과 한식협회 집행부를 포함한 국내외 내로라하는 세프 등이 참여해 한식의 묘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수은주가 곤두박질친 영하의 칼바람에도 불
생명존중의 佛法을 기조로 '평화' '문화' '교육'의 가치창조를 실현하는 한국SGI(이사장 김인수)의 문화본부 송년부원회가 세밑연말 화려하게 수놓았다.김인수이사장을 포함한 각 장르별 500여 예술인이 참여한 축제무드는 김태한 지휘의 글로리아 챔버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강병돈한국SGI 문화본부장은 2015년도 문화본부의 활약상과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어르신 초청 오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칼바람속 겨울나기에 나홀로 어르신과 불우 이웃을 찾아 값진 나눔 문화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근래들어 우리 주변은 아직도 30여만 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그도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안타까운 현실이다.(사)포럼경기비전 (대표 김성수)은 어려운 생활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포럼경기비전 하남지회(
천일염 정부비축 수매와 천일염유통센터를 대한염업조합에서 전담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염업조합 제갈정섭 이사장은 14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천일염 이력관리제 사업 결과보고 및 한마음 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제갈정섭 이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일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인 토하(土蝦)주산지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 옴천면의 산골계곡 서식장이 1급수에서만 산다는 토하가 뜰채를 건져 올릴 때마다 한 움큼씩 건져지는 것을 보며 터져 나오는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요란하다.친환경농업 최적의 조건을 갖춘 옴천면은 청정 산골지역으로 16곳의 토하 자연서식장에서 연간 5톤의 토하를 생산해
"남북의 분단현실 알리고, 세계평화 안해서는 안 되는 것"전쟁종식을 만방에 애소하는 '평화의 사도'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의 이만희 대표는 최근 제22차 세계평화 순방중 현재 분쟁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동유럽 알바니아를 방문해 세계평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세인의 이목을 끌었다.이 대표는 팔레스타인 마흐무드 압바스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 심의의결5년 간 청년일자리 37만개 창출…13만 5,000가구 신혼부부 공급정부가 만혼·비혼의 가장 큰 장애요인인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임금피크제, 근로시간 단축, 고용관계 개선 등 노동개혁으로 향후 5년간 37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또 결혼에 가장 큰 부담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