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으로 힘들다고 아우성을 치는 대부분의 기업에 비해 손해보험사들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어 표정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이 싱글 벙글인 이유는 주력 사업인 자동차보험의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보험업계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수지가 올 들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년간 보험료 인상과
고객들로부터 10조원대의 돈방석을 만든 은행들이 사회환원에 겨우 1%만 내놔 사회적 책임에 인색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10조원대의 이익을 챙긴 은행등이 사회에 환원하는 비율은 1%가 조금 넘어 상장사 평균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은 물론 올 상반기까지 기부금도 전년 수준에 머물고 있다.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은행들도 비용의 30%를 홍보나 마케팅 성격이
지난 4월초 이후 3개월동안 이어진 조류인플루엔자(발생) 특별 방역활동이 종료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발생한 AI와 관련, 가금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29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동제한 등을 위해 AI 발생지점 반경 10㎞에 설정되는 방역대(띠)는 발생농장 반경 500m(오염지역)내 가금류 살처분이 끝난 뒤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