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이 전국을 무대로 '신나는 예술여행' 북한예술 문화 공연에 들어갔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워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역점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이에 임진강예술단은 국민 모두가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5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 A호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인천해경은 5일 12시30분께 연평도 남서방 4해리(7.2km)해상에서 어선A호(7.93톤, 안강망, 승선원 5명)의 선원 안모씨(65세,남)가 오른쪽 어깨, 팔, 손에 감각이 없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세력을 급파했다. 이날 오전 5시50분께 연평도에서 출항한 A호 선원인 안 씨는 조업을 위해 갑판에서 양망작업 중 어구 줄에 어깨를 맞아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경비함정에서 원격의료
“칠흙같은 밤,표류중인 어획물 운반선을 구조하라!”인천 초치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해경 함정을 출동시켜 긴급 구조했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1일 오후 10시42께 초치도 서방 5해리(약 9km)해상에서 어획물운반선 A호(69톤, 승선원 4명)로부터 기관엔진이 정지했다는 선장 김모씨(남, 58세)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전 승조원 구명동의 착용 및 표류로 인한 2차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투묘를 지시하고, 침수 등의 선박 안전상태는 이상없는지 확인 요청했다.또한 인천
일산동부경찰서 풍사파출소는 최근 “사귀던 여자가 죽겠다는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다”는 신고를 접수후 신속하게 출동,가까스로 20대 여성을 극적 구조했다.경찰은 구조자 휴대폰의 위치추적을 통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 모아파트 홍모(26.여)씨 집으로 출동해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자 119구조대에 공조요청을 보냈다.경찰은 당시 술을 마신채 왼쪽 손목을 흉기로 자해한 후 피를 흘린채 쇼파 밑에 쓰러져 있는 홍 씨를 발견,구조에 성공했다.풍사파출소의 류평수소장은 곧바로 홍씨를 응급처치후 관할 119구급대원에게 신병을 인계해 동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8,29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아르본리조트에서 ‘성찰과 재정렬 그리고 새로운 출발’ 이란 주제아래 ‘2017파주시 자원봉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6일 오전 9시30분 이동면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출발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다.봄을 맞아 단조로운 일상에 벗어나 상쾌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추천한다.제13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6일 포천시 이동면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펼쳐진다.대회는 5월의 이른 무더위를 피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회는 매년 4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포천시의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24일 사회공헌(CSR)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은 현대자동차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제5차 전달식에는 관내에 거주하며 자녀 둘을 키우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A씨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A씨는 “어려운 상황에도 자립의지를 갖고 기프트카로 푸드트럭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회를 주신 일산동구청과 현대자동차, 그리고 초
‘책 읽는 파주’ 실현을 골자로 관내 '작은 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의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최근 파주시 중앙도서관 4층 강연실에서 열린 작은 도서관 사업설명회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소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세부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파주시 임봉성 교육지원과 도서관 정책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도서관 현황 및 성과 △독서진흥정책 방향 및 목표를 제시 △책 있는 파주 신규사업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대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애국단체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18일 오전 파주시 관내 아리랑로와 공룡천 방호벽 인도를 따라 쾌적한 환경미화를 실시했다.이날 거리 대청소에는 유익종회장을 포함한 40여명이 깨끗한 봄철맞이 도로청소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연합 파주시지회의 유익종 회장은 최근 민속고유의 정월 대보름을 맞아 유공자들을 사무소로 초청해 장수건강을 위해 고사리와 콩나물 등 9가지 나물 등을 대접했다. 또한 파주시 조리읍 오산1리는 역시 마을회관 앞에서 대보름 척사대회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보름음식과 사은품 등을 마련해 지역업체 직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오산1리의 유성석 이장은 “민속 고유의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올 한해 건강기원은 물론 척사대회를 통해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희원했다”고 말했다.
(사)김포사랑운동본부는 최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5대 권오준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김포시는 한강 신도시 개발과 함께 급증하는 인구유입에 대비하고자 “화(化),애(愛),용(用)의 사랑운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08년 설립,오늘에 이른다.앞서 조한승, 조덕연 등 역대 명망있는 분들이 이사장을 맡으면서 지역사랑운동으로 확산된 바 있으나, 근래 이사장 자리가 공석으로 활동을 못해오다 전 시의원인 권오준 이사장의 취임은 새로운 출발이란 의미를 더한다.취임식에는 평화문화1번지 김포시 유영록시장, 유영근시의장, 강경구 전 시장을 비롯
파주시와 주민, 부대장병 등 구슬땀여명이 동틀무렵 수은주가 곤두박질친 칼바람에도 불구, 민.관.군, NGO 등이 함께 쾌적한 도심지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25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남짓 파주시 금촌역 일원에서 삼삼오오 팀과 단체별로 참여한 파주시 POP활동은 민족 최대명절 구정 설을 나흘 앞둔 가운데 역광장과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파주시를 비롯한 환경NGO와 군부대 장병, 그리고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일부 부녀회원들은 새벽부터 핫팩과 보리차를 준비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
안산시 부곡동 소재 삼성제스피(대표 정종식)는 최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삼성제스피는 자동차, 오토바이 헬멧 등에 사용되는 특수소재 전문기업으로서 매년 명절마다 부곡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활성에 앞장서 왔다.정종식 삼성제스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희평 부곡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파주시 관내에 있는 '덕진산성(德津山城.사진)'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7호로 지정됐다.덕진산성은 고구려가 남진 과정에서 임진강변 해발 85m 산의 능선에 축조한 성으로, 주변 넓은 지역이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인근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 등과 함께 임진강 북안에 설치된 중요한 고구려 방어시설로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유적이다.이후 통일신라시대에 보축·개축되고 조선시대에도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대에외성을 덧붙여 쌓아 사용해왔던 성으로 기록된다.이는 삼국시대부터 통
44만 파주시민의 화합한마당 축제가 파주 스타디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풍요로운 9월의 가을을 맞아 열린 '2016시민화합체육대회'는 2007년 첫 개최 이후 9년 만에 개최하는 뜻 깊은 대회로 성황을 이뤘다.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체육대회에는 파주시 시립예술단, 호연,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동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성화점화, 대회사 및 축사 등 공식행사가 펼쳐졌다.식후행사로 파주시술이홀태권도시범단과 일렉트렉 등 다양한 볼거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폐막식은 폐회사, 경품추첨, 시상 등의 순으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동네슈퍼 등 소규모 유통업체의 일회용 비닐봉지를 빌라나 일반주택가의 재활용 봉투로 활용하는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재활용품 전용봉투사업은 슈퍼에서 물건을 구입해 담아오는 비닐봉지를 가정 내 재활용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데 사용하기 위한 것이며, 이로 인해 재활용품을 집 앞에 내놓을 때는 투명 비닐에 내용물이 보이도록 배출해야 한다.다만 종이, 플라스틱, 비닐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활용품을 담아 배출할 수 있으나 생활쓰레기, 음식물 등이 혼합배출 되면
파주시는 10,11일 이틀간 대능리 250번지 일원 법원읍특설무대에서 ‘제1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를 개최,밤하늘을 수놓았다.이번 축제는 제1축제장(어울림존), 제2축제장(청소년존), 제3축제장(정원마을투어링)으로 구성해 각 축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제1축제장에서는 이날 파주시 시민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법원읍 어울림축제, 전통등거리 점등식이 개최됐다.이튿날인 11일에는 딜라이브에서 주관하는 ‘청춘노래자랑-파주시편’이 개최돼 희망 빛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제2축제장 청소년존에서는 법원여
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29일 파주지역의 안전을 위한 예방치안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파주시 이통장 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파주시 이통장 연합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통장 등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파주지역의 국토 대청소 운동 등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왔다.이번 파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통장연합회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재난 발생시 인명 구조 활동에 협력, 경찰의 치안유지를 위한 업무협의 및 범죄예방 관련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조용성 서장은 “지역 사정에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파주시 금촌2동의 박석문동장과 동직원을 포함한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주말 환경미화원이 쉬는 날을 이용해 금촌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21일 오전 6시부터 수거한 각종 쓰레기 분량만도 무려 1톤 트럭에 가득차리만치 선진형 시민의식 부족과 공중도덕이 실종된 우리의 자화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유익종회장은 “휴일에는 담당 미화원들이 쉬는 날인 만큼 금촌2동과의 공조아래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세시풍속에 따른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조상의 지혜와 옛날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되살린 민속이 꿈나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옛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자료를 수집,조사해 전시로 나타냄으로써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그 소중함을 일깨워 눈길을 끈다.화제의 유진민속박물관 내 전시실은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을 중심으로 농기구와 가옥, 혼례용품 등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또한, 다례와 탑돌이 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꾸려졌다.계절에 따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