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경북최고체육상 지도부문(감독 전제효)과 신기록부문(한국신기록상 - 박은미, 손희정, 하선하, 김은희)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경북체육회(회장 김관용)는 지난 1월 19일 이사회를 열고 본상부문에 개인 15명, 단체 1팀, 특별상 부문에 개인 3명, 2개 단체를 올해 경북최고체육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경북최고체육상은 경북 체육발전에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11개 부문에 걸쳐 선정, 경북체육회장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경북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1993년 3월 12일 창단되어 현재 10명(감독 1, 선수 9)으로, 자전거 도시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사이클대회 400m 단체추발 한국 신기록 수립과 2008 베이징 올림픽 도로 경기에 손희정 선수가 참여 한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월23일 개최되는 경상북도체육회 대의원총회(대구 제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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