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830여 명 포함 6800여 명 참석 예정[대한일보=호승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상반기 이어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서울과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 개최, 또 한번의 화제를 일으킨다.이번 말씀대성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실제로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 상당수가 “기성교회에서 말하는 것과 전혀 차원이 다른 말씀이다”, “세상적인 이야기나 추측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놀랍다”,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광복회는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기존의 광복회장에 대한 당연직 복원화를 촉구했다.광복회는 일련의 주장에 대한 요구 불수용시는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집단행동을 예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광복회는 17일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개정하면서 그동안 당연직 위원인 광복회장을 위원에서 제외한 조치에 대해 항의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광복회는 국가보훈부가 최근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임의로 개정하면서 당연직으로 되어 있
희망브리지 이달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목표액 1억 모금[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집중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세요!"기록적인 ‘극한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긴급 모금활동에 들어갔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경북에서만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데 이어 충남 4명, 세종 1명, 충북 1명이 사망했다.15일 오후 6시(잠정)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2명, 부상 13명, 실종 14명으로
피해주민 위한 세탁구호차·심리구호차량도 급파[공주=윤종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3일 밤사이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와 충남 공주시·논산시에 생수 및 식료품, 대피소 칸막이 등 긴급 구호물품 9,105점을 지원했다.지원 물품은 △체육복 및 속옷,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 317세트(5,778점) △생수 500ml들이 2,440병 △이온음료 280병 △라면 208개 △초코바 204개 △대피소 칸막이 90동(1~2인용 30동, 3~4인용 60동) △간이침대 1
12일 목포시 삼일로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등 초대(사)건강나눔·한국장애인문화협회 목포시지부 공동 주최[목포=강신성 기자] 24절기 하나인 초복(初伏) 맞이 삼계닭 나눔행사가 항구도시, 목포에서 풍성하게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됐다.관내 취약계층과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비롯한 장애인 등을 초대해 꾸러미 셋트(삼계닭,떡셋트, 장아찌, 음료수 등 꾸러미 셋트를 나눴다.(사)건강나눔·한국장애인문화협회 목포시지부 공동 주최, 전라남도 사회적기업협회 후원으로 열린 나눔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빈자(貧者)의 등불, 건강나눔은 1
감면분 전액 주거취약계층 위한 공공임대주택 유지보수 및 주거복지 향상 비용 지원SH공사가 민간토지 빌려 장기전세 건설·공급하는 ‘민간토지사용형 상생주택’ 민간참여 ‘탄력’ 기대[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부속토지’를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계획(합산배제, ‘23.7.4.)을 발표했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이에 따른 감면액 약 64억 원(2022년 납부액) 전액을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지속 지원키로 했다.정부는 지난 4일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과정에서 국민의 주
카라만마라슈 지역에 200동 규모 '희망브리지 형제의 마을' 건립[대한일보=김경배 기자]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는 지난 2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카라만마라슈 지역에 200동 규모의 '희망브리지 형제의 마을'을 건립했다.당시 6일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무려 4만 5천여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현지에서 진행된 입주식에는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 김정희사무총장, 이원익 주튀르키예 한국대사, 김영훈 튀르
[대한일보=이학곤 기자] 세한대학교와 중국 천진사범대학간 대학원생 교류로 한중친선 대학간 학술교류로 손을 맞잡았다. 2023년 세한대학교 타이틀 아래 한중 합작대학원 천진사범대학 교수단 및 대학원생 대표단은 '환영 만찬'을 기획, 한층 축제 무드를 연출한다.양국은 국민의례를 통해 애국가와 중국 국가를 열창한 가운데 1부 행사는 내빈소개, 대학원장의 환영사, 중국대표단장의 답사, 한국대학원생 대표의 환영사, 중국대학원생 대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2부는 만찬과 다과로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했다.
[법조팀] 검찰이 김명수대법원장을 기소의견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검찰의 기소 시점에 따라 자칫 사상 초유의 현직 대법원장에게 단죄가 내려질 조짐이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앞서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 직권남용 및 국회에 거짓보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대 화성남부국제공항추진위원단 발대식 예정200여 NGO 대표 “국가발전과 국민의 편익 우선돼야”앞서 도청 앞 범시민대회, 결의문 낭독 및 발표문 전달[권병창 기자/수원=엄평웅 기자] 경기 남부권의 동서균형 발전은 물론 현지 주민 70%의 찬성을 얻고 있는 경기남부국제공항의 화옹지구유치를 둘러싼 단체활동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더욱이 해당 국책사업은 윤석열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공약사항 준수를 위해 정부와 경기도는 공정한 관리자의 의무로 조속히 주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이를 신호탄으로 국민연대146NGO는
2023년 불가리아 대회에서 대한민국 유치 결정[대한일보=정진석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이하 ‘한국미래교육’)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의 일정으로 불가리아에서 개최된 2023 IMC(Inter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국제수학경시대회)의 위원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개최를 확정, 발표해 경기 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IMC(국제수학경시대회)는 1997년 대만 카오슝국립 노말대학교의 신 리우교수 등이 세계 청소년의 문화 교류와 교육발전을 기하기 위해 창설되어 매년 1,000여명의 수학의
팔월엔터테인먼트 소속 ‘나훈아-김지애’ 선배 존경[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올들어 20개 성상을 쌓아온 '지역신문의 날'에서 가수 김호연(경북 상주시,22)이 현역 가수로는 유일하게 문화예술 대상을 품에 안았다.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주최아래 서울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 개최된 문화예술 대상은 상주 출신의 김호연 트롯트 가수가 유일하게 수상했다.가수 김호연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시상식에 가수로서 유일하게 문화예술 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강조했다.김호연은 “트롯트 가수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위기관리 차원에서 ‘어르신 돌봄’과 ‘해외 이주 노동자’ 인권[대한일보=윤종대 기자] 국가위기관리포럼(상임대표 이재은 충북대 교수)은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인간의 존엄성 위기를 관리하라’는 제하의 2023년 제11차 국가위기관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3명의 주제발표와 토론, 오후 1시부터 개회사와 축사, 오후 1시 40분부터 4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오전 행사는 김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연옥 한림대학교 고령화연구소 교수가 ‘가족 내 노인의 돌봄 위기’,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1천만 서울시민의 허파, 남산 자락에 남아있는 폐건물 등을 말끔하게 정비,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실제로 용산구 후암동 관내 새말교와 남산도서관 지근 계단옆 흉물로 전락한 폐건축과 건물을 없애고 친환경 공간 조성이 한창이다.두텁바위로를 가로지른 새말교 상단에는 적산가옥과 잇댄 폐건물이 장기간 방치된데다 남산을 오르내리는 탐방객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그러나 최근들어 현지 일대는 아예 화단형으로 재정비하며 환경친화적으로 각종 화훼와 수종으로 가꿔나갈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후암초등학교 옆으로 조성된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6일 오전 5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후암동 116-7 협소로 길을 내려오던 C배송 차량이 주택 벽과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운전자 김모(43, 경기도)씨가 택배 물품을 배달하려 노폭 3.8m 남짓 길을 내려오다 멈추지 못하고 충돌했다.김 씨는 "길이 경사져 다시 후진하려 했지만, 오히려 가속이 붙어 그만 앞 주택의 벽과 충돌했다"며 사고당시 상황을 전했다.사고당시 김 씨는 갑작스런 굉음 소리에 놀라 잠결에 뛰쳐나온 주민과 필자 등의 도움으로 조수석의 차창을 통해 구조됐다.김 씨
8월 청주발 제주 노선 확대하고 9월 국제선 운항 등 노선 다변화 본격화[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셧다운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이 3일부로 운항 100일을 맞이 했다.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2020년 3월 24일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이후 지난 3월 26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는 ZE205편을 시작으로 3년 만의 상업 비행을 재개했다.이스타항공은 재운항 이후 지난 100일간 김포-제주 단일 노선을 운항하며 189석의 737-800기종 3대로 총 2,362편을 운항했다.해당 기간 전체 김포-제
팩트체크 관련 활동해 온 서울대 윤석민·양선희 교수 참여[세종=윤종대 기자] “정부정책에 대한 가짜뉴스 퇴치,과학·미디어 전문가들도 함께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일 가짜뉴스와 선동적 괴담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퇴치 TF’ 내부에 과학과 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문체부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의 과학 분야 전문가로는 원전 설계와 원자력 안전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원자력·양자공학과)와 정범진 경희대 교수
태릉골프장 영내 연지 육모정에서 김충호교수팀 빗줄기 내리는 가운데 진행택지개발로 위협받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강릉 보호위해 정·학계 한목소리 [대한일보=권병창 기자/사진=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공동취재] 조선 왕릉 600년사와 학술적 사료가치, 자연생태계의 보고(寶庫)로 일컫는 태강릉 보호관리 방안이 그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더욱이 국토교통부와 LH공사가 앞서 유네스코와의 협의조차 없는 태릉지역의 (임대형)아파트 개발 추진 또한 자칫 제동이 걸릴 조짐이다.이같은 추이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4일 태릉골
남은 음식물 재활용 시스템 R&D 쾌거[프레스센터(서울)=권병창 기자] 사료용 곤충산업을 주력으로 신화창조를 일궈가는 향토기업 보검농업회사법인의 박일우대표가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영예의 CEO 대상을 차지했다.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381 소재 보검농업회사법인의 박일우 대표는 환경친화적인 사료를 꾸준히 연구개발(R&D), 성장가도를 잇고 있다.친환경 벤처기업의 박일우 대표는 곤충을 사육하는데 남은 음식물을 가공한 사료를 투여, 닭이나 동물를 사육하는 먹이로 결실로 공로를 인정받았다.2차 가공을 통해 사료보충제로 생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