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결과…우선매수권 등 지원 가능[광주=이학곤 기자]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78명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결과 총 78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10월말 현재까지 총 132건의 전세사기피해 신청을 받았고, 이에 대한 피해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다.전세사기 신청건 132건 가운데 78건은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에서 피해
[목포=강신성 기자] 목포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이번주 토요일 밤 목포해상W쇼 공연을 특별하게 꾸며 환상적인 밤하늘을 수놓는다.시는 오는 4일 토요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가 '목포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사전공연에는 신유식 색소폰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특히,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전국 장애인 체전 홍보관을 평화광장 일원에서 운영한다.또한 VR체험, 퀴즈를 통한 경품증정, 체전 마스코트 인형탈 거리 홍보 등이 진행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시
[함평/무안=이학곤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1일 무안과 함평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 방역 현장을 살폈다.김영록 지사는 함평과 무안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 등 방역 추진 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김영록 지사는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백신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겨울철 고
1∼3일 광주과기원서 인공지능기술 동향·미래전망 공유인공지능 전문가 강연·전시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 진행[광주=이학곤 기자] 국제인공지능학술대회인 ‘아이콘(AICON) 광주 2023’이 1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콘(AICON) 광주 2023’ 개막식을 진행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의 다른 도시들보다 앞서 인공지능(AI)산업
[목포=강신성 기자] 목포시는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큰창고에서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 행사를 통해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1897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는 시가 진행하는 2023 힙플레이스 투어 프로그램의 2회차 공연이다.해관 무도회 ‘모던파티’는 목포의 가수 ‘이난영’을 동기로 한 재즈 공연과 결합해 현대무용, 발레 공연이 펼쳐지고, 한국의 케니지로 불리는 색소폰 연주자 고민석 씨를 초청해 짙어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2회차 공연에서는 재즈와 더불어 간단한 식음(와인 등)이
나전칠기 멋, 최고의 장인 솜씨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목포=강신성 기자] 목포시가 근현대 나전칠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현대한국나전 36인전’특별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목포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손혜원 전 의원에게 기증받은 나전칠기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지난 10월 전시가 시작된 이후 20여일 동안 약 2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대한국나전 36인전은 전시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과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 서남권뮤지엄페어와 연계해, 시
[여수=이학곤 기자] "전남에서 섬·해양 품은 워케이션을 즐기세요"전라남도가 섬·해양·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음식을 활용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전남블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남은 최근 전국체전 등 메가 이벤트와 함께 2022~2023 전남방문의 해 성공 운영,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전국 3대 여름 휴가지’, ‘전국 여름 휴가지 만족도 3위’, ‘50대 이상 관광소비 비중 전국 1위’,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증가율 전국 1위’ 등 국내 최고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이같은 성과
신세계프라퍼티,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제시강기정 시장 “편익성·수익성·신속성 원칙…시민 염원 담아 명품 개발”[광주=이학곤 기자] 지난 18년 간 답보 상태였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는 31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계획 일부를 공개하고, 60일 간의 협상에 착수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제3자 공모지침에 따라 최초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 평가했다.그 결과 850
[목포=강신성 기자]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3일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화합과 희망의 대축제가 될 이번대회를 목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현재 대회 개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배구)의 준비를 마쳤다.목포다목적체육관(골볼), 목포실내체육관(유도), 목포국제축구센터(축구), 영산호카누경기장(카누), 옥암임시승마경기장(승마
[광주=이학곤 기자] 천인의 밥상, 김치 디너쇼, 김치 마스터 클래스…. 광주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11월3~6일) 개막을 나흘 앞둔 30일 언론매체, 인플루언서, 광주시 소셜기자단 등을 초청해 사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광주김치축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며, 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광주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
광주푸드페스타 함께 열려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효과 기대천인의 밥상·김치디너쇼·반찬가게 고수 찾기 등 즐길거리 풍성[광주=이학곤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광주김치축제를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연다.특히 올해는 관람객 교통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축제장소를 기존 광주김치타운에서 서구 상무시민공원으로 변경했다. 또 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를 노린다.김치축제는 ‘김치=반찬’이라고 인식해 전시·체험·판매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던 과거 김치축제에서 벗어나
[완도=이학곤 기자]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남도의 정취,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11월 30일까지 지역 향토 작가 최선주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완도와 수목원의 가을 풍경을 서정적 분위기로 담은 9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주요 작품은 가로 10m 규모의 신작 ‘즐거운 인생, 행복한 기분’, 완도 바다와 양식장의 모습을 작가만의 정겨운 시각 이미지로 풀어낸 ‘내가 쉬는 날’ 등이 있다.완도 출신인 최선주 작가는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미술협회, 현대미술가협회, 광주·완도 일요화
해상 및 글로벌 퍼레이드, 미디어아트바닷길, 축하콘서트 등 펼쳐져[목포=강신성 기자] ‘2023 목포항구축제’가 국내 유일 파시항구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주목과 발길을 붙잡았다.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20일부터 사흘간 ‘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항구 축제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가 다양했다.목포항 오션뷰를 배경으로 목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공간을 구성해 목포항구의 정취와 해양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머시브 극과 공연들이 감동의 물결을 가득채웠다
강 시장, 중앙정부‧국회 방문 내년도 국비확보 분주[광주=이학곤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들을 잇따라 만나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전력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이종호 장관을 면담하고, 지역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광주의 미래 핵심산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케이(K)-밸리 조성’이다.광주를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 혁
[광주=이학곤 기자] 광주-대구 청년들이 광주에서 청년달빛교류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양 지역 청년참여기구인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이 지난 21일 광주에서 ‘청년달빛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청년달빛교류행사’는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하나로, 양 지역 청년위원들이 지난 2016년부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광주청년위원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구 청년대표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이스포츠 산업 허브도시 광주를 알렸다.이어 청년기술창
[광주=이학곤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최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 및 통일 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또한, 광주시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강인구 광주시지회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회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
[광주=이학곤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폐플라스틱 가림막의 자원순환을 위해 10월부터~11월까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주로 대형 급식소, 회의실, 교육장 등에 코로나 방역용으로 설치되었던 플라스틱 가림막(아크릴, PVC 등)은 별도로 회수하여 재활용 할 경우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사용된다.단일 품목으로 회수할 방법이 없어 종량제봉투 등에 담아 소각하여 처리하는 등 오히려 환경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이에 환경공단은 지난 7월~8월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회수·운송·재활용의 전과정을 전담함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잇따라 성공기대[목포=강신성 기자]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의 경기가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펼쳐졌다.목포시는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시민 화합체전, 관광문화체전, 경제도약체전, 행복충만체전 등을 목표로 지난 1년여
[목포=강신성 기자] 전국체전 기간 동안 종목별 경기장에서 시민응원단은 열띤 응원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활력 넘치는 경기의 주역이 되고 있다.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모집한 응원단은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23명으로 구성됐다.이 인원들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색적인 응원 플랜카드, 피켓, 수건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활용해 열띤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목포 개항 이래 최초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국가 스포츠 대축제를 함께하며, 전국에
섬 맞춤형 최첨단 의료장비·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 갖춰 최대 속력 18노트로 섬 응급환자 긴급 이송 가능 [여수=이학곤 기자] 전라남도는 최첨단 의료장비와 친환경 하이브리드시스템을 갖춘 ‘전남511호 병원선’이 16일 여수엑스포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남해안 섬 주민 의료 파수꾼 임무를 시작했다.취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원, 남해안 5개 시장·군수, 보건기관 단체, 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511호 병원선은 23년 선령의 노후 기존 병원선을 대체한 것으로, 섬 운항의 안전성과 섬 주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