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관내 육견종사자로 구성된 이천시육견협회(회장 노명석)는 13일 시내 모처에서 2017정기총회 겸 미니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범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회공헌(CSR) 활동은 물론 대외적 나눔문화 실천과 동종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노명석 회장은 "정부와 국회 또는 동물보호단체 및 언론의 편파적인 시선과 업체 매도를 과감하게 대처하고, 효율적인 회원간 정보교류와 유연한 현안타개에 손을 맞잡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육견협회 예하 소속 회원은 30여 명으로 쾌적한 사육장 관리와 식육업소
민주주의와 인권수호, 평화를 아젠다로 한국 정치사의 한 획을 남긴 김대중 전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제1회 김대중마라톤대회'가 첫 자웅을 겨뤘다.10일 오전 9시부터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마라톤대회는 3,000여 건각들이 출전한 가운데 '행동하는 양심' 광주전남협의회 주관,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일인 10일에 맞춰 42.195㎞ 풀코스, 하프코스, 10㎞, 5㎞로 나눠 펼쳐졌다.'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포함해 국내외 3,000여명이 참가
부안해양경찰서는 7일 관내 해창 환경개선을 위해 민.관.경찰 합동으로 해양오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도민의 삶 바꾸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경남도는 최근 도의회 도정 질문을 마친 후,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산청에서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도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직속기관과 시․군, 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하여 간부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써, 간부공무원간에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경남도는 내년도 도정의 운영방향을 ‘도민의 삶을 바꾸는 진정한 자치분
“에이즈 편견,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 보건소에서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받으세요”거제시보건소는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거제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바로 알기&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차별 없애기, 보건소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에 대한 주제로 홍보를 벌였다.HIV 감염경로의 98%가 성접촉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건전한 성생활 및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다. 반면, 일상적인 신체접
절체절명의 구조구급 현장을 뛰는 소방관의 희로애락을 담은 책 '광주 119 이야기'가 발간됐다.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발간한 스토리 북 '광주 119 이야기'에는 지난 8월부터 광주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토리텔링 공모의 입상작 16개 작품을 포함, 총 102개 응모작으로 생생한 체험담과 수기 등 소방공무원의 일상이 실렸다.이 책은 희로애락의 4가지 에피소드로 나눠 구성됐으며 구조현장에서 곤경에 처한 일, 아비규환 현장의 위험 앞에서 느낀 두려움과 용기, 그리고 기적 같은 구조 후 생존자를 만
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안좌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과정'을 운영해 30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안전연합 강사를 초청해 9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위기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외 2종의 이론, 실습, 평가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와 실기과정에 모두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손에 쥘 수 있다. 안전요원 자격과정에 참여한 박 모(16)양은 "내 앞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안절부절못할 것 같았는데 이제는 어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2월 1일 오후 6시 구남로 문화광장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4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의 막을 올린다.오는 2월 18일까지 79일간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애향길 등 1.4㎞ 구간을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해운대구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 공동주최·주관한다.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광장으로 거듭난 구남로 490m 구간에 11개의 대형 빛 조형물이 들어서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먼저 도시철도 해운대역 맞은편 구남로 입
전남 화순식품단지에 ㈜포프리가 1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식품 가공공장을 착공해 식품산업과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된 6차 산업의 중심기지가 될 전망이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포프리(대표 김회수)는 이날 능주면 화순식품단지에서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 전남도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친환경 식품 가공공장 기공식을 했다. 포프리(Four Free)는 화순식품단지에 8만4천257㎡의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 원을 투자해 단계별로 제
응급복구 조기 추진,자율방재단 투입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점인 홍해읍 용천리에서 15일 오후 진도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택이 전파되는 등 인명 및 시설피해가 잇따랐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55명이 중경상을 입은 데다 1,354건의 시설물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주민대피는 13개소에 1,536명이 대피중이며, 주택은 1,090(전파3, 반파219, 지붕파손 868)가구, 상가84, 차량 38대가 파손됐다.공공시설은 132건으로 도로균열 11, 상수도 45, 공공건물 74(학교32, 면사무소 등 34
제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 제3산업단지 바이오밸리 조성 사업이 착공도 하기전 환경문제를 비롯한 지역 향토업체 소외까지 초래,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2012년 착공해 2019년 말 준공하는 정책사업은 2015년 말 개발계획이 승인, 공시됐다.지난해 7월에는 사업 시행자를 제천시에서 충북개발공사로 전격 변경했다.올 들어 주민설명회에 이어 토지보상에 들어가는 한편 최근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러나 제천시가 제3산단 내에 폐기물 매립장을 설치키로 하자 NGO 등
프로페셔널 세미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등‘美의 제전,2017 제4회 파주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기와 예술이 어우러진 향연이 자웅을 겨뤘다.14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미용예술경연대회는 국내 미용사와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와 예를 뽐냈다.
파주시는 관광 홍보대사와 스토리텔러가 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지원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40명 이내며 수료 후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고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서영대학교에서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1일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교육 내용은 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 파주의 관광정책, 해설 안내기법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교육 수료 평가 우수자는 향후 '2018 경
권민호 거제시장은 6일‘11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 월간 업무를 보고 받고 시정 현안업무의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권 시장은 올 한해 계획하고 추진해왔던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문제점을 개선하여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특히 내년은 지역경제 회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과 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설악산 대청봉 등 고지대 일대 첫눈 적설 기록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3일 밤 정상부인 대청봉 등 고지대 일원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 적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설악산은 3일 오후 8시32분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곧이어 대청․중청․소청 등 해발 1,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첫 눈이 관측됐다.밤 8시45분께 소청대피소 일대 눈이 관측되기 시작하였고, 적설량은 대청․중청 35㎝, 소청 31㎝, 희운각 25㎝로 나타났다.지난해 첫 눈이 10월28일
거제시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는 3일 저소득 거동불편 가정 어르신, 장애인 10명을 초청,‘사랑의 외식 나들이' 나눔 봉사를 가졌다.‘사랑의 외식 나들이'는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정은위원이 비용 전액을 개인이 후원해,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들에게 특별한외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지원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2층 온새미로 뷔페로 차량 인솔해, 런치 메뉴(육회비빔밥, 돈까스, 짬뽕, 호박죽, 샐러드, 케잌, 과일, 식혜)를 무료로 제공했다.
금승리경노당에서 전문의료인 등 봉사활동2008년도 업무개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는 사회공헌(CSR) 일환으로 소외된 읍면지역의 이웃 어르신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정영선)는 최근 파주시 탄현면 정승로 22에 위치한 금승리경노당에서 이웃사랑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18여명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약 50여명의 금승리 어르신들을 위해 흘러간 옛 노래를 추억하게 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 섹소폰 동호회의 섹소폰 연주로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금승리경노당 내 여러방에서는 혈
‘명문사학’ 연세대와 고려대 출신 고양과 파주지역 동문의 가을축제에서 자웅을 겨뤘다.28일 경기도 고양시 능곡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2017고대연대고양파주동문가족체육대회’는 양교 출신의 동문과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축구와 테니스를 포함한 훌라우프, 다채로운 공놀이 등 어린이 참여가 가능한 경기를 통해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2017년도 행사주최를 이끈 연세대 고파(고양파주)지회의 최성호회장은 “10여년전 양교의 지역동문들이 해오던 단합대회가 중간에 중단된 뒤 3,4년전에 부활돼
신안군 가거도 앞 해상에서 8명이 승선한 어선이 전복돼 목포 해경과 또다른 어선들이 심야수색 중이다.이중 5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3명은 실종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42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 해상에서 9.77톤 목포선적 J호가 전복됐다는 긴급 신고를 수신했다.사고당시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2대,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3척을 동원해 수색이 한창이다.사고 직후 인근 어선이 선
학술행사 이야기 콘서트 사진전 등 풍성국내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식이 산청군에서 열린다.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청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야외무대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에는 중앙정부와 지역주민, 각계 명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리산 미래상’과 향후 50년의 비전과 전략을 선포할 예정이다. 식후행사로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음악회가 진행된다.지리산 인문학 심포지엄,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 국립공원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