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윤종대 기자]7일 오전 6시36분께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소재 Z다세대 주택에서 원인모를 불이 발생,4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8시 현재까지 익명의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대전=윤종대 기자]10일 오후 4시49분께 대전 유성구 H아파트 화단에서 한 고등학교 교사 김모(4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 아파트 19층에서 김 씨의 옷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그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김 씨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동=한문협 기자]하동문화원(원장 노동호)은 최근 문화원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군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문화원 회원들은 먼저 백제의 아픈 역사와 한이 서린 백마강 황포돛배를 타고 부소산성에 올라 낙화암 백화정 백제여인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고란사의 전설과 우물 등 산성 내 많은 유적을 둘러봤다.회원들은 이어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연못 궁남지를 찾아 전문해설사로부터 백제의 노자공이 일본에 건너가 삼국 중 가장 뛰어난 백제의 정원 조경 기술을 전
[당진=윤종대 기자]시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려는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에 참가했던 5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다.5일 오전 11시58분께 당진시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시민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경기를 하던 김모(53·여)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김 씨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생되지 못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14,15일 주최 진천예총 주관 진천예총 각 협회 및 동아리 후원 진천군'청풍명월' 향토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제6회 생거진천예술제'가 진천군 소재 화랑공원 일원 특설무대에서 가을하늘을 수놓았다.각종 음악회, 시화전, 사생대회 등으로 구성된 생거진천예술제는 진천예총(회장 김영철) 주최로 진천지역 예술인들이 하나가 돼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진천군민의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 전날인 13일에는 극단햇살에서 선보이는 ‘생거진천 용두산의 유래’ 연극공연이 사전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올랐
충남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의 한 농협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여성 강도가 3시간30여분 만에 붙잡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8분께 송악읍의 한 농협에 그물망 모자를 쓰고 침입했다.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전동 못총으로 창구 직원을 위협한 김 씨는 2,700만원을 빼앗은 뒤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 검거 당시 김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검거된 여성을 상대로 경찰은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부여군은 폭염피해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유흥수 부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대책마련과 예비비 확보를 주문한 후 직접 폭염 현장을 찾았다.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홍산면 남촌리 일원을 방문한 유 부군수는 소방차량을 동원해 마른 논에 물을 대는 작업현장을 살피며 농민들의 고충을 들었다.유 부군수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농수공급에 집중하라고 주문했다.현재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에서는 장
올들어 18회째를 맞이한 'I LOVE BADMINTTON배 배드민턴 대회 및 한마당 잔치'가 함초롬히 피어오른 연꽃축제와 함께 백제의 옛 고도,충남 부여에서 자웅을 겨뤘다.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본부가 주관.주최를 하고 익스트리코리아가 후원, 올해로 18회 대회를 맞으며, 회원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있다.7,8일 이틀간 부여군유스호스텔 체육관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평소 갈고 닦은 출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이 대회는 25점 랠리 포인트제 경기로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으로 모두 300여개팀 6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전국 순회안보행사 도중 충북 제천~충주 박달재고개에서 북핵폐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활빈단은 이날 긴급논평을 통해 한·미동맹의 위상을 다시 흔들어 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를 강력 규탄했다.이어 활빈단은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했다가 청와대 경고를 받은 문 특보가 이번엔 “한미동맹을 없애는 편이 최선”이란 발언은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어야 할 시점에 "이적 행위와 다를바 없는 망언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특보직 즉각 해촉을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트럼프 美대통령·김정
이상민의원(4선,유성을)은 28일 김홍섭 대전광역시 정무특보를 영입해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홍섭 본부장은 30년 가까이 민주당에 몸담아 왔으며, 지난해 8월부터 대전시 정무특보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이상민 선거캠프로 합류했다.김 본부장은 열린우리당 원내기획실장과 국회교섭단체 1급 정책연구위원을 거쳐 지난 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후보로 오를 정도로 정책과 정무 능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이다.이상민의원은 최근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이번에 김홍섭 정부특보를 영입해 선대본부장으로 임
정월 대보름을 맞아 풍요로운 마을과 농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간 화합의 전통놀이가 다채롭게 열렸다.부여군 임천면(면장 임도연)은 최근 임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018 임천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 35개팀 등 250여명이 참여해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한 해 동안 가정과 마을을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경기는 단체전 35개팀과 개인전 50여명이 참가해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토너먼트로 승자를 겨뤘다.
백제의 옛고도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최근 올바른 한·일역사관을 바탕으로 한일우호에 공헌한 SGI회장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수여식에서 오시덕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을 육성하는 것을 인생의 기쁨으로 생각하고,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 ‘형님의 나라’ ‘스승의 나라’로 생각하는 이케다 선생님께 현창패를 수여하는 것은 더없는 영광이라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어 “이번 특별현창패 수여를 계기로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주의, 평화주의 사상을 본받아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도록 시정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6일 홍산면사무소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임인순 이임대장은 1987년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30년이 넘는 재임기간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했다.특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헌신,귀감이 됐다.임인순 이임대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수여받았다.홍종현 신임대장은 2002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현재까지 화재진압활동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쾌적하고 산수 빼어난 백제의 옛고도 부여군 임천면이 때아닌 다문화 가정의 선호지로 떠오르며 호응을 얻고 있다.충남 부여읍내에서 10여km 남향지점의 임천면(면장 임도연)은 2017년 11월 기준, 근착자료에 따르면, 현재 정착한 이주 외국인은 농업직종에 32명, 제조업 20명, 기술연수 10명 등 총 70명에 이른다.이중 이주 외국인으로 임천면에 살고 있는 사람은 총 70명중 결혼한 다문화 가정은 남녀 10명으로 집계된다.앞서 2015,2016년에 총 63명,62명의 이주 외국인 수에 머무른 것과 달리 긍정적인 수치로 오른 셈이다.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이달 18일까지 부여군 읍.면 의용소방대 81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재난발생시 소방현장 활동보조 및 각종 봉사활동 등을 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화재예방순찰, 화재예방 캠페인 등 소방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부여군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신체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 간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병희)는 3일 대전전용교육장 혁신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전통시장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은 지역본부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나타내는 새로운 미션 및 비전을 선포함으로서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본부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로운 미션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며, ‘성장과 활력으로 서민경제의 내일을 여는 희망·행복 동
이근규 제천시장이 22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21일 오후 3시께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날 이 시장은“제천시 차원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1대 1 유가족 전담 지원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8층 복합상가 타운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로 29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빚어졌다.21일 오후 3시53분께 제천시 하소동 소재 N휘트니스파에서 큰 불이 발생, 50대 여성 등 29명이 숨지는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당시 큰 불로 20여 명은 연기를 마셔 긴급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불이 나자 시설 이용객 대부분은 대피했으나, 일부 이용객은 건물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가까스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건물은 목욕탕 외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는 다중 이용시설이어서 추
정세균 국회의장이 크리스마스를 나흘 앞둔 21일 오후 국회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했다.산타로 분장한 정 의장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백제의 옛고도, 부여를 무대로 거주하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평소 갈고 닦은 하모니를 선보이며, 밤하늘을 수 놓았다.최근 공연한 화제의 주인공은 '부여사랑합창단(단장 장권익교수)으로 이들은 지난 1년여 동안 10여 차례 남짓 관내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에 참여, 음악 불모지인 부여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1993년도 당시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금동용봉 봉래산향로가 발굴된 바, 다섯명의 음악인이 각기 악기를 연주하던 모습이 새겨져 있듯, 고즈넉한 부여는 선조로부터 탁월한 음악재능이 내재된듯 추정하는 대목이다.향토사학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