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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다 자신의 방에 불을 낸 20대 여성에 대해 법조기자들의 평결이 처음으로 내려졌다. 법원 출입기자 7명이 최근 서울동부지법(원장 황한식) 형사11부 하현국(50.사법연수원 20기) 부장판사가 1호 법정에서 진행한 주부 정 모(29)씨의 현존건조물방화치상사건의 국민참여재판 그림자 배심원으로 참여했다.정 씨는 심한 우울증을 앓다 자살을 하기 위해 자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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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새정치민주연합 신안군수 후보가 19일 전격 사퇴했다.박우량 후보는 이 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신상의 이유로 이번 선거와 추후 군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신안군수 후보직을 사퇴하는 걸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박 후보는 또한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고 아껴주신 신안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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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탈세 및 비리 백태, 교회와 회사는 별개’ 주장 이견세기의 '세월호' 침몰사고를 초래한 해운사의 실제 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둘러싼 '복마전'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수년 전까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로 유병언 일가가 운영하는 한 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모 전직 직원이 익명을 요구하며 개인과 회사비리 등에 대해 제보,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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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종자 찾을때 까지 혼신의 힘 다할 것”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19일 “해양경찰 전 직원은 국민들과 대통령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실종자 가족들께 약속드린 대로 다시 한 번 마지막 실종자를 찾는 순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오후 세월호 실종자 수색 관련 입장을 통해 “저를 비롯한 해양경찰은 물론 해군과 민간잠수사 등 모든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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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나이지리아, 파라과이 등 10개국 대상 반부패 정책 전수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전 세계 공무원들의 반부패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주간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국민권익위 청사에서 반부패 정책 연수를 실시한다.지난해 처음 개설된 외국인 청렴교육과정은 국민권익위가 세계 각국의 반부패 관계기관으로부터 연수생을 모집해 실시하는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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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가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퇴학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는 확정판결이 나왔다.대법원 특별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6일 육사생도 진 모씨가 육군사관학교를 상대로 낸 퇴학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육사의 생도생활 예규를 모든 남녀 간의 동침 및 성관계 행위가 도덕적 한계를 위반한 행위로서 금지되는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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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예하 기무사 조사이후 합참 지하벙커가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2012년 11월, 국방부 시설본부가 작성한 합참 설계도 유출관련, 민간업체가 EMP설계에 도움을 준 것은 사실로 보여진다는 내용과 함께, 계약을 맺은 설계업체가 도면은 파기했지만 민원인이 관련자료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개연성에 비중을 두고 있다.해당 문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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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일본산 수산물 등 집중 단속 강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국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수산물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중소형마트, 재래시장, 횟집 등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에 대해 점검한다.중점 단속 품목은 명태, 갈치 등 4월 일본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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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의 암 발병 및 재발 예방 전도사 이계호교수 특강23일,6월20일 두 차례 연세암병원에서 선착순 무료 수강난치성 암 예방과 재발방지에 탁월하다는 건강식 정보가 범람하고 있지만 실제 기대했던 효과는 없고, 경제적 부담과 부작용만 초래할 경우 또다른 몸살을 앓고 있다.자연식을 통해 암 발병 및 재발 예방 식단 개발과 소개에 힘써온 충남대 ‘이계호’교수(화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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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국제영상 대표)씨에게 10일 오후 3시까지 출석토록 통보해 귀추가 주목된다.전 씨는 국제영상 외에 노른자쇼핑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시 소재 금수원의 대표를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4.05.10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