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인터넷언론인연대] 엘니뇨와 라니냐의 기후변화에 따른 장맛비가 모처럼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한낮 기온이 무려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1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소재 사니다카페 앞에 조성된 박 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린 조롱박 등이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시멘트 문화에 찌든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벗어난 휴가철,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의 자유시간을 만끽할 동심의 세계로 모자람이 없다.
[국회=권병창 기자/윤종대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위원장 전해철)의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개호의원의 질의에 진중하게 답변했다.박 후보자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 서훈 전국정원장과 같이 “국내정치 개입에 대해 그 어떠한 방법도 남겨놓지 않았다.”고 주지했다.박 후보자는 이개호 의원의 질의에 “법과 제도에 대해 국정원 개혁은 되지 않았기에 향후 국정원법과 관련, 국회에서 개정해주시면 금상첨화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후보자는 “지난날 2000년대 남북 대북송금 혐의로 옥
[파주=강인모 편집위원] 잦은 빗줄기를 뒤로 최북단 파주시의 목가적인 한 촌락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의 붉은 노을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25일 오후 7시께 파주시 파평면 소재 한 주택에서 스마트폰에 포착한 석양의 붉은 노을아래 동심어린 추억속 대자연의 신비를 느껴볼 수 있다.좀처럼 보기드문 청정하늘은 미세먼지(PM2.5,PM10) 없는 맑은 날씨가 형성될 때 가능한 것으로 그림같은 노을은 도심에 찌든 이방인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삶의 성찰과 ‘미래 변화상’ 생생 예시한 가이드북밀레니엄 초유의 팬데믹 상황 각계각층 필자들이비대면 스마트워크 협업 통해 선보인 휴먼스토리20대∼80대 다양한 계층 필자참여[권병창 기자] '코로나19' 이후의 삶 ‘그리고 행복’ 이 책(도서출판 SUN)은 20대 외국 유학생, 젊은 학부모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필자로 참여,초하(初夏)의 선풍적 인기를 예고했다.작가, 언론인, 기업인, IT 전문가, 교수, 외국 유학생은 물론 대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사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장건섭 기자] 365일 1년 중 논보리나 벼 등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가장 적절하다는 망종(芒種)을 하루지나 보름달이 휘영청 떠올랐다.현충일이자, 음력 보름인 6일 자정 12시10분께 구름한점 없는 서울시 은평구의 G아파트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의 보름달은 지친 우리의 여독을 풀어주기에 족하리라.
[남북산림협력센터(파주)=권병창 기자] "숲으로 남북을 잇다"란 기치아래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의 전초기지, '남북산림협력센터'가 성황리 준공됐다.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에 조성된 제1호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에는 김연철통일부장관과 국회에서는 윤후덕-박정 의원, 산림청의 박종호청장, 최종환파주시장,손배찬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문재인 정부들어 열린공약으로 선정된 남북간 산림생태계 복원화 사업은 정부, 지자체, 민간, 종교 등 각계의 국민참여로 결실을 맺으며, 평화와 번영을 위
[권병창 기자/사진=장건섭 기자] 파란 물감으로 채색한듯 하늘 도화지에 분화구마저 선명한 윤사월 초열흘 날의 달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호국·보훈의 달'로 접어든 1일 오후 7시40분께 국회 소통관 앞뜰에서 바라본 그림같은 푸른 달이 손저으면 맞닿을듯 지척에 다가선다. 연일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온종일 미세먼지(PM2.5,PM10) 없던 이날은 여느 초가을처럼 쾌청한 동화나라(?)를 빚어냈다. 제21대 국회 등원 첫날인
[국회=권병창 기자] 미래통합당의 배현진원내대변인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통합당 1호 법안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 폐키지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파주=권병창 기자] 3,000여 명의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로 구성된 파주시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회장 유익종)와 파주보람장례식장(대표 노아영)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오전 파주시 보훈회관 3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은 상호간 유기적인 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존중과 서비스 정신을 발휘, 양자간 편익증진에 기여키로 협약했다.
[선유도=권병창 기자] 10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섬의 군락, 고군산군도.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관광공원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사계절 내내 줄을 잇는다.사진은 16일 김제시와 부안군, 군산시가 마련한 인터넷언론인연대(대표 추광규) 초청 팸투어에 참가중인 기자단이 세계 최장 1주탑 현수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권병창 기자] '곡창지대'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소재 전북도지정 기념물 제114호 팽나무가 목가적인 망해사의 백미로 손꼽힌다.15일 망해사의 주지 인담(仁談)스님이 직접 소개하는 망해사 경내 수령 500년의 팽나무는 거목으로 수형이 또한 빼어나다.망해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부설거사가 창건한 사찰로 기록된다. 낙서전 전면에 서있는 팽나무는 선조 22년(1589년) 진묵대사가 낙서전을 창건하고 그 기념으로 심은 것으로 구전된다.
[국회=권병창 기자] 김태년(사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국회 여야 원내대표 첫 회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과 주한 피지대사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소년 교육활동과 문화교류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IYF는 28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피지대사관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Park Ock Soo) 목사와 페니아나 랄라발라부(Peniana Lalalbalavu) 주한 피지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자는 청소년 교육활동과 문화교류, 경제 분야 등 다방면에서 함께 활동하며, 상호간에 지원을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 건너 여의도 마천루와 해발 632m 관악산이 손저으면 맞닿을듯 지척에 들어선다.음력 27일, 곡우(穀雨)를 하루 앞둔 19일 오전 9시께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원경은 10월의 어느 가을날씨처럼 쾌청한 하늘과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인천=김용화 편집위원] 신록의 4월, 봄의 향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16일 오전 인천시 구월동 소재 미추홀도서관 인근에 자라는 하얀 배꽃이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그 옛날 고향의 꽃대궐을 그리며, 향수를 달래기에 족하리만치, 해마다 이맘때이면 활짝 피어오른 배꽃은 또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한다.신종 '코로나(COVID)19' 팬데믹(pandemic)이 점차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현지 일대는 농작물이 자라며 작은 동화나라를 빚어낸다.
[국회=권병창 기자/사진=장건섭 기자] '정치와 금융1번지', 여의도 초고층 마천루 상공쪽에 휘영청 떠오른 '핑크문(Pink Moon)'이 호사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음력 16일인 8일 저녁 9시30분께 국회 의사당과 의원회관 사이 소통관 앞에서 바라본 핑크문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채 밝은 자태를 뽐낸다. 한반도 하늘에 떠오른 '핑크문'은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로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밝은 모습을 볼수 있다. 북아메리카 동부지역 꽃잔디(Phlox subulata, Moss pin
[국회=권병창 기자] '4.15총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공동 출정식을 거행했다.2일 오후 열린 출정식을 뒤로 이낙연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당대표인 이해찬공동상임선대위원장,더불어시민당의 최배근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은 출마 후보들과 4.15총선 유세 버스에 탑승한뒤 국회 경내를 순회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회=권병창 기자] 화창한 봄날로 접어든 27일 오후 볕이 따스한 국회소통관 뜰에는 봄의 전령, 매화, 진달래와 개나리가 함초롬히 피어올라 만개했다.온 국민이 신종 '코로나(COVID)19' 팬데믹(pandemic)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어김없이 봄을 재촉하는 화사한 꽃으로 물들이며, 희망의 나래를 그려본다.
[파주=이정연 리포터] 국가유공자공법단체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경기도지부 파주시지회(지회장 유익종)는 최근 조리읍 장곡리 소재 월남참전자회 기념탑 및 공릉천 일대를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지난 14일 휴일을 맞아 펼쳐진 환경정화 활동에는 유익종 지회장을 비롯 참전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구슬땀을 흘렸다.기념탑 주변을 중심으로 널부러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공릉천 일대에서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위해 각종 방치폐기물을 정비했다.유익종지회장은 "3,4월의 새 봄을 앞두고, 지난 겨울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줍거나 깔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붉은 태양이 서산넘어 저물기전 바늘을 이용해 실로 꿰맨듯 영롱한 붉은석양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15일 오후 6시30분께 석양의 황홀경과 7시10분께 초가을 같은 봄 날씨와 바람불어 선명한 하늘노을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