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태경)는 10일 오후 2시15분께 완도 여객선터미널 선착장에서 제주 무사증 불법이동 중국인 2명(린모씨.31,우모씨.52)을 비롯한 운반책 조모씨(41) 1명을 검거했다. 완도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8일,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중국 항공편으로 제주도 도착, 제주시 모여관에 투숙하다 10일 오전 7시10분께 운반책 조모씨와
섬 중학교의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던 전직 교사가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서경환 부장판사)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P모(6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방씨를
한라산국립공원 등반에 나섰던 60대가 하산도중 숨지는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한라산 어리목 코스를 이용해 하산을 하던 배 모씨(66·부산)가 사제비동산에서 심정지 증세로 실신,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그만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상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 유죄징역 1년 집유 2년, 추징금 1,400만원 선고 채동욱(57·사법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56)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부장판사)는 사건청탁을 명목으로 돈을 받고 가정부를 협박해 빚을 갚지 않으려 해 변호사법 위반 및 공동공갈 등
해양수산부는 갯녹음으로 인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연안의 바닷속을 푸르게 가꾸기 위한 바다녹화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갯녹음은 백화현상 또는 바다 사막화라고도 불리며, 연안의 바위에 석회조류가 대량 번식하여 해조류를 사라지게 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연안에는 2008년 15,000헥타르(ha)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지금도 연간 1,200ha씩
1세기 남짓의 고언한시로 추정되는 증산도의 시조 강증산의 붓글씨 유작 가운데 직계 후손이 소장중이나 정작 뜻모를 漢詩로 쓰여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병풍 서예는 3대 후손인 강희용(62.서울) 씨가 소장하고 있어 고전 문학으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유작은 모두 11장으로 완성된 병풍은 없으나, 관련 서체는 고스란히 원작으로 남아 한학계의 자
티켓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영예가수 이선희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를 통해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3개 도시 27회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전회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전국 투어를 통해서 7만여 관객과 만난 가수 이선희의 콘서트는 2014년 최고의 명품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하여
소아암 환자,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세브란스 연세암병원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병원 5층 본관 연결통로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들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의 미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환아들(해오름회)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다.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는 2012년 9월부터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요 장비 국산화 비율 90%…올해 중반기 작전배치조국 해양수호 주력 전투함이 될 차기호위함(FFG/Guided Missile Frigate) 3번함 ‘전북함’이 취역했다.해군은 최근 진해기지 5성분전단에서 박기경(준장) 전단장 주관으로 전북함 취역식을 거행했다. 취역식은 건조·인수 과정을 거친 군함이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의식
='1004의 섬' 신안을 무대로 무면허 염전을 불법으로 운영해 온 업주 등이 검찰에 무더기로 기소됐다.6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이성윤)은 지난 '14년 8월6일부터 11월25일까지 관내 신안군 소재 무허가 염전에 대해 집중수사한 결과, 무허가 염전 운영자 27명을 인지, 전원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관내 신안군 소재 무허가
여야가 세월호 참사 265일만에 피해자를 위한 배상 및 보상특별법에 합의한 데다 오는 12일 속개될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처리키로 했다.6일 오후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새누리당 안효대, 새정치연합 유성엽 의원은 세월호 피해자를 위한 배상과 보상 방법, 피해 지역 지원 방안과 추모 사업 등 법안의 세부 내용에 모두 합의했다.이에
레위니옹은 천혜의 자연환경 덕에 세계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숨막히는 풍경으로 가득 차 있는 축복 받은 곳이다. 그 뿐 아니라 바닐라, 사탕수수, 커피와 같은 세계 최고급 원재료가 생산되어 레위니옹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레위니옹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파이스 로드를 함께 따라가 보자.1921년에 출시된 최초의 향수, 샤넬 No.5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공사 민간투자사업 2016년 4월 준공예정 수도권 서부고속도로(주) 발주, D산업이 시공하는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공사 6공구 현장의 폐기물관리가 허술한데다 단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광명역 부근의 6공구 현장은 터널공사 중에 발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발파암(岩)속에 숏크리트(shot crete,철심/鐵心-급결제가 혼합된 콘크리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재해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한 탐지를 위해 무인항공기술을 산림 연구에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과학원 내 ‘무인항공기 연구 모임’을 발족하고 무인항공기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2011년 1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서울 우면산 산사태, 2013년 어린이의 불장난이 큰 재난으로 번진 포항 산불, 남
최승연(34.사진) 변호사가 해양안전심판원 설립 52년만에 첫 여성심판관으로 임용됐다. 해양수산부는 5일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4급)에 최 변호사를 전격 임용했다.최 심판관은 인천항 항로에서 화물선과 부선(짧은 거리 해상운송에 사용되는 소형선박)이 충돌한 해양사건을 맡는 등 법무법인 양헌에서 해양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서울 출신인 최 변호사는 풍문
Clearing and Healing 컨셉, 감정의 밸런스 조절하는 힐링 프로그램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힐리언스 선마을 촌장)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www.healience.co.kr)에서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금~일, 2박3일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Clearing and Healing 음악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사·행정·특허 판결문 공개…주택임대차 확정일자 인터넷중소기업 회생절차 빨라져...아동학대 부모 친권 제한·정지 [사법부]◇'민사·행정·특허' 판결문 공개= 2015년부터 민사·행정·특허 사건의 판결문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판결이 확정되면 해당 사건의 모든 심급 판결문이 공개되는데 각급 법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열람·출력할 수 있게
검찰이 올 한해 동안 공공기관 비리를 집중 수사해 390명을 입건한데 이어 256명을 구속했다.대검찰청은 2014년 1일부터 전국 검찰청이 수사를 벌여 적발한 공공기관과 산하 단체는 52곳에 이르고, 구속된 256명 가운데 전.현직 임직원도 10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공공기관 비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철도부품 납품 민관유착과 한국수력원자력 원전부품
시흥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각 학교 교사, 학부모 협력단체 어머님(어머니폴리스, 학부모 폴리스)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고 치하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학부모 협력단체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시흥 학부모 협력단체(어머니 학부모 폴리스)는 아동 등, 학교 지도 순찰, 쉬는 시간, 점심시간 순찰 등으로 아동 성폭
특수소형 카메라와 변조카드, 화투, 보청기, 무선 송수신기 등을 동원해 지능적인 사기도박을 벌여온 일당이 검찰에 무더기로 일망타진 됐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권오성)은 최근 경찰에서 범행현장을 급습해 검거한 사기도박단의 현장 범행만 송치한 도박사건에 대해 과학적 수사기법인 통화내역분석 시스템, 모바일포렌식 적용, 소형 카메라 등을 이용해 계획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