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회원전 가져

2008년 지부 창립 이래 두 번째 개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김철수)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상주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사진 회원 전을 가졌다.


지난 2008년 지부 창립이래로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 26명의 회원이 출품한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개전 당일에는 성백영 상주시장 당선자를 비롯하여 김성태 상주시의회의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서규원 부이사장과 각 시군의 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등 대거 참석하여 개전식이 성황을 이루었다.

개전식 날 성백영 상주시장 당선자는 축사에서 “ 주변의 일상을 사진예술로 승화하여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사진작가 회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상주를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활동하고 있는 것에 경의를 표하며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철수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3년차에 접어드는 우리지부가 비록 전국에서 88번째로 뒤 늦게 설립되었지만, 회원 개개인의 열정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주의 문화적 자부심에 힘입어 전국에서도 앞서는 지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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