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러시아월드컵이 지구상의 축제로 킥 오프된 가운데 유사한 경기 시스템의 족구 선수를 위한 ‘수호천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화제의 파주시 운정365정형외과의원(원장 이동봉)은 최근 파주시족구협회(협회장 이대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전 선수는 물론 직계 가족의 건강지키미가 될 것을 약속했다.이동봉 원장은 군의관 시절부터 족구사랑이 남달랐던 데다 파주시족구협회의 손진호 사무국장과의 인연으로 업무협약을 체결,결실을 맺게 됐다. 이 원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한 나머지 과도한 승부욕으로 인해
역전의 유공자 등으로 편성된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는 26일 금촌2동 아리랑로를 무대로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도심환경 정화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 달에 두 번 파주시에서 지정한 곳을 중점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이하 파주지회)는 현재 1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수목정화 활동이 이뤄진 아리랑로는 작년 4월 무렵 파주지회가 150여 그루의 무궁화와 200여개 철쭉을 심었던 곳이기도 하다.3년여 동안 참여했던 황기열(73)회원은 “이 나이에 국가를 위해 봉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유기견을 대상으로 이웃에 보내는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동물NGO 고유거는 경기도 고양시 관내의 수의사와 시민, 시청이 나서 각지에서 떠돌아다니는 유기견을 홍보는 물론 행사장 한켠에서 입양 등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1,000만 반려동물 시대를 맞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유기견과 동물보호법 개정 등 다양한 법안과 정책수립에도 불구,몰염치한 견주들이 애완견을 방치, 민원마저 속출하고 있다.이에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내사랑 유기견 거리입양 캠페인'은 '꽃
함초롬히 피어오른 벚꽃 향연, 행락철 나들이객으로 북새통을 이룬 제2회 과천벚꽃 엔딩(Ending)축제가 밤하늘을 수놓았다.7일 저녁부터 과천시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제2회 과천 벚꽃엔딩축제'는 식전공연으로 가수 신나가 출연,감미로운 가요와 경쾌한 리듬을 뽐냈다.뒤이어 유네스코무형문화재로 등재된 과천 줄타기공연에 이어 현란한 몸놀림으로 장식한 5인조 국악 비보이, 그리고 과천시립여성합창단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공식행사에 앞서 불꽃놀이를
2018파주시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금촌천 일대를 중심으로 녹화사업을 펼쳤다.최근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지회(회장 유익종)의 30여 대원들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주최아래 금촌천을 따라 환경정화와 수목정비, 화단 가꾸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평화문화도시를 표방하는 김포시에 대한민국의 대표 서정시인 김소월의 문학관이 조성될 전망이다.김포시는 하성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해 대한민국 최초로 ‘김소월 문학관’을 만들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김소월 관련 자료 약 1,600점 이상을 보유한 구자룡 시인과 오는 22일 문학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구자룡 시인은 부천문학도서관장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부천향토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중학교 때부터 현재까지 김소월 문학 연구 및 자료수집에 매진해 왔다.시는 문학관 조성 이후 학술대회를 개최해 국내외의
우수를 지나 경칩(6일)이 사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주시 아리랑로를 따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3일 오전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관내 아리랑로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쾌적한 거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유익종회장을 비롯한 유공자 등 40여명은 이날 해빙기로 접어들어 도로상의 깨끗한 거리를 위해 쓰레기 수거 및 공원관리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해역에서 발생한 침수선박 및 타기고장 요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9시54분께 실미도 남서방 2.3해리(4.2km) 해상에서 요트(2.6톤, 승선원 1명)가 조타기에 고장이 발생하여 표류중이라는 운항자 김모씨(50세,남)의 신고를 접수하고 하늘바다파출소 구조세력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침수 등 요트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왕산마리나(영종도 소재)까지 안전하게 예인, 구조했다.요트는 오전 09시경 왕산마리나에서 출항해 이동 중, 갑자기 조타기가 작동되지 않아 다급히 신고한 것으로 확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 항공단이 대명절 설 연휴에도 서해5도 주민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중부해경청은 17일 12시51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병원으로부터 심정지 상태의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헬기(AW-139)를 긴급 출동 시켰다.이날 옹진군 백령도 한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김 씨는(84,여)는 갑자기 심정지가 와 백령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하였으나 맥박이 약해 심정지 재발이 우려되어 큰 병원으로 이송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오후 3시42분께 헬기로 김 씨를 인천의 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중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10여일 앞둔 가운데 한 봉사단체의 이웃사랑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는 5일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부평구 산곡3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안)에 쌀 100포대를 기부, 호평을 얻었다.이번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범국민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산곡3동 주민센터의 지원 요청에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가 적극 화답함으로써 이뤄졌다.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신천지예수교 마태지파의 유영주 지파장은 “이웃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이웃사랑 정신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DMZ전문업체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비무장지대(DMZ)를 관통해 흐르는 한탄강 지질명소를 대상으로 ‘한탄강 지오 트레일투어’ 프로그램을 첫 출시했다.지난해 12월부터 당초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을 중심으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사용하던 명칭이 한탄강일원 철원군 소재 4개소의 지질명소를 포함해 면적과 명소를 확대하면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이란 명칭으로 재탄생했다.한탄강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폭포 등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게 펼쳐진 현무암 협곡지역으로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인천해양경찰서는 백령도 북서방 3.5해리(6.4km)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을 백령도 용기포항 인근 저수심의 안전 해역까지 예인해 선체 진입, 수중 수색중 조타실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해경은 중국 측에 해당 중국어선의 승선원 등 정보사항을 확인 요청하는 한편, 시신 및 선체 처리 방안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한편, 발견된 시신 3구는 절차에 따라 검안 검시 등을 통해 사인을 확인한 후 중국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에메랄드로 소재 인천초은고등학교(교장 이승복)는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골자로 강연을 실시했다.이날 열린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감사야 놀자, 칭찬아 놀자'라는 주제아래 고교 1,2학년 500여 명과 교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는 학생들의 매말라가는 정서함양을 토대로 학교에서 잦아지는 폭력행위를 미연에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자칫 아노미에 빠지기 쉬운 사춘기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성장하며, 질풍노도의 학창시절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내는데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송
해경,30대 자살기도자 구조뒤 가족에 인계자살기도의 신고를 접수받은 즉시, 출항하던 해경의 공기부양정(H-02정)이 어선과 부딪치는 해상사고가 발생했다.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5시57분께 인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 자살기도자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5시58분께 공기부양정 출동 및 강화파출소에 출동 지시를 내렸다.이후 6시6분께 공기부양정은 기지에서 출항해 이동 중, 6시10분께 그만 해상사고가 발생, 선체우측 일부가 파손됐으나 침수 등은 없는 상태로 이후 영종기지로 예인됐다.사고가 난 H-02정은 27톤, 최대 승선 인원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함장 경정 송병윤)은 20일 오후 인천자모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해상경비 임무를 마치고 입항한 경찰관 및 의경 30명이 참가하여, 한파에 대비한 창문 방풍 작업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계단 페인트 칠, 물품창고 정리, 냉난방기 청소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작업을 실시하고 기부금도 전달했다.3008함은 지난 해부터 인천자모원을 후원해 왔다.올해 초에는 자모원 내부 산모 및 신생아 물품창고 2개소의 정리정돈과 냉난방기 청소를 실시하고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인천자모원 김경순 원장은
경기 이천시 관내 육견종사자로 구성된 이천시육견협회(회장 노명석)는 13일 시내 모처에서 2017정기총회 겸 미니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범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회공헌(CSR) 활동은 물론 대외적 나눔문화 실천과 동종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노명석 회장은 "정부와 국회 또는 동물보호단체 및 언론의 편파적인 시선과 업체 매도를 과감하게 대처하고, 효율적인 회원간 정보교류와 유연한 현안타개에 손을 맞잡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육견협회 예하 소속 회원은 30여 명으로 쾌적한 사육장 관리와 식육업소
프로페셔널 세미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등‘美의 제전,2017 제4회 파주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기와 예술이 어우러진 향연이 자웅을 겨뤘다.14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미용예술경연대회는 국내 미용사와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와 예를 뽐냈다.
파주시는 관광 홍보대사와 스토리텔러가 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지원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40명 이내며 수료 후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고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서영대학교에서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1일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교육 내용은 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 파주의 관광정책, 해설 안내기법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교육 수료 평가 우수자는 향후 '2018 경
금승리경노당에서 전문의료인 등 봉사활동2008년도 업무개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는 사회공헌(CSR) 일환으로 소외된 읍면지역의 이웃 어르신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정영선)는 최근 파주시 탄현면 정승로 22에 위치한 금승리경노당에서 이웃사랑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18여명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약 50여명의 금승리 어르신들을 위해 흘러간 옛 노래를 추억하게 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 섹소폰 동호회의 섹소폰 연주로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금승리경노당 내 여러방에서는 혈
‘명문사학’ 연세대와 고려대 출신 고양과 파주지역 동문의 가을축제에서 자웅을 겨뤘다.28일 경기도 고양시 능곡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2017고대연대고양파주동문가족체육대회’는 양교 출신의 동문과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축구와 테니스를 포함한 훌라우프, 다채로운 공놀이 등 어린이 참여가 가능한 경기를 통해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2017년도 행사주최를 이끈 연세대 고파(고양파주)지회의 최성호회장은 “10여년전 양교의 지역동문들이 해오던 단합대회가 중간에 중단된 뒤 3,4년전에 부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