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제일먼저 해를 맞이 하는 건 전광판이다.

무지개 색으로  무장하고 

어두운 밤  다리의 불빛과 견주며 저혼자 밝히고 꺼지기를 반복하다

태양이 밝아오면 태양빛을 흡수하는  전광판이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