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등포구의회에서 열린 '영등포구 당구연맹'에서 초대회장으로 국용호 회장이 선출됐다.회장 선출을 위해 열린 이번 총회는 11월 영등포구 당구연맹 규정안이 통과되면서 대의원 구성이 진행됨에 따라 열렸다.이번 총회는 대의원 32명 중 26명이 참석함으로 시작됐으며, 한국신문방송기자협회 MC 겸 강사 오혜성씨가 사회를 진행했다.에드인에스엠(주) 윤재섭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대의원 총회에서 영등포구 당구연맹 단독 후보로 출마한 국용호후보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총 26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당선됐다.국용호 회
신안군은 18일 군청 공연장에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공, 민간 등의 영역에서 인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권에 대한 의식 향상을 통해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전준형 인권팀장(전라북도 자치행정과 인권팀)을 초빙하여 진행된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정책의 필요성에 중점을 뒀다.신안군은 앞으로도 공무원과 군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권의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독서감상 발표 처음 시행 공모전유아시기 독서문화 정착 기여 등대한민국 콘텐츠 전분야에 인성정화의 파동이 거센 가운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한세대 교수)의 범국민적 캠페인의 훈풍이 불고있다.오는 24일 오후 3시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의 ‘2016 인성 클린콘텐츠 공익캠페인 UCC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대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 지하 1층에서 펼쳐진다.올들어 2회째를 맞이하는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의 인성 클린콘텐츠 공익캠페인 UCC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대회는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국회 스마트컨버젼스연구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
4월22일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커1948년 이후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경이로운 ‘슈퍼문(Supermoon)’이 서울 하늘에 휘영청 떠올랐다.1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4일 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29분이며 지는 시각은 15일 오전 6시16분이다.이날 슈퍼문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8시21분께이며 거리는 35만 6,509km에 달한다.슈퍼문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온 후 그치면서 한반도 일원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올해 가장 작게 보인 4월 22일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크다.
산청군 단성면 금만마을 곶감 건조장에는 곶감 말리기 작업이 한창이다.산청 곶감은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원료감(고종시 단성시)을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맑은 바람과 햇살로 말려 만든다.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워 인기가 높다.조선시대에는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품으로, 최근에는 영국 여왕에 선물해 극찬을 받기도 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인증과 경남도 추천 QC마크를 획득한 지역 특산품이며, 2006년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했다.
현대사회의 다변화된 삶에 대한 만족도를 본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자기자신에 대해 인지해주고, 자신을 과학적으로 예측, 발전시킬 수 있게 하는 이색적인 ‘지문적성검사’ 보급에 주력해 온 정재윤 박사가 장안의 화제다.정 박사는 인문학 등 감성개발을 원하는 시대적 필요에 부응하며, 과학적 ‘지문적성검사’를 바탕으로한 합리적 상담을 통해 상처받아 묻혀있던 사람들의 감성을 회복시켜 주어 일탈된 사회의 등대가 되고 있다.10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서 산성 감성발달 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다중지능평가원 서울경인센터 대표인 정재윤(사진 아래,보건
‘겨레의 영산’, 해발 1,915m의 지리산 천왕봉을 3년도 채 안 돼 100번이나 오른 50대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하동군 양보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재구(57).그는 2014년 2월 5일 천왕봉을 처음 오른 이후 거의 매주 토요일 산행에 나서 33개월 만인 지난 5일 100회를 채웠다.그는 이번 100번째 산행에 평소 뜻이 맞아 지리산을 자주 함께 오른 하동의 지인 6명과 동행해 천왕봉 정상에서 눈부신 일출 장면을 보며 사진도 찍고 앞으로도 계속 지리산을 사랑하고 하동 발전과 나라의 공의가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아나기를
거제시,해안변 환경정비 2.5톤 수거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최근 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주옥석) 회원 30여명과 함께 장목면 관포리(일명 대아구지) 일원해안변에 집적된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2.5톤을 수거했다.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는 거제시 2016년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정받은 연안은 장목면 관포리 일원 해안변이다.관포리 일원 해안변은 경사지대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어선 3척을 동원하는 수거하는 등 적극 참여
대한승마협회 주관 상주시 농림부 문체부 후원상주시(상주국제승마장) 제22회 추계 전국승마대회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추계 전국승마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며, 마필 300여두, 선수 및 관계자 700여명이 참가했다.2일~4일까지(3일간) 마장마술, 복합마술경기,2일~5일까지(4일간) 장애물, 복합마술, 장애물 유소년 경기가 개최된다.이번 경기는 추계전국승마대회로 시즌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전․현역 국가대표, 엘리트, 사
신안군은 최근 '압해읍보건지소 준공식'을 압해읍사무소앞에서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회 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압해읍 보건지소는 학교리 585-1번지 일원 3,850㎡ 부지에 지상2층 375.21㎡ 규모로 759백만원을 투입해 1층에 일반진료실과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실 등 의료시설 공간을 확충하고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7명이 생활할 수 있는 숙박공간으로 건립됐다.고길호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관내 보건지소의 현대식 시설과 장비보강에 주
때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린 2일 천혜의 청정바다로 알려진 강진군 칠량면 강진만(灣)에 '겨울 진객' 큰고니(천연기념물 제 201호) 500여 마리가 벌써부터 날아들어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청군 단성면 묵곡생태숲에서 ‘보리수’ 열매 따기 체험행사가 열린 가운데 허기도 산청군수와 정대인 농협 산청군지부장 등 내빈들이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의 지붕',에베레스트 8,000m급 16좌 완등을 기록한 산악인 엄홍길이 30일 자신의 Facebook을 통해 남극의 장보고과학기지를 답사,현지 사진을 공개했다.
2,500여 어르신과 시민대상 무료시식 및 캠페인동물법 개정저지투쟁위,대구 칠성시장서 평화시위“전국의 영세한 사육농가와 식용견 농가는 물론 국내 유통상인들은 ‘동물보호법’이 원안대로 통과된다면, 2만2천여 생산자와 상인들의 생존권이 박탈당하기 때문에 저지투쟁을 강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이에 “정부는 반려견과 애완견의 두 부류를 하나로 통합,규정하는 반면, 우리 식탁에 전통적으로 찾던 고유 식용견(관습)은 합법화해주길 촉구합니다.” 29일 오후 대구광역시의 칠성중앙시장 육견상인회 주최 동물보호법투쟁위원회(
“사업과 일은 물론 시장보기조차 통제”“카슈미르 지역 내에 하루속히 종교자유가 인정되고, 안전과 평화가 찾아들길 UN과 한국 정부에 호소 합니다.”최근 서울시 광화문 대한민국 외교부 건물 앞에서 40여명의 파키스탄무역협회 회원들은 ‘카슈미르 블랙 데이’(Kashmir Black Day)를 알리며 카슈미르 주민들의 인권보장과 안전을 대변하고 나섰다.카슈미르는 인도와 중국, 파키스탄의 접경지역에 있는 산악지대로, 1946년부터 힌두교 인도 정권이 이곳을 지배하지만 다수의 이슬람교도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다.‘캐시미르 블랙 데이(Kashm
29일 남도 명품길 및 강진만 갈대숲 걷기행사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6 바스락(樂)길 걷기여행'에 강진군 남도 명품길이 선정됐다.코리아둘레길을 토대로 4개 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강진군은 오는 29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하여 걷기행사를 실시한다.바스락(樂)길 걷기행사는 갯벌, 강과 바다 그리고 산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공간인 강진만 갈대숲을 출발해‘사색과 명상의 다산 오솔길’로 불리는 정약용 남도 유배길을 따라 신규로 개설된 남도 명품길(덕룡산 등산로 입구)까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
2만3천500여명이 겨룬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에서 본지 간부가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로망 ‘명예의 전당’에 올라 화제다. 수려한 '호반의 도시' 춘천시 관내 삼악산을 붉게 물든 단풍과 푸른 의암호를 만끽한 제70주년 춘천마라톤대회는 가을 정취를 바라보며 저마다 소중한 추억를 담아낸다.대한민국 최고의 코스로 정평이 난 춘천마라톤의 의암호 순환코스는 참가자의 거친 호흡과 발자국 소리로 5,6시간 가량 몸살을 앓는다.올들어 70회를 맞이하는 춘천마라톤대회에서 23일 본지 권병창(사진)편집국장은
호국영령의 애국혼이 깃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쾌적한 묘역 정화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됐다.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와 동작구 자원봉사단 소속 250여 명은 최근 호국 영령이 고이 잠든 국립현충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성역지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서울현충원 원내를 중심으로 깨끗한 현충원을 위해 다양한 묘역관리 청소를 실시했다.자원봉사자들은 현충원 공원 일대의 애국지사 묘역과 임정묘역을 비롯한 무명용사 무연고자 등의 묘역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했다. 오래된 꽃은 수거해 새로운 꽃으로 바꿔주는
15일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염하강 철책길에서 다채롭게 열렸다.이날 '염하강철책길에 걸린 가을풍경'을 주제로 가족과 동호회원 등 1,000여 명이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집결, 손돌묘와 부래도를 지나 덕포진둘레길을 돌아오는 8km의 순환 코스를 걸었다.참가자들은 10m를 걸을 때 마다 참가비의 일부를 DMZ일원 보전기금으로 적립했다.또한, 미스월드피스퀸 39명도 현장을 방문하고 애기봉 등을 팸투어했다.한편, 김포에서는 오는 22일 평화누리길 3코스 한강철책길 특별 자전거 행사도 개최된다.
“쾌적한 날씨와 안정된 주로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가을 하늘이 더없이 높고 맑은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 돕기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 5km 부문에서 16분대로 1위를 차지한 브래드코일(Brad Coyle.27.성균관대 대학원 재학)씨의 우승 소감이다.그는 불우한 이웃을 돌보며 어려운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게돼 기쁘다고 말했다.출전한 달림이들은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은 물론 남녀 성인 및 봉사단체까지 함께 즐기며 달려 훈훈한 마음이 좋아 보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