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원장 신현수)에서는 지난 8일 상산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역사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 본 대회는 앞으로 상주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상주의 역사, 문화재 등 우리 고장에 대한 것을 퀴즈 문제로 출제하여 대회를 통해 배우게 함으로써 애향 정신 함양과 상주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가졌다.


예선을 통하여 선발된 50명이 겨룬 본선 결과 영예의 1위는 초등부에서 상산초등학교 5학년 권경란, 중등부 성신여자중학교 3학년 정지윤 학생이 차지하여 상주 교육장 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산초등학교와 상주중학교가 가장 많은 본선 입상자를 배출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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