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복지위원장, ‘유보통합대응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정부 유보통합에 따른 서울시 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최근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대응,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대응과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석주 위원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 전반의 형평성 제고 및 교육, 보육, 돌봄의 격차와 사
황리신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의장 만나 경제 등 양 도시 발전 협력 논의베이징 798예술구, 서위강위안, 상하이 기층입법연락소 등 우수 정책지 방문[대한일보=윤종대 기자] 中베이징시와 상하이시를 공식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최근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12일 장젠둥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부의장과 만나 △입법과 선진 도시관리 분야 교류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의원 교류 강화 △문화,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사회적 교류 기반 강화 △인적교류 강화에 더
[화순=강경희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9일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내 고인돌 탐방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인돌 탐방버스는 도곡 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와 춘양 감태바위 구간을 왕복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2대(24인승, 18인승)의 차량 중 18인승 1대에는 교통약자 관람 편의를 위해 승․하차 리프트 시설을 설치하였다.매표 장소는 도곡과 춘양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 2개소이며, 요금은 성인 2천 원, 청소년 1천 원,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또한, 고인돌유적지 내 도보로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안전
[하동=한문협 기자] 하동군 화개면 및 악양면 일대에서는 1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야생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하동 야생차는 청명(4월 4일) 이전에 수확하는 명전을 시작으로 곡우(4월 20일) 이전의 ‘우전(雨前)’, 입하(5월 5일) 이전에 따는 ‘세작(細雀)’, 5월 20일 이전에 생산하는 ‘중작(中雀)’을 거쳐 6월까지 이어진다.하동군의 야생차 재배는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은 물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달빛고속화철도 건설·2038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등 협력[광주=이학곤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구광역시는 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
[목포=강신성 기자]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회장 조성재)는 최근 전라남도의 의대 공모추진에 반발하며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임원과 회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 서비스 절박함을 표명하며 고령화가 심각한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하라”고 외치면서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조성재 지회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취약지역인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
[서귀포=허명숙 기자] 서귀포의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문복래)는 최근 대정읍 관내 200여가구(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은 대정적십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반찬 3종을 만들어 마음을 전했다.대정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나눔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이다.대정적십자봉사회의 문복래회장은 “사랑의 밑반
[인천=정진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영내 드림파크로 나들이 나온 애완조 '하늘'이와 '앵두'가 앙증맞은 재롱을 구사하며, 싱그러운 봄향기를 만끽했다.김포에서 산책 겸 드림파크를 찾은 여성 탐방객은 성조 앵무새를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건네는 힐링과 동심어린 신록의 4월을 즐겼다. 명실공히 환경명소로 자리잡은 드림파크는 올해는 총거리 470m, 폭 2m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로 조성해 야생화단지 산책에 즐거움을 더한다.한편, 공사는 드림파크 내에서 봄·가을 문화축제를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봄 문화축제는 오는
윤미향의원·핫핑크돌핀스, 거제씨월드 사법처리 공동촉구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농해수위의 윤미향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함께 ‘동물학대 거제씨월드 형사처벌 촉구'를 골자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윤미향의원은 "지난 2월 말 거제씨월드에서 공연에 동원된 쇼돌고래 2마리 ‘줄라이’와 ‘노바’가 폐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부검 결과, 이 돌고래들은 장 질환 등으로 수차례 투약 중이었으나, 공연에 투입되는 등 치료와 회복을 위한 환경에 이르지 못해 상태가 악화돼 숨
[대전=윤종대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상주=이수아 기자] 달갑지 않은 코로나19는 지구상에 무차별 창궐하며 인류건강에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그에 따른 인체의 면역력은 소중한 가치를 발휘하게 됐다.이에 따라 반세기 남짓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동충하초의 활성 물질인 '코디세핀(cordycepin)'이 함유된 보검 코디란을 출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요즘 면역력 저하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일들이 많다.쉽게 피곤해지고 눈이 침침하고 잠이 수시로 쏟아지고, 식욕 감퇴와 체중감소, 감기 발생 등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것으로 풀이된다.21세기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IT선글라스와 첨단 사격장비, 편광필름 등 독보적인 연구개발(R&D)아래 선풍적 인기를 예고하는 친환경 벤처기업이 장안의 화제다.더욱이 신화창조를 일궈낸 이든의 CEO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개발, 한국의 첨예한 경호실, 사격장 등에는 동일한 장비의 셋업을 완료했다.나아가 미 백악관, 영국 왕실은 물론 캐나다, 오스트리아 정부의 경호 훈련장까지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주)이든의 주인공은 LACROW의 크로마뇽(Cro-Magnon,한국명 원정환)대표로 독보적인 보안경 출시의 잇단
[日,아오모리=석인철 편집위원] 일본 최고의 온천지역으로 손꼽히는 아오모리의 한 호텔에서 내려다본 2~3m 남짓 쌓여 있는 4월의 잔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사진은 16일 오전 7시 30분께 현지 아오모리의 한 호텔 베란다에서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야스나리의 '설국'을 방불케 하는 잔설을 스마트폰 앵글에 담아낸 모습.현지 핫코다(Hakkoda) 조가쿠라온천은 너도밤나무의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스칸디나비아형 리조트 호텔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사계절의 장엄한 풍광으로 매료시키는 핫코다의 자연경치는 물론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은 지친 여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사단법인 한국산악마라톤연맹(회장 박충규)는 회원 100여명과 함께 최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서울 망우산에서 개최된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아 산불로 연결되는 등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산불예방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내 쓰레기 등을 줍는 등 자연환경을 위한 쾌적한 등산문화 정화 활동을 펼쳤다.박충규 회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자칫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할 때”라고 조언했다.박
해외 온라인 쇼핑몰서 유사 총기류·부품 등 ‘안전위해 물품’ 손쉽게 구입 가능[대한일보=윤종대 기자] 국정원이 최근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위해(危害) 물품’의 국내 무단반입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점검 대상에는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다수의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포함됐다.이들 해외 온라인 쇼핑몰은 국내법으로 규제가 쉽지 않아, 관세법·총포화약법상 수입 금지된 화약식 타정총·조류퇴치용총·석궁 등 물품도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한 것으로
서울시의회-서울시-LG·두산 야구단-기업 등 참여1회용품 감축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협약 체결[대한일보=정진석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최근 서울시-아람코 코리아-두산베어스·LG스포츠-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아모제푸드 등과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관련 협약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여 탄소중립 및 ESG 분야 협력, 자원순환에
[대전=윤종대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2024 스프링 페스티벌을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봄의 제전, 봄의 대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3개 작품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첫 번째로 마주하게 될 작품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바흐 아벤트’이다. 2020년명작곡가의 곡들을 소개하는‘아벤트 시리즈’로 시작된 작품으로 올해는 음악의 아버지,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 「바흐와 바흐의 아들들
[하동=한문협 기자] 하동군이 ‘제40회 하동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 하동’을 주제로 지리산, 섬진강, 남해의 줄기를 타고 흐르는 하동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적 자원들을 예술가의 특별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전시에는 강창호(회화), 박길안(회화), 신가람(일러스트·회화), 이서후(사진), 이성륙(회화·콜라주), 장두루(복합매체), 지민희(복합매체) 7명의 작가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