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을 파주 전체면적의 92%, 서울 면적보다 넓어"서울 면적보다 큰 파주시을, 초선의 3무는 버거워"[국회=권병창 기자] 국회는 본회의를 속개하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파주시갑의 경우 교하동, 운정1-6동, 파주시을은 문산, 파평, 법원, 파주, 월롱, 적성, 장단, 금촌1-3동, 조리, 광탄, 탄현으로 조정됐다.이에 대해 박정 의원은 29일 선거구조정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파주시을 국회의원'이 아닌 '파주시 국회의원'임을 선포했다.입장문에서 박 의원은 "선거구조정에 따른 파주시을 면적이 61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만들어 총력지원에 나설 것"[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영빈관에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후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인 첫 사례로, ‘의료 개혁’과 ‘2024년 늘봄학교 준비’ 2가지 안건을 논의했다.첫 번째 안건인 의료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은 고령화와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 등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부족한
"준비 부족으로 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적옥 시의원, “적극적인 인력 충원으로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진지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옥재은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최근 비상기획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민방위 훈련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년도 6년 만에 실시된 민방위훈련 후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문제점이 지적됐다고 주지했다. 지하철 역사 내 있는 시민들의 경우 지하철 역사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공지됐으나 통제 인원이
22일 교육감 시의회 출석 여부 둘러싼 사실관계 시민들에게 밝혀불참 아닌 이석으로도 충분히 참석 가능, 의회에 대한 반민주적 행태이자 도전당적 없는 교육감 자리가 정치적 중립 더 요구돼, 스스로 자문하고 시민들 앞에 입장내야[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9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앞서 22일 교육감 출석 여부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시민들에게 밝혔다.김 의장은 조희연 교육감에게 “의회 경시가 금도를 넘어섰다”라며, 의회 출석 요구를 ‘서울교육행정의 발목을 잡는 폭거’라고 표현한 조 교육감을 향해 “의회에 대한 반
서울시의회 김용호의원, 용산구의회 오천진구의장 등 30여명권영세의원,"식자재 판매 많은 곳,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필요"[용문시장=권병창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용산구)의원은 지역구내 용문시장의 상인들로 구성된 '클린데이' 캠페인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시장거리 조성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여명이 동튼 무렵 1시간 남짓 펼쳐진 '클린데이' 행사에는 중앙골목, 시장외곽 등 4개조로 나눠 거리청소가 이어졌다.용산용문시장 상인회의 반재선 회장은 이날 “매월 말이면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상인들이 스스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지난해 온 국민의 공분을 산 ‘교권침해’ 논란을 촉발했던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사망 교사에 대한 유족들의 순직 신청이 인정됐다.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늦었지만 참 다행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김두관 의원은 SNS 메시지를 통해, 서이초 교사의 순직이 인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 남은 한가닥 희망으로 순직인정을 기다려 온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하지만 현재까지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라며, 경찰이 범죄 혐의가 없다고 한 ‘학부모 갑질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공동여론조사 결과26~2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대상[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2.2%인 반면, 부정 평가는 55.2%로 나타났다. 앞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이 또한 긍정평가는 41.9%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28일 더퍼블릭과 파이낸스투데이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 지난 26~27
[국회=권병창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 246 소재 대신빌딩 8층에서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4·10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사자후를 토하고 있다.
2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심문기일 열어[대한일보=권병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기존 YTN 최대 주주를 유진그룹 산하 특수목적회사로 변경하도록 승인한 것을 둘러싸고 법정비화 됐다.2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의 심문기일을 열었다.YTN 노조 측은 일반적인 상임위원 5인 체제가 아닌 2인 체제에서 최대 주주 변경 승인이 이뤄진 것에 대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취임이후 사퇴하기까지
[국회=권병창 기자/사진=김원혁(금융계)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후보의 4·10 총선 구로구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국민의힘 윤재옥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여,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더욱이 안철수-엄태영-송석준국회의원과 황교안 전총리, 황우여 전새누리당대표, 고문단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거보를 내딛었다.태영호 후보는 27일 오후 구로구을 선거사무소 캠프에서 "구로를 미래 1번지로 바꾸자"란 플래카드를 내걸고 '선당후사'의 다부진 각오로 사자후를 토했다.이날 국민의힘 구로구을 지역에 출사표를 내건
[국회=권병창 기자] “재심 과정의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민주당 파주시갑 당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하나로 뭉쳐 반드시 총선 승리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 텃밭에서 4선에 출마한 윤후덕후보는 최근 경선에서 상대 예비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당이 정한 원칙과 지침대로 경선 선거운동을 펼친데다 중앙당 선관위가 진행한 경선 여론조사를 거쳐 2월 21일 밤, 최종 경선에서 1위를 했다는 발표를 접했다고 주지했다.하지만, 조일출 예비후보는
[서울시의회=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의장은 26일 오전 시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진행한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기존 취재기자들의 시청과 시의회 관행에 출입처 시스템은 전환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서울시 출입기자와 시의회 출입처와의 차별화에 따른 위화감 조성은 물론 일각의 곱지않은 시선에 배치되는 대목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김 의장은 앞서 진행된 서울시 출입기자들과의 '저출산 극복'을 골자로 다룬 의정방향 등과 관련, 직접 일부 진행상 누수를 표명, 에둘러 진의를 시사했다.특히,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최근 정부 해산이후 법령에 서명하면서 주요 국무위원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주목할 만한 변화 중 하나는 카자흐스탄의 새 총리로 대통령실장이었던 올자스 벡테노프 (Olzhas Bektenov)가 임명된 것이다. 올자스 벡테노프의 출마는 집권 집권당인 아마나트(Amanat) 당이 제안했고, 이후 하원이 승인했다. 외교부, 교육부, 기술부, 교통부, 산업건설부, 에너지부, 내무부 장관은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카자흐스탄의 사회 경제적 발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드디어 축구의 계절이 찾아 왔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46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4·10 총선 후보)은 용산구 내 축구 동호인들과 우의를 다졌다.권 의원은 25일 오후 이촌축구회와 남정축구회를 비롯한 용산구축구협회 등 용산구 내 축구인들의 시무식과 안전기원제에 참석, 표심잡기와 교류의 행보를 이어갔다.평소 조깅과 농구, 스키, 축구 등 활동적인 필드 경기를 선호하는 권 의원은 과거 국회의원 축구단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바 있다.이날 시무식 및 기원제에는 용
[속보] 국민의힘, 동대문갑 김영우 경선 승리…양천갑 조수진·구자룡 결선
지도부 특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멸망 지름길[대한일보=윤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관련,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서울 동대문을 지역구의 일부 당원들 역시 장경태 최고의원 단수공천을 둘러싼 경선 실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이들은 24일 성명을 내고 " 장경태(현 최고위원)가 21대 국회에서 등원한 이후 동대문을 지역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에서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위기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또한 "장경태최고위원을 더불어민주당이 단수공천 하겠다는 것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이미 패배하
'권역별 특화된 클러스터 정책 추진' 마스터 플랜 수립[파주=이수아 기자] 국민의힘 파주시을 조병국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본파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권역별 특화된 클러스터 정책 추진'에 대해 다시한번 역설 했다.'권역별 특화된 클러스터 정책 추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북 물류중심 클러스터 (문산) - 동문천 주변의 문산역과 캠프자이언트간 도시개발 △산업·물류중심 클러스터 (월롱·파주·법원) - 엘지산단 센트럴밸리 법원산단과 연계확장 △친환경 농업도시 클러스터 (파평·적성) -
남양주시병 조 후보 "경기도 분도, 상식(常識)으로 풀어야" 주장[의정부=엄평웅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46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남양주시병의 조광한 후보는 ‘김포시의 서울권역화와 경기도의 분도 원샷법’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 김동연도지사의 언행을 소환하며 "경기도 분도를 둘러싼 ‘진정성’에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일갈 했다.22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광한 후보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된 ‘모든 인간은 평등
[대한일보=이수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를 주관했다.개최된 제4차 정기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소멸 대응 위한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역 인구정책지원센터 신설’ 등 2건의 안건이 논의되어 가결됐다.해당 안건은 다음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자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보고될 예정이다.이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정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병원진료를 이유로 시의회 출석요구에 불참 공문과 달리, 세종시 행사에 시교육청 대표로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이와관련, 서울시의회의 김현기의장은 "(그에 상응한) 서울시교육청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의 함영기 교육정책국장은 서울시의회의 제322회 임시회 출석요구에 대해 병원 진료를 이유로 불참 공문을 보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정작 함 국장은 지난 22일 오후 세종시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운영 협약식에 서울시교육청을 대표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