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귀한(歸韓)중국동포와의 문화예술은 물론 두 나라간 우호교류를 다지며 싱그러운 봄하늘을 수 놓았다. 귀한중국동포 전국 제2차 대표대회 및 한-중문화예술절 개막식은 최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 눈길을 끌었다.2차 대표회의 행사에는 중국 전국화교연합회 린쥔주석,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의 조명권회장, 아프리카사랑재단의 전병환회
포천시,‘의견제출’ 요청,N관광 “티켓판매 중단”미8군의 출-퇴근 노선을 운행하며, 일부 군속에게 개별 회수권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지자체가 진위파악에 나섰다.더욱이 해당 업체는 관할 지자체로부터 전세버스 업체의 불법운행 근절 요청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고도 미온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조2항에 따르면, 전세버스 운송사업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300여명 참가 "단순하게 받고 얻는 者가 아닌 베풀고 나눠줄 수 있는 장애노인이 돼야 합니다."지속가능한 장애노인의 복지사회 실현을 기치로 또하나의 장애인 단체가 아닌 최상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밑그림이 그려졌다.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칭(사)한국장애노인복지회 발기인
외고 출신의 20대 공학도가 세계적 명문 하버드대학에 합격했으나 버거운 학비에 도와줄 독지가를 찾고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 안정록(26)씨는 오는 8월, 하버드대 입학을 앞둔 가운데 학자금 걱정으로 잠못이루며 희망을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파주의 아들이 되어 제가 보답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기쁜 마음으로 하겠습니다.”안 씨는 파주시
‘생명의 본체는 마음’ 시한부 인생 보내“난치성 췌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을 때 주치의는 조심스레 객사(해외여행)를 바랐죠. 살아야 하기에, 살 수 있다는 믿음하나로 기약없는 10여년 동안 미지의 세계로 장도에 올랐습니다.”시성(詩聖) 단테(Dante Alighieri.이탈리아)가 베아트리체를 찾아 떠나듯 어쩌면 다시는 되돌아 올수 없을지
27일 서울시 구로구 SGI본부동 40여 문우 참석각 장르별 작가로 구성된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문학부는 '사제불이,이체동심,스승의 혼(魂)을 계승하는 문학부' 기치로 3월 부원회를 성황리 개최했다.2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소재 한국SGI 본부동 5층 화락강당에서 열린 '2016년 3월 부원회'에는 시인 김용화(교사)부장과 채인숙(시인)부부장
30여년 남짓 신도들이 드나들던 사찰 진입로가 토지주의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청와대에서 진상파악을 지휘했다.몸살을 앓고 있는 사찰은 파주시 법원읍을 에워싼 해발 263m 자웅산 자락 普信寺(보신사 혜각스님)로 사찰앞 협소로가 진입도로로 애용됐으나, 토지주의 거친 반발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마쓰시마 만에 260여개 보석같은 섬 산재일본 열도의 3대 경승지로 손꼽는 미야기현(宮城縣)내 '마쓰시마'는 해풍과 해조음이 드리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마쓰시마(松島灣)의 상징'인 고다이도는 807년 창건이래 현재의 목조물은 1604년에 다테 마사무네가 재건했다. 33년만에 한번씩 지내는 특별한 제사 때에만 안쪽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다
[야마가타현=권병창 기자] 1836년 일본의 紅花(홍화)와 쌀을 취급하던 한 상인이 술빚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 효시를 이룬다.그가 청주의 한 등급인 긴죠슈 제조에 매료된 것은 大正(다이쇼)시대 초기부터 세대말까지 인것으로 구전 또는 기록으로 전해진다.(다이쇼시대는 1912년 7월30~1926년 12월25일)당시의 당주인 古澤徳治(후루사와 토쿠지) 옹께서 정미기의 고안이나 우량 효모의 배양을 시작으로 다양한 술제조 기법을 개발했다.고즈넉한 목조건물에 조성된 후루사와주조 자료관은 1917년에 세워졌으며,1983년까지 술을 생산하던 건물
올곧은 언론창달을 위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온 본지는 이웃 일본의 3대 비경의 하나인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을 잇따라 탐방, 심층 취재한다.본지 편집국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본인과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야마가타현에 이어 미야기현을 3박4일 일정으로 탐방,르포 취재에 들어갔다.첫발 14일은 센다이공항에 도착후 야마가타현으로 이동해 일본 술
살을 에는듯한 해발 1,703m 야마가타현 자오산 정상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가운데 천혜의 온천과 수빙이 스키 마니아를 현혹하고 있다.야마가타현 자오(Zao)지역의 온천과 수빙(樹氷)은 예로부터 스노우 몬스터로 널리 회자된다.밤에 더 아름다운 '나이트 그루저호'로 가는 수빙의 환상적인 회랑 투어는 경이로운 자연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케이블카와 난방
대한민국 최초 여류비행사로 일본을 폭격할 그날을 기다리며, 중국 공군으로 활약했던 권기옥 애국지사의 비행학교 졸업장과 비행사 임명장 등 참전을 입증하는 중요 기록물이 마침내 복원됐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권기옥 지사의 모교이자 관련기록을 소장하고 있는 숭의여고가 복원·복제를 의뢰한 필업증서 등 5건 5매와 전쟁기념관이 의뢰한 한국전쟁 당시 발급된 국군수첩
부모로부터 건네받은 유학비용 모두 잃어글로벌 요식문화의 왕좌로 떠오른 P.F.CHANGS의 최형진 셰프는 “힘들지만 역량있는 후배들이 많이 배출돼 먼훗날 실력있는 셰프로 평가받는 조리사가 되길 바랍니다.”다소 여유롭지 못한 서울의 평범한 가정에서 사춘기를 보낸 최형진(Justin) 셰프는 질곡속에 핀 방초인 양 순탄지 못한 과거의 자신을 되새기며 이같이 강
목포대 공과대학 교수 2명 구속, 1명 불구속 기소거액의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면서 소요비용을 허위로 청구하는 수법으로 무려 7억원 대의 연구비를 가로챈 국립대 교수가 검찰에 덜미를 붙잡혔다.18일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노만석) 소속의 부정부패특별수사T/F팀(팀장 차장검사 구본선)은 정부로부터 받은 연구개발 보조금을 가로챈 국립 목포대학교 이
경제협력 협정체결 위한 파퓨아뉴기니(PNG) 향발 남태평양의 군소도서와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과의 경제협력이 활성화될 전망아래 정부와 전도유망한 국내 기업이 협정 체결을 앞둬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외무부와 산자부 등 정부 차원과 중소기업 등이 오는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방문할 파퓨아뉴기니아(PNG)를 사전에 지면으로 둘러보며 PNG의 진면목을 조명
한반도의 동쪽 '수호천사' 독도를 시작으로 여명이 동트며 검붉은 태양이 솟아오른다.그 어느 해보다 국가안위와 국태민안이 절실한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인천 영종도에서 바라본 해돋이가 일대 장관을 빚어낸다.1일 오전 주요 도시의 일출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7시 48분, 강릉 7시 40분, 대전 7시 42분, 대구 7시 36분, 부산
세계 으뜸의 관광도시-도쿄 실현을 기치로 '&TOKYO 브랜드 캠페인'이 강력 드라이브에 나섰다.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도쿄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에 따른 장기적 비전으로 이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TOKYO(도쿄)' 브랜드를 추진하는 새로운 비전사업 '도코 브랜드추진 캠페인'을 시작,세인의 이
공대지 실무장 사격 종목 5Km 상공서 표적반경 1.2m 내 목표물 명중학생조종사 시절부터 출중한 비행기량 각종 상 휩쓴 준비된 ‘탑건’2015년도 '탑건(Top Gun)'으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5K전투조종사 안영환(36.공사 51기)소령이 등극했다.안 소령은 지난 10월6일부터 27일까지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
"장애인으로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당당한 사회 일원의 대등한 마음으로 부끄럽지 않은 장애인이 돼야 합니다."한 시대를 풍미한 연예인부터 10여명의 탤런트와 연예인 등이 축하를 해줄 만큼 사회 단체장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자부심이 상당하다.20일 오후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5사랑의 끈 연결운동' 전국대회를 주최한 신용식(사진)
"장애를 뛰어넘을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세요."장애학생 1:1 결연을 위한 멘토링을 기치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이어졌다.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신용식) 주최, 사랑의 끈 연결국민운동본부 주관아래 '2015사랑의 끈 연결운동' 멘토링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