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최근 정부 해산이후 법령에 서명하면서 주요 국무위원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주목할 만한 변화 중 하나는 카자흐스탄의 새 총리로 대통령실장이었던 올자스 벡테노프 (Olzhas Bektenov)가 임명된 것이다. 올자스 벡테노프의 출마는 집권 집권당인 아마나트(Amanat) 당이 제안했고, 이후 하원이 승인했다. 외교부, 교육부, 기술부, 교통부, 산업건설부, 에너지부, 내무부 장관은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카자흐스탄의 사회 경제적 발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드디어 축구의 계절이 찾아 왔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46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4·10 총선 후보)은 용산구 내 축구 동호인들과 우의를 다졌다.권 의원은 25일 오후 이촌축구회와 남정축구회를 비롯한 용산구축구협회 등 용산구 내 축구인들의 시무식과 안전기원제에 참석, 표심잡기와 교류의 행보를 이어갔다.평소 조깅과 농구, 스키, 축구 등 활동적인 필드 경기를 선호하는 권 의원은 과거 국회의원 축구단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바 있다.이날 시무식 및 기원제에는 용
[속보] 국민의힘, 동대문갑 김영우 경선 승리…양천갑 조수진·구자룡 결선
지도부 특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멸망 지름길[대한일보=윤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관련,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서울 동대문을 지역구의 일부 당원들 역시 장경태 최고의원 단수공천을 둘러싼 경선 실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이들은 24일 성명을 내고 " 장경태(현 최고위원)가 21대 국회에서 등원한 이후 동대문을 지역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에서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위기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또한 "장경태최고위원을 더불어민주당이 단수공천 하겠다는 것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이미 패배하
'권역별 특화된 클러스터 정책 추진' 마스터 플랜 수립[파주=이수아 기자] 국민의힘 파주시을 조병국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본파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권역별 특화된 클러스터 정책 추진'에 대해 다시한번 역설 했다.'권역별 특화된 클러스터 정책 추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북 물류중심 클러스터 (문산) - 동문천 주변의 문산역과 캠프자이언트간 도시개발 △산업·물류중심 클러스터 (월롱·파주·법원) - 엘지산단 센트럴밸리 법원산단과 연계확장 △친환경 농업도시 클러스터 (파평·적성) -
자유로운 개인이 주인되는 자주적 근대국민국가 건설의 꿈계몽사상가 이승만 재발견, 일본서도 기존 인식 뒤엎는 사료로 주목[대한일보=이수아 기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1904년 당시 옥중 집필한 '독립정신'의 현대 일본어 번역판이 일본 전역에 발매된다.출판사는 역대 일본 근현대사에 대한 중요 사료집을 출간해온 일본의 유서 깊은 역사학술서적 전문출판사인 하라쇼보(原書房).역자 김영림(2020년, 일본 추오대학 박사 취득)씨는 동국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2013년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한 뒤, 추오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남양주시병 조 후보 "경기도 분도, 상식(常識)으로 풀어야" 주장[의정부=엄평웅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46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남양주시병의 조광한 후보는 ‘김포시의 서울권역화와 경기도의 분도 원샷법’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 김동연도지사의 언행을 소환하며 "경기도 분도를 둘러싼 ‘진정성’에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일갈 했다.22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광한 후보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된 ‘모든 인간은 평등
[대한일보=이수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를 주관했다.개최된 제4차 정기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소멸 대응 위한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역 인구정책지원센터 신설’ 등 2건의 안건이 논의되어 가결됐다.해당 안건은 다음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자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보고될 예정이다.이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정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병원진료를 이유로 시의회 출석요구에 불참 공문과 달리, 세종시 행사에 시교육청 대표로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이와관련, 서울시의회의 김현기의장은 "(그에 상응한) 서울시교육청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의 함영기 교육정책국장은 서울시의회의 제322회 임시회 출석요구에 대해 병원 진료를 이유로 불참 공문을 보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정작 함 국장은 지난 22일 오후 세종시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운영 협약식에 서울시교육청을 대표해 참석했다.
공공으로서 서울시가 미혼남녀 간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마련 위해 적극적인 역할 맡아줄 것 당부[대한일보=이수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최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미혼남녀 간 만남을 위한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울시가 혼인율 제고를 위해 미혼남녀 만남 주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이종배 의원은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 행사를 8년째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 사례를 들어 “지난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도 미
[태안=윤종대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속도감 있는 조성을 위해 22일~ 23일 양일간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시작구간인 충남 태안에서 ‘2024년 숲길 및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동서트레일은 한국 최초 장거리트레일로서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총 849km 거리, 55개 구간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지방산림청, 각 시·도 담당자 등 100여 명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숲길정책 설명 △숲길 조성과 정비 실무 △거점마을 조성 방안 △권역별
옥 의원, “인쇄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대한일보=허명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21일 엠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볼룸 2층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2024년도 제62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옥재은 의원은 이날 정기총회 자리에서 인쇄산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에게 각각 시장상과 의장상을 전수하며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1962년 인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어 올해로 설립 62주년을
[목포=강신성 기자] 2023목포항구축제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6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또한,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시상이기도 하다.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 등) 25
한동훈 “왜 계양에 먼저 왔겠나? 그만큼 계양 중요”원희룡 “계양에 지하철 9호선 연결, 나는 진짜 한다”한동훈 “원희룡과 이재명, 계양 발전에 누가 맞겠나”[국회=권병창 기자/인천=엄평웅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계양을 방문해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와 4시간에 걸쳐 계양구 곳곳을 누볐다. 두 사람의 ‘브로맨스’ 선거유세 속에 가는 곳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계양 발전'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을 실감케 했다.한 위원장은 인천 1호선 박촌역 인근에서 “계양 발전을 위해 원희룡과 이재명 누가 맞겠냐”며
[파주=권병창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 정의원이 23일 '파주시을' 지역구를 무대로 표심잡기에 한창이다.이날 박 정 예비후보는 금촌·금릉·월롱·문산역 등은 물론 도심지 대로변을 찾아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미니 손팻말을 걸고 거리인사에 나섰다. 22대 총선이 D-47로 다가온 가운데 박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구를 가로지른 경의중앙선 역사에서 열차이용 시민들에게 인사와 격려를 전하는 등 분주한 나날을 이어갔다.
[국회=권병창 기자/사진=김원혁(청년투데이) 기자] 윤석열 정부의 직전 외교부장관으로 5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 진국회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연희로 142 소재 대림통상 4층 서대문구선거관리사무소를 찾아 4·10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을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께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4층 선관위 사무실에 도착한 박 진의원은 선거1계 담당자에게 관련 서증자료를 제출, 세심하게 기재사항을 재확인했다.등록 당시 박 예비후보는 왼쪽 가슴 위에 부착된 금배지를 떼낸 뒤 시종 긴장감의 속내를 감추지 못한 모습마저
[상보/정진석 기자] 민간기업인 인튜이티브 머신(Intuitive Machines)은 23일 50년 만에 미국 최초 우주선을 달에 착륙하는데 성공했다.
상주시민 10%에 이른 장애우 위해 의정활동 앞장[국회=권병창 기자] 삼백(三白)의 고장, 상주시의 지역인 10%에 이르는 장애인의 비례대표로 나와 이들의 대변자로 자임하는 상주시의회 김세경 의원은 사회복지 실현에 수훈갑으로 회자된다.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치-경제계 및 광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부문 대상을 차지한 상주시의회 김세경 시의원.김 시의원은 30여년째 장애인 단체에 몸 담아오면서 부회장을 거쳐 상주시 장애인단체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