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산양면협의회(회장 고한동)는 18일 산양면 전역에 가축전염병 발생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산양면 새마을 공동방제단은 5개 방제단(15명)으로 나누어  소․사슴․염소 10두미만, 돼지 500두미만, 닭 3,000수 미만, 오리 전 농가에 대해서 소독을 지원하여 일제 소독의 효과를 높이고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재발방지를 위해 방제활동을 벌였다.

산양면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앞으로도 특별방역기간인 3~5월은 매주 수요일에 그 이외기간인 1〜2, 6, 9~12월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19회에 걸쳐 257가구 2,256마리의 가축에 소독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발생율 ‘제로지대 ’달성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방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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