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역대 최대인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지진으로 서울, 경주, 울산, 대전,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시민은 "저녁을 먹고 들어와 야근을 하고 있는데, 3~5초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껴 깜짝 놀라 '지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지진(본진)발생 19:44:32 진도 5.1 경주시 남서쪽 8KM1. 20:01 경북 경주시 황성동 청우아파트 301동 수도배관파손, 중간밸브차단으로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1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닷새 앞두고 쾌적한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유익종회장과 30여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파주시 금릉역 앞 광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로데오 거리로 이어지는 쓰레기 수거 등 청소에 참여했다. 유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과 금릉역을 애용하는 승객들에게 깨끗한 파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했다"고 말했다.
국내 산악지형 내 최대 전장의 출렁다리가 설치된 해발 675m 감악산을 무대로 행락철 수호천사로 활약할 안전지킴이가 출범했다.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8일 적성면 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감악산 등산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감악산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조용성경찰서장, 강계영생활안전과장, 전달진적성파출소장 등 경찰 관계자 10명과 서범석적성면장, 주권순주민자치위원장, 이윤희이장협의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추진경과 보고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신설되는 ‘감악산 안전지킴이’는 적성파출소 내에
해발 2,744m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여전히 국내.외 탐방객들로 일대 장사진을 이뤘다.3일 백두산의 천지 일대는 10여분 남짓 민낯으로 드러낸 뒤 곧바로 박무로 말미암아 또다른 관광객들은 태초의 신비가 살아숨쉬는 천지를 그만 볼수 없었다.이날 제12호 '남테운(NAMTHEUN)' 태풍 당시 강수량이 늘어난 장백폭포에는 하얀 무명필을 깔아 놓은 듯 영롱한 자태를 뽐냈다. 장백폭포는 저편 멀리 중국의 송화강과 압록강은 물론 두만강으로 이어진 발원지가 된다.현지 일대는 태풍 피해로 두만강의
제1회 서울시육상연맹 회장배 첫 '서울사랑마라톤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9월의 초가을 푸른하늘을 수놓았다.4일 오전 8시30분 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5,000여 건각들은 하프, 10km, 5km에서 평소 갈고 닦은 건강미를 과시했다.
세계 최대 美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볼만한 곳 50선에 뽑힌 임진각의 평화누리 뜰에서 인기가수와 뮤지션이 9월 초가을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 포크음악 축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3일 오후 5시부터 '통일의 길목' 현지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만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했다.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에는 양희은, 김창완, 한영애 등 포크 가요계의 거장들과 YB, 안치환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3일 파주시 관내 POP환경 운동을 통해 쾌적한 거리조성에 앞장섰다.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펼친 환경정화 활동에는 유익종회장과 이선재사무국장, 박서연 총무 등 40여명이 쇄재공원과 아리랑로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농식품 파워브랜드에서 '파주장단콩'이 대통령상을 차지한데 이어 '파주개성인삼'이 농림축산식품부 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파주장단콩‘(대통령상), ‘영동(메이빌)포도‘(국무총리상) 등 22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 이같이 발표했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식품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4개분야 22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올해 행사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파주장단콩’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파워브랜드로 선정 된 것에 이어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9월3,4일 부여 유스호스텔체육관에서 열려국내 유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러브배드민턴(I Love Badminton)전국본부(회장 장권익)가 백제의 옛고도 충남 부여에서 자웅을 겨룬다.오는 3,4일 충남 부여유스호스텔 체육관 등지에서 펼쳐질 ‘전국 한마당잔치 및 배드민턴대회’는 exthree,익스트리 코리아 후원,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본부가 주최 주관한다.백제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부여에서 열릴 '제16회 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대회( I Love Badminton 16th)'는 대전.충청지부와 부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30일 ‘가고 싶은 섬’ 강진군 대구면 가우도 앞 강진만(灣)이 썰물로 개펄이 드러나자 백로들이 나타나 작은 파도사이를 오가며, 물고기사냥에 열심이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제29대 원우회의 박희봉(소아과)원우회장이 29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437-1 태영플라자 410호에 ‘연세봉봉소아청소년과의원을 이전 개원했다.박희봉 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자신만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모든 이의 유익을 구하는(他者本位) 고결한 사랑이 깃든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초가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오락가락 내린 28일 저녁 남산 자락에서 바라본 서울의 서쪽하늘을 수놓은 붉은노을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27일 오전 금촌1동과 금촌역 주변을 무대로 쾌적한 거리청소와 환경정화를 위한 클린데이에 참여했다.이날 파주 클린데이에는 이재홍파주시장과 유익종파주시지회장을 포함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사랑 POP 봉사 활동에 참가,구슬땀을 흘렸다.
민간인 출입통제지역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6호로 지정된 파주 마애사면석불(坡州磨崖四面石佛)은 육군 1사단 예하 일월부대 영내에 천년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다.행정구역상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에 위치한 이 불상은 위치가 개경에 가깝고, 정형화된 도상(圖像)을 갖고 있어 고려후기 라마불교가 유입되기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통일신라시대의 사방불과는 다른 세계인 밀교계 도상을 표현하고 있어 고려 전기의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일월봉 바로 아래 높이 1.95m의 화강암에 동서남북 방위에 따라 4면을 다듬어 각 한
주옥같은 가곡의 美를 재발견하고, 가곡의 중흥을 위해 열린 음악회 향연이 감동의 물결로 이어졌다.23일 저녁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01호에서 펼쳐진 ‘한여름밤의 가곡 이야기’는 경제문화종합미디어 이델일리, (사)선현문화나눔협회, 음악저널이 주최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후원한 가운데 500여명이 참관, 열광의 도가니를 선보였다.이날 음악회의 지휘에는 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감미로운 20여 가곡을 국내 대표급 성악가 6인과 첼
최근 통영시 욕지도 남방 40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화물선 원목 해상추락과 관련, 거제 옥포항에서 출항한 하이룬호(1,383톤, 크레인선, 승선원 11명)가 사고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 떠 있는 원목 수거작업에 착수했다.24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에 따르면, 하이룬호는 22일 12시께 거제 옥포항을 출항해 사고현장에 도착해 장착된 크레인으로 원목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나머지 수거선인 신성2호(195톤, 바지선)등 3척도 23일 오후 2시께 현장에 도착하게 되면 원목 수거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통영해경은 수거작
전남 신안군이 관광객 유치사업 일환으로 증도~자은도 구간을 운항하는 ‘섬들의 고향 1호’ 차도선형 철부 여객선을 건조해 취항에 들어간다.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33억7,000만원(전액 군비)을 들여 건조한 ‘섬들의 고향 1호’(281t)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증도 왕바위 선착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증도~자은도 선착장까지 본격적인 취항에 들어간다.‘섬들의 고향1호‘는 증도 왕바위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자은면 고교 선착장까지 편도 4.5㎞의 거리(운항시간 15분 소요)를 하루 4회 왕복운항을 하며, 여객정원
국내 최초 DMZ전문여행사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지난 6월‘문화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발표된 코리아둘레길 중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상품을 신한대 DMZ비전연구소 및 DMZ평화걷기운동본부와 함께 출시했다.DMZ평화누리길걷기여행 상품은 강화부터 고성까지 DMZ접경지역 10개 시군에서 이미 개발된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안보, 지질공원, 관광자원, 지역명소를 둘러보고 현지 지역주민과 스토리를 담아서 현지 게스트하우스 및 농촌체험미을에서 숙박하는 체류형 상품이다.이번에 출시한“DMZ 평화누리길 걷기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소재 대형 환경업체 공장에서 원인모를 큰 불이 발생해 이 시각 현재 진화작업이 한창이다.16일 오후 6시20분께 현지 도척면 진우리 685-15 새한테크에코폼 생산공장에서 화재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큰불로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 초동진화에 나섰다.목격자인 화재 현장 바로 옆 동광전기의 정승연상무는 "자사는 건물 벽면에 약간 그을린 상태로 다행히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먼발치로도 확연히 시야에 들어오는 연기와 이를 보려는 차량 운전자들로 서울 상행선 방향의 마장휴게소부터 5km 지점까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