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광화문 광장 '만파식적, 세상에 평안을 내리소서' 한마당전통 국악으로 어우러진 '국난극복 기원제'가 여름하늘을 수 놓는다.(사)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협회(이사장 장주원)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의 화합과 평안을 위해 ‘만파식적(萬波息笛) 세상에 평안을 내리소서’란 타이틀로 특별음악회를 연다.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
4일 오전 7시35분께 서부전선 DMZ에서 육군 1사단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도중 지뢰가 터져 하사 2명이 다리를 크게 다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4일 오전 7시 37분께 경기 파주지역 서부전선 DMZ에서 육군 1사단 소속 장병 등 7~8명이 수색작전을 벌이던 중 폭발물이 터져 김모-하모 하사 2명이 중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하사 1명은 양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유라시아 친선특급’통일기원 베를린 행사를 성공리에 끝마친 후 마지막 일정으로 1일 ‘2015 밀라노 엑스포’를 방문해 행사장내 한국관 새마을운동 세계화 전시관을 둘러 봤다.이날 김지사는 브루노 파스키노 밀라노엑스포 조직위원장 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도영심 UN WTO ST-EP 재단이사장, 나디아 아롭 두디 수단 문화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 상황에 대해 현미경을들여다보는 것처럼 정밀하게 살펴본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4년 회계연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결산이 마무리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별 재정운영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분석·평가에 착수한다. 올해는 243개 전(全)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실시한다. 행자부는 객관적으로 재정정보를
북한 금강산 일대 소나무의 병해충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돌아온 한국측 산림 전문가들은 소나무 피해는 있었지만 "재선충병은 아니다"고 진단했다.2박3일간 외금강과 내금강, 고성읍에서 소나무 피해 상황을 점검한 산림전문가 등 8명은 약재를 지원하면 소나무를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다만, 금강산 소나무의 피해 범위에 대해서는 더 확인해 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최근 안동시 도선면에 위치한 도산서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척결.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행사에는 품종관리센터 ‘청렴씨앗’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도산 서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공익신고 제도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행사가 끝난 후 ‘청렴씨앗
"신명나는 항구의 한 판!"이라는 이색 테마로 열린 '2015 목포항구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기념비적인 '목포항구축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목포항 삼학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삼학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축제 첫날부터 목포항은 몸살을 앓았다. 외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몰리
애국단체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는 27일 오후 공관신축으로 이전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트윈트리빌딩 앞에서 "일제치하 강제노역 중국인들은 포로"라며 전원 보상하고 "한국인 피해자들에겐 징용"이라며 보상을 외면 하는 전범거대 기업인 미쓰비시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어 활빈단은 피해자 자손 등 유족들과 재일동포 애국청년들과 함께 도쿄 본사
조직폭력배가 연계된 도박장소를 개설한 뒤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일당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27일 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도박장소 개설 등 혐의로 총책 허모(49)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김모(40)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상습 도박자 6명을 적발해 한 모(56)씨를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기소
공정거래위원회는 익산 일반산업단지 등 4건의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에서 입찰 담합을 벌인 7개 사업자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26억 7,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시정 조치 대상 업체는 금호산업,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한솔이엠이, 벽산엔지니어링, 한라오엠에스, 한화건설 등이다.이들 업체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공고한 익산 일반
고의성 없이 불가피하게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지만 적절한 사후조치를 취한 경우 이에 대한 행정처분을 감경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홍성칠,이하 중앙행심위)는 폐기물관리법 상 재활용 기준 및 방법을 위반한 점은 인정되나 고의성이 없었고 적절한 사후조치를 취한 점을 고려해 30일의 영업정지처분을 2분의 1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철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을 골자로 현장 준비상태 등 안전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밤 종실해충(복숭아 명나방) 발생시기에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3,760ha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산림헬기 내부의 고온, 다습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은 변호사나 법무사 행세를 하며 수임료를 챙겨온 혐의로 법무사 사무장 송 모(33)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변호사나 법무사의 자격증을 빌려 등기업무를 보고 모두 약 37억 원을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또, 이들에게 자격증을 빌려주고 각각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받은
행자부 장관, 열차 안에서 통일 토크콘서트 새터민 대학생,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유학생 등 대학생들과 민관 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분단의 현장을 돌아보는 ‘통일열차’에 올랐다.행정자치부는 22일 31개 대학 학생 85명과 코레일·KB금융지주 관계자 총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DMZ 통일열차 여행’을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역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목포항 대불부두에 철재화물 처리를 위한 2만톤급 부두 1선석을 착공했다.목포항에서 처리하는 철재화물은 최근 3년간 매년 26%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처리량은 571만 8,000톤으로 하역능력인 286만 7,000톤을 2배가량 초과해 철재부두 추가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목포항의 부족한 철재부두
쓸모 없는 임야를 상업 및 주거지역으로 지적도를 조작해 무려 50억여원을 편취한 기획부동산업체 대표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이중희)은 허위 표시한 지적도를 이용해 50억여원을가로챈 김모 씨(51.업체 운영자)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했다.김 씨 등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와 진
국정원 직원 임모(45)씨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타살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 사실상 수사를 종결 했다.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임 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전형적인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사로 파악했다.임씨는 숨지전 차량의 조수석에 유서 3장을 남겼으며,실종신고를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는 임씨의 휴대폰을 추
’14년 이어 산양 4개체 추가 방사 유전적 다양성 향상기대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14일 멸종위기야생생물 І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 4마리(증식 2마리, 교류 2마리)를 오대산국립공원에 자연 방사했다.이번에 방사된 산양은 지난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북부복원센터의 증식․계류시설에서 태
문화재절도단이 일본 현지에서 훔쳐 국내에 들여왔던 통일신라 시대 불상이 일본 측으로 되돌아가게 됐다.대검찰청은 지난 2012년 일본 대마도 신사와 사찰에서 절도단이 훔친 불상 2점 가운데 한 점을 원래 점유자였던 일본 신사측에 이르면 내일 반환키로 했다.반환이 결정된 불상은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조여래입상'으로, 높이가 38.2cm
동해 연안 전체 암반면적 17,054ha 중 바다사막화가 심각하거나 진행 중인 면적은 10,518ha(62%), 정상은 6,536ha(38%)인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동해연안(수심 15m 이내, 422km2)을 대상으로 초분광항공영상 촬영 및 항공레이저 기법 등 첨단 항공영상기법을 활용해 바다사막화 실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