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지구 고지대 울산바위, 흔들바위, 권금성 일원의 불법상행위 시설물 5개소를 철거 완료했다.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 이전에 조성돼 현재까지 47년 동안 장기간 유지돼 온 불법시설물로, 그동안 탐방객 민원 발생이 반복됐다. 미관적 측면에서도 주변 경관을 훼손하는 등 쾌적하고 건전한 국립공
'청렴세상' 구현에 앞장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통계청, 관세청, 새만금개발청 등이 최고 등급을 차지했다.반면 교육부, 복지부,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교육청 등은 청렴도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6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공공기관의 ‘청렴도
기본계획 고시 완료 및 '16년 예산 85억원 확정서울에서 1시간 거리 연방문객 80만명 관광기대국토의 파수꾼이 될 울릉공항 건설이 본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경북도는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내년도 예산 85억원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확보된 예산 60억원 등 145억원으로 내년 초 설계를 착수한다.서울에서 울릉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국내 도서지역 최초
올해의 최고의 어촌체험마을은 어디?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의 공간이 되는 어촌체험마을의 서비스 향상과 어촌체험마을의 운영관계자들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10회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7, 8일 이틀간 개최한다.어촌체험마을은 기존 어촌의 어업활동 외에 수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지역에 특화된 체험관광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추진 2016년까지 설계 완료 후 2017년부터 공사착공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해 상습적인 침수를 겪고 있는 부산광역시 등 10개 지자체 11개 지역을 2016년도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019년까지 2,442억원(국고 1,549억원)을 투입하여 침수 예방대책을 추진한다.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은 국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중계로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누기로 따뜻한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정재근 차관과 행정자치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봉사단 40여명은 3시간 넘게 백사마을의 높은 언덕과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렸다.참여한 봉사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학과 부설 사회발전연구소의 ‘한국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연수’의 근착자료에 따르면, 행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초등학생의 43.6%가 ‘화목한 가정’을 꼽았다.이처럼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의 화목을 빼 놓고 설명할 수 없다. 가정은 따뜻한 사랑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연결된
유아동 전문기업 (주)제로투세븐(사장 조성철)은 최근 취약계층 영유아 지원을 위해 약 4억원 상당의 영유아용품 및 의류를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에 전달했다. 조성철 사장은 “많은 아이들이 따듯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물부족 현상의 요인으로 제기된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하천수 관리행태가 개선될 전망이다.2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이하 권익위)는 정부내 칸막이를 해소하는 정부3.0 과제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하천수 관리 전반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를 토대로 하천수와 하천수 사용료의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국
외교부는 최근 사회복지재단인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탄 2,500장을 기부하고, 오승용 외교정보관리관을 비롯한 직원 45명이 서울 중계동에서 빈곤층 가정(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에 기부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외교부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해, 이번에 14회째 맞는 활동으로 외교부 직원과 가족 4~5
과징금 총 2억 4,000만 원 부과 결정공정거래위원회는 지연이자, 어음 할인료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현금 결제 비율 유지 의무도 위반한 3개 건설사에 시정명령과 총 2억 4,000만 원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5월에 실시한 건설업종(10개 업체) 하도급 대금 실태조사의 후속 조치로, 특히 하도급 대금 관련 문제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크
박 대통령, ‘기후변화 정상회의’서 기조연설2020년 이후 국제사회의 신기후체제를 결정할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행사는 30일(현지시간) 시작해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96개 당사국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사회, 관련 전문가 등 4만명 이상이 모인다.박근혜 대통령은 개회식으로 열리
12월 1일부터 공연 갈무리...그래픽 업그레이드 내년 4월 재개목포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인 ‘춤추는 바다분수’가 2015년도 공연을 마무리하고, 휴식에 들어간다.바다분수는 30일 2회 특별공연을 끝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 재개한다.평화광장 앞 밤바다를 화려한 빛과 20~70m가 솟구치는 물줄기로 장식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색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다음달 5일 ‘제2차 민중총궐기’ 시위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27일 “불법 시위를 주도·선동하거나 극렬 폭력 행위자는 반드시 찾아내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1동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담화문 발표를 통해 “불법 폭력시위는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의 법치에 대한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문화나눔 부문 수상국내 굴지 쉐라톤그랜드 워커힐호텔의 한 셰프가 제10주년 2015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식 문화나눔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이목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 김순태 쉐라톤그랜드 워커힐호텔 셰프는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중식 요리사로서 한국과 중국 두
광주지검 부정부패특별수사 T/F팀,12명 구속조폭까지 연루시켜 여성 취업 준비생을 상대로 수억원 대의 대출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덜미를 붙잡혔다.24일 광주지방검찰청 부정부패 특별수사 T/F(팀장 김희준차장검사)는 수억 원대의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조직폭력배 등 대출 사기 일당 22명을 적발해 이중 조직폭력배 김모(22) 씨 12명을 구속기소했다.일당타
자연과 사람의 행동계획 담은 선언문 ‘자연과 사람의 약속’ 채택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자연보전과 보호지역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자연과 사람의 약속' 워크숍을 오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포럼과 공동주관하고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워크숍은 자연보
저공 비행하던 미군의 아파치 헬기가 원인모를 추락으로 조종사 2명이 희생됐다.23일 오후 6시21분께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속칭 ‘자작고개’ 상공에서 평택에서 이륙한 미군기지 소속 미-AH-64D 롱보우 신형 아파치 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등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이날 사고가 난 헬기는 미군 2사단 2전투항공여단 소속으로 평택 소재 미군의 험프리 캠프
'15년 '해상안전 저해범죄' 집중단속 결과해상안전이 더없이 중대한 바다에서의 해상범죄가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23일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에 따르면, 이는 ‘해상안전 저해범죄 특별단속’한 결과, 전년대비 3.7배나 많은 해상안전 저해범죄가 적발됐다.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해양에서의 안전의식 고취, 해양안전 규정 미준수 관행 개선 등을
해외에서 사들인 손전등의 건전지 용기에 필로폰을 숨겨 국제특송화물로 밀반입 후 유통시킨 40대 밀수사범 등이 검찰에 덜미를 붙잡혔다.21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김옥환)는 마약 밀수사범 권모(43)씨와 중간판매책 주모(52), 이모(38)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검찰은 또 2,2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싯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