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총경 박영진)는 전국을 순회하며 단기간에 건물을 임대한 홍보관(일명 ‘떳다방’, 또는 ‘지하방’)에서 노인을 상대, 오락 및 공짜 선물 등을 제공하는 수법으로 유인한 후, 중국산 저가 수의를 국내산 고가의 최고급 수의라고 속여 판매한 D상조 대표 신 모씨(60), 홍보관 점장 박모 씨(39) 등 71명을 검거했다.이들은 전국의 홍보
대구면 하저, 백사, 마량 서중 어촌체험마을 운영유서깊은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가 펼쳐지는 강진 대구면 청자촌에는 청정해역 강진만으로 북새통을 이룬다.'아름다운 미항' 마량을 품은 강진만의 푸른 바다도 아름답지만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이 밀물과 썰물 사이를 오가며 바닷물에 숨었다를 반복하며 미소짓는 곳이다.강진청자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 국내 전 직원 대상 수박 제공지창훈 총괄사장, ‘안전 운항과 대고객 수송 서비스 만전’ 당부직원간 화합과 소통위한 '한마음 콘서트', '사내 탁구대회' 등 대한항공은 28일,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했다. 이 날 지창훈 대한항
26일 개막 세계적 도자축제로 발돋움 ‘흙, 불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자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가 9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이낙연 전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중국용천부시장, 일본하사미부정장, 미국 위싱턴주 스노콜미시위원장, 미국, 브라질 등 15
독도 망양대에서 바라본 27일 저녁 서쪽 하늘을 물들인 붉은노을이 몽환의 석양을 그려내고 있다.
사상 유례없는 희대의 '세월호'사건과 관련, 도피 행각을 벌인 장남과 신변 가이드를 맡은 조력자에 대해 검찰의 구속영장이 전격 청구됐다. 검찰은 27일 50억원 대 횡령 및 배임혐의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귀추가 주목된다.'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특별수사
33도의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보호활동을 골자로 한 개식용 금지 캠페인이 전개됐다.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홍대역 일원에서 동물보호 비영리 시민단체 '동행(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은 버림받은 동물들의 구조, 치료, 입양 활동과 더불어 반려동물인 개의 식용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수천년이 넘는 세월을 인간과 함께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 편중된 국내 뉴스 소비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포털 스스로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이를 제대로 감시-견제할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포털과 인터넷 매체의 상생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포털 중심의
'여름 숲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태버섯이 의정부 소재 경기도 제2청사 산책로에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그 탄생부터 신비로운 모습까지 베일속 비밀이라 일컫는 망태버섯은 여간해서 보기가 쉽지 않다.여명이 동틀무렵 가파르게 자라기 시작해 완전히 만개한 망태버섯은 흡사 아름다운 여왕의 왕관을 연상케 한다.두 시간 남짓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 햇볕이 들면 사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26일 독도 해상은 격랑과 포말을 일으켰지만, 서도의 어민숙소는 강풍에도 불구,거센 해풍을 이겨내고 있다.
북한이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26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밤 9시40분께 황해도 장산곶에서 동북 방향 동해상으로 스커드 계열로 보이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사거리는 약 500km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합참은 또 북한이 이번에도 항해 금지구역 선포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당시 미사일이 발사된 황해도 장산곶은 백령도와 마
계약은 반드시 서면으로만 이뤄져야 하는 것일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이다.'계약'이란 양 당사자의 의사의 합치만 있으면 성립되는 것이므로 구두 약속도 계약으로서의 효력이 있는 것이다.얼마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는 4명의 친구들이 술을 마시다가 문씨가 자신의 돈으로 복권 4장을 사서 친구들에게 한 장씩 나누어 주자 이를 받은 최씨가 “1등에 당첨되면 2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지명수배된 장남 대균(44)씨와 조력자인 일명 '신엄마'의 딸 박수경(34)씨가 마침내 덜미를 붙잡혔다.이들은 25일 9시14분께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압송된후 신병을 인천지검으로 인계했다.경찰은 이날 오후 7시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F오피스텔에서 대균 씨와 박 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대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初夏를 뒤로 7월 여름철 장맛비가 멈춘후 좀처럼 보기 어려운 구름사이 빛내림이 신비로운 대자연의 선경으로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 21차 한 - 일 경쟁정책 협의회’에 참석, 공공분야 입찰 담합 사건 처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경쟁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한 - 일 경쟁정책 협의회는 199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서로 상대국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개최되는 장관급 협의회로,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했다.한국 공정위
국무총리 소속 '부패척결 추진단'이 25일 공식 출범했다.정부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와 추진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서울청사 국무총리 행사실에서『부패척결 추진단』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8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가 대혁신의 첫걸음으로 “별도 팀을 만들어 공직을 개혁하고 부정부패 구조를 뿌리뽑는데 전력투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총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전직원 교육 상황발생시 신속조치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 청소년수련원은 25일 충화면 가화리 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전반적으로 위험 및 응급상황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런 상황에 대비해 수련원 전직원 누구나 올바른 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장도에 오른다.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4일까지 7박8일 동안 ‘제2기 포천시 청소년 네팔원정대’운영을 위한 출정식을 24일 진행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되는 2기 원정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비만, 갱년기 여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눈길 끌어 국내 최초 웰에이징 힐링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이하 선마을)에서 힐링터치테라피를 운영 중이다.선마을의 '힐링터치테라피'는 지치고 힘든 몸의 에너지를 부여하며, 몸이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자연치유 테라피이다. 신체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고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