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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나아가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 위해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다사다난했던 2018년의 송년사를 통해 '항구도시' 목포의 김종식 시장은 이같이 술회, '2018년 송년사'를 대신했다.다음은 김 시장의 '송년사' 전문이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기쁨도 아쉬움도 많았던 201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지난 일 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호남권
대한일보
2018.12.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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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장주일 기자]18일 오후 1시 13분께 경포의 한 펜션에서 고교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발견 당시 3명은 숨진 상태였으며, 1명은 위독하고 나머지 5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구토 증상을 보이며,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머물렀던 방 안에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경찰 등은 파악하고 있다. 의식이 없는 부상자들은 현재 강릉아산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강원권
대한일보
2018.1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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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한문협 기자]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군산림조합 이종수 조합장과 이사들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됐다.하동군산림조합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14년째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내놔 지금까지 무려 1억 5,000만원을 출연했다.이종수 조합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하동 미래 100년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의 영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양호 이사장은 “매년 거액의 장학기금을 출연
로컬뉴스
대한일보
2018.12.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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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강신성 기자]현직 공무원이 위조한 군 부대 번호판을 자신의 차량에 부착하고, 국립공원을 불법 출입한 혐의로 덜미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일반 차량이 출입할 수 없는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로를 위조된 번호판을 이용해 출입한 혐의로 광주시 공무원 김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김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위조된 공군부대 차량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무등산 원효지구 차량 통제소를 30여 차례나 드나든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처음에는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장비가 무거워 번호판을
호남권
대한일보
2018.12.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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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협 기자]숙원사업인 남부내륙 철도사업 추진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최근 경남도는 남부내륙철도 연계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용역'을 발표하고 역세권 개발계획을 포함한 용역을 추진, 이를 위해 내년 7천만원을 편성해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용역의 주요내용은 남부내륙철사업 구축되면 연계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취한 그랜드비전 제시, 문화 관광 힐링사업 등 서부경남 관광클러스터 구축 등 역세권 주변 인프라 개발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이 포함돼 경남도의 종합적인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영남권
대한일보
2018.12.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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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윤종대 기자]10일 오후 4시49분께 대전 유성구 H아파트 화단에서 한 고등학교 교사 김모(4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 아파트 19층에서 김 씨의 옷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그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김 씨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청권
대한일보
2018.12.1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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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강신성 기자]9일 오전 8시21분께 여수시 종화동 한 조선소 앞 해상에서 김모(23·여)씨 등 2명이 익사체로 발견했다.당시 신고자들은 해상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물체가 보인다며 관할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여성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지문감식 등을 통해 사체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CCTV와 목격자,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권
대한일보
2018.12.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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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한문협 기자]일본에만 수출됐던 하동산 참다래가 싱가포르·말레이시아·홍콩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판로가 열렸다.하동군은 최근 금남면 대치리 금남참다래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동남아 3국에 수출할 참다래 1차분 10t을 선적했다.금남참다래영농조합법인(대표 정영달)은 앞서 경기 남양주의 무역업체 미라클통상(대표 김동화)과 하동산 참다래 100t 3억원어치를 싱가포르·말레이시아·홍콩 등 동남아 3국과 일본에 수출키로 계약했다.이에 따라 군은 이번 동남아 1차분 선적에 이어 동남아 3국의 추가 수입요청이 있을 경우 순차적으로 추가
영남권
대한일보
2018.12.07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