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남녘의 훈풍아래 유채꽃이 만발한 가운데 한반도 중부권의 영동지역에는 때아닌 폭설로 이국적인 설경을 빚어냈다.
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는 22일 오전 부여초등학교 앞에서 외국인치안봉사단(하모니폴) 단원 19명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경찰과 외국인치안봉사단 단원들은 약 1시간 동안 학생 및 주민을 상대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피켓팅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부했다.'외국인치안봉사단'은 다문화 가정의 우리사회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22일 오전 국방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진사퇴를 발표 했다. 21일 김학의 법무부 차관에 이어 김 후보자가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정부에서 임명을 추진한 고위공직자 중 사퇴한 인사는 6명에 이른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21일 오후 4시46분께 삼척시 큰 후진해수욕장 앞 20~30m해상에 선박이 전복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동해해경은 신고를 받고 5001함과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확인결과, 전복된 선박은 빠이롯트(Pilot)선 D호(10톤급)로 확인됐다. D호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빠이롯트선 선장 김 모씨(42,동해시
단일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철관 현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제8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재선임 됐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인기협)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1층 회의실에서 본지를 비롯 50여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를 갖고 김철관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 창립정신인 언론자유와
'한식의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 심포지엄2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500여 명 참석한식의날추진위, (사)한국음식조리인연합전통 한식의 재조명과 글로벌 한류열풍을 꾀할 한국 음식의 지평과 역할을 골자로 국회와 한식 조리인들이 손을 맞잡았다.특히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인연합'과 국회는 매년 10월10일을 '한식의 날'로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잠정
환경부 국토교통부 공동 주관 기념식22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서 개최정홍원총리, 윤성규장관 등 1,500여명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2일 오후 2시 공동 주관하는 201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세계 물의 날'은 국제사회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남해안 중심의 문화도시’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이케다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이번 '특별현창'은 생명존엄이라는 인류 최고의 가치를 근본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이케다 SGI회장 부부의 공로를 기려 결정됐다. 수여식은 최근 김동진 통영시장을 포함한 통영시 관계자와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제40회 상공의 날 축사 "제2 한강의 기적"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의 고질적인 규제 완화를 기업인들에게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40주년을 맞은 '상공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지난 40년간 상공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세계경기 불안, 저출산 고령화로 중대도전을 맞고 있다면서 창조경
박근혜 대통령의 정부요직 인선을 보면서 진부하기 이를 데 없는 표현이지만 ‘인사가 만사’라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25일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부 기능의 핵심인 내각도 완전히 구성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중요 부서 장관 후보자들이 청문회를 기다리는 중이고, 후보자들의 공직 윤리 시비가 연달아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수십
국내 첫 여군 편조 C-130 임무수행4발 엔진의 대형 수송기까지 '女風'20일 오전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이하 5전비) 주기장. 기폭이 40m가 넘는 대형 수송기 C-130H의 조종석에 두 명의 여군 조종사가 나란히 앉는다. 우리 공군의 대형 수송기인 C-130은 그리스 신화의 힘센 영웅 ‘헤라클레스’의 영어식 표현을 따서 ‘허큘리스(Hercules
합수부장에 검사장급…변찬우 1차장이 직접 지휘형사부에 인지부서, 범죄정보수집 인력까지 투입박근혜정부 출범 당시 사회일탈의 주범인 '서민생활침해사범'에 대한 검찰의 수사 진용이 갖춰졌다.20일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최교일)은 고질적인 도박을 비롯한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다단계 등을 근절할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합수부)'를 편성,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홍정식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KBS,MBC,YTN, 농협, 신한은행의 전산망 마비는 북한의 사이버테러 도발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홍 대표는 이어 "경찰청의 사이버수사대의 조사와 각 공공기관에 대한 추가테러 방지 긴급 대책에 나설 것"에 1인 피킷시위를 전개했다.
청와대,전산시스템 장애 발생관련 브리핑정부는 KBS, MBC, YTN, 신한은행 등 방송사와 금융사의 정보전산망 마비와 관련, 긴급 사이버 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사이버 위기'경보' 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세분된다. 주의 경보가 발령되면 모니터링 인력이 3배 이상 늘어난다.방송통신위원회는 20
대한항공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서도호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선정해 후원하는 ‘엑설런스 프로그램’에 따라 서도호 작가는 오는
깨끗한 바다와 하늘찾기를 표방하는 (사)블루환경이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겸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펼쳤다.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소재 한국YWCA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블루환경의 박정희 이사장을 포함한 NGO 관계자들이 평소 선물받은 옷가지와 신발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박정희 이사장과 맹천수민주평화통일자
국립환경과학원, ‘2012년도 전국내륙습지조사’ 결과한반도내 보전가치가 높은 소중한 생물이 상당수 자생하는 습지 292곳이 국내에서 새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20일 강원4, 충청4, 경상3, 전라2, 전라3, 제주1을 포함한 총 6개 소권역, 152개 도엽에 위치한 습지에 대해 실시한 ‘201
연계 선저폐수 수거 시스템 전 어촌계로 확대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항공감시 중 어선의 선저폐수(선박의 기관실 밑에 있는 유성혼합물) 불법 배출행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해양오염 줄이기에 나섰다.해경은 이에 관계기관과 융합행정을 통해 선저폐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어민의 법적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해양오염신고 30% 줄이기
생명존엄의 佛法을 기조로 전인류의 평화-문화-교육에 이바지해 온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올겨울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19일 오후 한국SGI 용산권(권장 양명준,이하 용산권)은 이날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성장현 구청장을 예방하고, 지난 겨울 한파속에 마련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
경상북도는 2013년 정보화 과정 교육을 시작하면서 기존 기능위주 강의실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실습위주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한다.도는 앞으로 관련 교육에서도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교육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이에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은 동영상 제작과정 교육에 기본교육을 마치고 안동 전통시장(안동구시장)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도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